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표 캥커루 버거에 김종민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 31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호주에서 ‘아웃백 여행’ 중인 김종민과 딘딘이 캥거루 버거 만들기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진다. 햄버거 요리로 백종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딘딘은 자신 있게 햄버거 조리에 나선다. 반면 처음 먹어보는 캥거루 고기에 걱정을 드러낸 김종민은 딘딘을 열심히 도우면서 점차 완성되어가는 햄버거 비주얼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이어 김종민과 딘딘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추가 저녁 획득을 위한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제작진들의 허술한 게임 시뮬레이션에 두 사람은 황당한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제작진도 못하는 게임을 할 순 없다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다. 특히 딘딘은 계속해서 허당미 넘치는 시범을 보이는 제작진들을 보며 “호주가 제일 재밌을 것 같은데?”라며 빅웃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호주에서의 첫날밤을 마무리한 뒤 이번 여행에 만족감을 표시한 김종민은 “한 번 더 올 수 있으면 올 거야?”라는 딘딘의 질문에 “여기 사막에
“복수극 여신으로 돌아왔다!” 장나라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에서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60분을 통째로 씹어 삼키며 명품 배우의 명불허전 장악력을 입증했다. 장나라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에서 매년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의 대표 서재원 역을 맡았다. 특히 장나라는 최근 5년간 출연한 ‘VIP, ’오 마이 베이비‘, ’대박부동산‘, ’패밀리‘ 등을 통해 장르와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광폭의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30일(토) 첫 방송된 ‘나의 해피엔드’에서 장나라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오프닝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드리웠다. 장나라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서재원의 두려움을 거친 숨소리, 휘청이는 걸음, 흔들리는 눈동자로 표출하는 것은 물론 목이 졸린 극한의 상황을 임팩트 있게 소화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먼저 장나라는 올 블루 셋업을 입고 등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수성가로 <드레브>를 일으킨 성공한 CEO 서재원 그 자체를 연출해 눈길을
JTBC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신혜선이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감정에 입을 맞췄다. 사랑하지만 선을 그을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애틋한 짝꿍 로맨스가 심금을 울린 순간이었다. 시청률은 수도권 8.8%, 전국 8.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9회는 시청자들을 1981년 제주 삼달리의 원조 짝꿍 ‘두 미자 이야기’로 인도했다. 육지에서 시집온 고미자는 타이어 같은 해녀복도, 숨을 오래 참아야 하는 물질도, 살아 꿈틀거리는 바다 생물도, 모든 게 낯설었다. 해녀회장의 딸 부미자는 그런 육지 ‘얌체’ 같은 고미자와 절대 친구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런 두 사람을 단단히 묶어준 것은 바로 가왕 ‘조용필’. “세련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는 조용필 오라방뿐”이라며 뭉친 이들은 함께 물질하고 조용필의 TV 무대를 보며 우정을 키웠고, 한날 한시에 용필과 삼달도 낳았다. 두 사람은 혹여 누가 먼저 세상을 떠나더라도 서로의 아이를 곁에서 지켜주자며, “공동 어멍이 되자”고 약속했다. 그렇게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유쾌한 웃음, 따스한 공감 장착한 청춘 성장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스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에도 꿋꿋이 모래판을 달구며 고군분투하던 김백두(장동윤 분). 악착같이 물고 늘어졌는데도 뜻대로 되지 않은 현실에 결국 멈춰버린 꿈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청춘의 끝자락에서 다시 꽃을 피울 김백두의 ‘되치기’를 기대하며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것. 유쾌한 웃음 속 격한 공감, 응원을 불러일으킨 성장통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런 가운데 청춘 케미스트리 폭발한 미공개&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장동윤은 씨름 신동에서 이제는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된 김백두의 웃픈 현실을 공감 있게 그려냈다. 체중을 14kg이나 증량해 씨름 선수로 완벽 변신한 그의 생동감 넘치는 씨름 경기는 극적 재미와 흥미를 배가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무엇보다도 짠내 나는 현실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청춘 ‘김백두’는 모두의 ‘공감캐’로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하늬는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낮에는 수절과부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담을 넘어 불우한 처지에 놓인 백성들을 돕는 의인 조여화로 분한다. 신랑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십오 년 째 수절과부로 살아가는 조여화는 온전히 ‘나’로 살아가고자 하는 정의감에 밤마다 복면을 쓴 채 세상과 맞서 싸워 나간다.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는 그녀는 종 잡을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웃음 버튼을 자극하고, 복면을 쓰는 순간 180도 돌변하며 극강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하늬는 ‘믿보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도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크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하늬는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신선한 소재여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뒤 “조여화 캐릭터는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정의했다. 이하늬는 조여화
