‘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미경이 ‘스타들의 공식 엄마’로 불리는 비화를 전한다. 류승범, 엄정화, 서현진을 비롯해 무려 100명이 넘는 배우들의 엄마 역할을 맡아온 그는 “김태희, 장나라와는 작품 이후에도 실제 모녀처럼 지낸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함께하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미경은 드라마 ‘카이스트’로 본격적으로 TV에 진출한 뒤 ‘상속자들’, ‘또 오해영’, ‘고백부부’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서 따뜻하고 현실적인 엄마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류승범, 엄정화, 장나라, 김태희, 서현진, 박민영 등 톱스타들의 엄마로 출연하며 그 과정에서 쌓은 특별한 인연들을 방송에서 털어놓는다. 김미경은 드라마를 통해 ‘딸’로 만난 이후에도 가족처럼 지내는 배우로 김태희와 장나라를 꼽는다. 그는 ‘하이바이, 마마!’에서 캐릭터로 모녀 인연을 맺은 김태희와 ‘고백부부’ 등에서 호흡을 맞춘 장나라는 촬영 이후에도 ‘실제 모녀’처럼 서로를 챙기며 연락을 이어왔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또 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우형제’ 은우와 정우가 1980년대 학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4일(수) 방송되는 ‘슈돌’ 591회는 ‘매일매일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심형탁이 함께한다. 은우와 정우는 아빠 김준호, 화성 할아버지와 함께 강화군 교동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레트로 감성의 대룡시장부터 은우, 정우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화개정원, 풀빌라까지 완벽한 코스의 우형제네 3대 여행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은우와 정우가 1980년대를 복고 패션을 완벽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80년대 교복을 입은 은우와 교련복을 입은 정우의 모습에 박수홍은 “영화의 한 장면이야~”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특히 정우는 범상치 않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랜선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얼룩무늬 교련복을 입은 정우는 빨간 양말까지 매치해 복고 패션의 정점을 찍는다. 특히 미간에 힘을 딱 주고 반항적인 눈빛을 발사해 청춘의 아이콘에 등극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최지우는 “정우는 캐릭터에 몰입했다”라며 정우의 연기력을 극찬한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다소곳한 교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푹 쉬면 다행이야’ 유희관이 해루질 중 역대급 사고를 친다. 오늘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66회에서는 중식대가 이연복이 특급 제자들과 함께 무인도 중식 뷔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우 문정희, 신화 이민우, 5성급 호텔 총괄 셰프 신종철, 전(前) 야구 선수 유희관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남보라, 정호영 셰프가 이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유희관과 이민우가 머구리에 도전한다. 유희관은 경력직 머구리답게 “못 잡으면 물에서 안 나오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유희관은 도움이 되기는커녕 지금까지 해루질 역사상 가장 큰 사고를 치며, 무인도 방출 위기에 처한다. 이런 유희관 때문에 문정희도 분노가 폭발한다. 결국 문정희는 못 참고 그의 뒤통수를 갈겨(?) 버린다는데. 과연 문정희가 유희관의 뒤통수를 때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문정희는 갑자기 “토할 것 같다”며 사색이 돼 주변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를 보던 이연복은 “내가 문정희를 속였다”며 폭탄 고백을 하는데. 이에 문
'1박 2일' 멤버들의 지독한 '쩐쟁'이 시작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펼쳐진 여섯 멤버의 '쩐쟁이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조세호, 이준, 유선호가 패자 팀 식사로 등장한 무절임초밥과 냉육수를 먹으며 다음 승리를 고대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6%까지 치솟았다. 이날 '1박 2일' 팀은 럭셔리 저녁 식사를 걸고 이른바 '쩐의 전쟁'에 나섰다. 김문철 팀(김종민∙문세윤∙딘딘)과 호준호(조세호∙이준∙유선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사 먹기 위해 필요한 엽전 획득 레이스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멤버들은 제작진의 사전 고지대로 각자 준비한 쓸모없는 물건들을 꺼내 들었다. 김종민은 해몽 책, 문세윤은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포장지, 조세호는 장난감 비둘기, 이준은 선풍기, 딘딘은 브랜드 보디 크림, 유선호는 요가 매트를 각각 가져왔고,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이 물건들의 경매가 진행됐다. 판촉에 나선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 물건을 어필했다. 특히 경매 시작가를 5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컴백쇼를 펼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11화 방송을 앞둔 오늘(22일) 위기에 빠진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고희영(이엘 분)을 향한 봉청자(엄정화 분)의 짜릿한 반격, 강두원(오대환 분)의 은밀하고도 살벌한 밀회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지난 방송에서 봉청자와 독고철이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했다. 독고철이 과거 자신을 위로한 ‘0728’ 형사임을 알게 된 봉청자, 그 곁을 묵묵히 지켜온 독고철의 순애는 설렘을 더했다. 그러나 로맨스가 꽃을 피우기도 전에 25년 전 봉청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든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불길한 기운이 드리워졌다. 위험에 처한 봉청자와 독고철의 교차 엔딩은 폭풍 같은 피날레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봉청자, 고희영의 역전된 분위기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먼저 고희영의 도발을 단호히 막아내는 봉청자가 흥미롭다. 무슨 일인지 봉청자에게 손을 올린 고희영. 하지만 여유롭게 그 손을 막아낸 봉청자의 살벌한 눈빛에서
야구계 큰 어른인 레전드 김응용 감독이 JTBC ‘최강야구’ 2025 시즌 첫 시구자로 출격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22일) 2025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최강야구’ 119회에서는 2025 시즌의 서막이 오른다. 특히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최강야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레미콘 기사, 고깃집 사장 등 야구계를 떠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은퇴 이후의 이야기까지 ‘브레이커스’란 팀으로 다시 돌아온 레전드 야구 선수들의 진심이 담길 예정. 또한 ‘최강’이라는 이름을 찾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브레이커스’와 동원과기대의 첫 경기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 가운데, ‘브레이커스’의 첫 공식 경기 시구자로 김응용 전 감독이 나선다. 김응용 전 감독은 우리나라 최고의 감독이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10번이나 거머쥔 명장으로,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라는 야구계 어록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84세 야구계 백전노장 김응용 전 감독이 시구를 위해 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반환점을 돌았다. 더 강력하고 더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매회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총 8부작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4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남은 4회 동안 주목해서 보면 더 짜릿하고 소름 돋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반환점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벌써 3명 사망?! 23년 만에 발생한 ‘사마귀’ 모방살인 범인의 정체 정이신은 23년 전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아동을 학대한 남자 여섯을 죽인 연쇄살인마다. ‘사마귀’라 불리게 된 그녀는 23년 만에 자신의 범죄를 그대로 따라한 모방살인이 발생하면서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23년 만에 형사가 된 아들 차수열과 재회해, 모방살인 범인을 잡기 위한 공조수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사마귀’ 모방살인 범인은 정이신과 경찰에 보란 듯이 계속해서 살인을 이어가고 있다. 벌써 3명의 피해자가 사망했다. 첫 번째 유력 용의자 서구완(이태구 분)이 사망했고, 아동학대 피해자였던 박민재(이창민 분)가 새로운
KBS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이 역대급 규모와 폭발적인 반응이 어우러진 공연 실황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10월 6일(월)에 KBS를 통해 방송되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무대로 역대급 규모와 변치 않은 가창력으로 관객과 하나된 공연 실황이 담긴다. 지난 9월 6일(토) 고척돔에서 개최된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국내 최초 단일앨범 밀리언셀러, 국내누적음반 총판매량 최초 1천만장돌파, 일본 골든디스크상을 한국인으로 최초 수상,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최초 전석매진, 국내대중가수 중 최다곡 음악 교과서 수록 등 수십 년간 사랑받아온 수많은 레전드곡을 지닌 독보적인 국민가수의 귀환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조용필은 고척돔 공연 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최대 규모의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1차 예고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리빙 레전드 조용필의 귀환을 알린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담겨
‘80s MBC 서울가요제’ 전야제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본선 맛보기가 될 참가자들의 즉흥 미니 무대와 대망의 본선 경연 당일 대기실 비하인드가 모두 공개된다. 먼저 전야제에서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한 참가자들의 듀엣 무대가 한정판으로 열린다. 그 가운데 잔나비 최정훈과 최유리는 “최남매 듀엣 보고 싶다”라는 반응이 잇따를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는 보컬 조합으로 관심이 주목된다. 특히 최정훈은 “예전부터 같이 부르고 싶었다”라면서 최유리와의 듀엣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기도 했다. 이에 결성된 ‘최남매’ 듀엣은 귀를 황홀하게 하는 하모니를 선사한다.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늘 핫한 참가자들과 팀을 꾸렸던 박명수는 이번에도 가장 핫한 최유리와의 듀엣을 원한 바. 희망했던 듀엣이 불발(?)된 박명수는 “나 이거 하고 싶었는데, 정훈이한테 빼앗겼다”라고 질투해 웃음을 유발한다. ‘최남매’뿐만 아니라 색다른 조합의 듀엣이 전야제에서만 특별히 결성돼 기대를 높인다. “노래를 같이 해본 적이 없다”라며 처음으로 입을 맞춘 남남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추가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것일까.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 배우들의 파격 변신과 강력한 열연, 몰입도 끌어올리는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회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OTT 플랫폼 넷플릭스 국내 1위(9/8~9/14), 넷플릭스 글로벌 6위(비영어권, 9/8~9/14), 7개국 TOP10(9/8~9/14)를 차지했다. 집중력이 필요한 장르물임에도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향후 흥행이 더욱 주목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흥행 요소 중 하나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이다. 지난 4회에서는 ‘사마귀’ 모방살인 유력 용의자 서구완(이태구 분)이 사망한 가운데 그를 죽였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이 연금주택을 탈출, 며느리 이정연(김보라 분)을 찾아간 엔딩으로 소름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태환이 고3 때 부모님께 장만해 드린 본가를 찾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민족 대명절 추석 맞이 ‘엄마 손 특집’ 1편으로 꾸며진다. 국민 효자 요리 천재중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과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편셰프가 어머니 함께 요리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박태환이 19세 때 부모님께 장만해 드린 본가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편스토랑’ 본 방송이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태환은 평소와 달리 낯선 주방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박태환의 부모님이 계신 본가라고. 박태환은 “2007년 고3 때 이사 와서 부모님과 살던 곳”이라며 “본가 오면 그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 집은 제가 해드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19세에 이미 세계 수영의 왕좌에 앉았다. 당시 국민적 스포츠 스타로 떠오른 박태환에게는 광고 출연 제의도 물밀듯이 쏟아졌는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박태환이 출연했던 다양한 광고를 기억하고 있을 정도. 특히 화면에 박태환의 전설적인(?) 춤 광고 영상이 등장하자, 박태환은 “많은 영상 중에…”라며 민망한 듯 고개를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