2023 최강 몬스터즈 드라마의 결말이 ‘END’일지 ‘AND’일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남은 단 한 경기에서 승리해야 내년 시즌에도 야구를 할 수 있다. 승리를 향한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이 최강 몬스터즈를 에워싼다. 김성근 감독은 신중하게 올 시즌 마지막 라인업을 작성하고, 각자의 임무를 부여 받은 최강 몬스터즈는 서로를 향해 파이팅을 가득 담은 말들을 건넨다. 정근우는 “오늘 느낌이 너무 좋다. 하던 대로 편하게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다”라고 말했으며, 이대호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야구에만 집중합시다”라고 사기를 끌어 올린다. 투수조 조장 송승준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는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깁시다”라고 최강 몬스터즈와 자신을 향한 굳은 결심을 드러낸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엄청난 응원 열기를 전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관중들의 응원에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하고, 제작진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의 첫째 아들이자 17살 배우 지망생인 정안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관청 신하 역으로 첫 엑스트라에 도전한다. 오는 26일(화)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07회는 “꿈 같은 순간, 꿈처럼 다가온 너”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는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오픈 세트장을 찾아간다. 배우를 꿈꾸고 있는 17살 정안이 생생한 촬영 현장을 몸으로 겪고 느끼며, 난생 처음 엑스트라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정안은 아빠 강경준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촬영현장을 견학한다. 정안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에 “멋있다”라고 감탄하는데 이어, 내내 입을 다물지 못하며 현장의 분위기에 푹 빠져든다. 특히 정안은 강경준이 말을 걸자, “조용히 해봐. (배우들) 목소리도 듣고 싶어”라며 불타는 열정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김한솔 PD의 급작스러운 제안으로 정안이 ‘관청 신하’역으로 첫 엑스트라 연기에 도전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정안은 “최대한 민폐 끼치지 말고, 많이 배워가자고 생각했어요”라며 어떠한 역할이든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그리고 지창욱의 ‘엄마’ 김미경에게 위기가 들이닥쳤다. “어김없이 섬을 찾아오는 불청객은 홀로 우릴 찾아오는 법이 없었다”는 ‘고사리 장마’가 결국 김미경도 집어삼키고 마는 것인지, 긴장감이 수직으로 차오르는 엔딩이었다. 시청률은 전국 7.9%, 수도권 7.9%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8회에서는 조용필(지창욱)의 아빠 조상태(유오성)와 조삼달(신혜선) 가족간의 불편한 관계가 점점 더 수면 위로 올랐다. 하필 용필과의 다정한 한 때를 상태에게 들킨 삼달은 그의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 급기야 “죄송하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런 딸을 마당에서 지켜보던 고미자(김미경)도 심란하기 그지없었다. 자신이 주는 반찬과 뿔소라는 입에도 대지 않는 상태를 보며, 언젠가 삼달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것을 짐작했고, 내내 조마조마했다. 생각이 많아지자 물질 중 해녀회장답지 않은 실수도 이어졌다. 전복을 따면서도 상념에 빠진 미자가 결국 손에 빗창에 긁힌 상처를 입은 것. 장갑 안에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가 따뜻했던 모론다바와는 다른 차가운 도시의 모습과 마주한다. 그는 ‘눈탱이(?)’ 쓰리 콤보를 맞으며 끓어오른 화를 눈 앞에 펼쳐진 ‘번개 페스티벌’에 쏟아내며 ‘광기84’로 변신한다. 오늘 2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5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모론다바를 떠나 다음 목적지인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타나)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 도착한 세 사람은 저녁 식사 전까지 개인 정비를 하는 각자의 시간을 보낸다. 도시 구경을 하던 기안84는 시작부터 ‘눈탱이(?)’ 쓰리 콤보를 맞으며 도시의 차가움을 제대로 느낀다. 도시의 삭막함에 아쉬워하던 기안84는 갑자기 눈 앞에 펼쳐지는 ‘번개 페스티벌(?)’을 발견하고 눈을 번쩍 뜬다. “번개는 못 참지!”라며 흥분한 기안84는 카메라를 들고 번개가 치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번개에 마음을 빼앗긴 기안84는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되더라”라며 ‘광기84’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이 8년 전 지창욱에게 이별을 고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창욱 아빠 유오성의 강건한 반대 때문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7회에서는 ‘전연인’이라는 관계 때문에 서로를 향한 감정을 꾹 누르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 흘러 넘치고 있는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의 애틋한 짝꿍의 역사가 그려졌다.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독수리 오형제’ 부상도(강영석)의 삼달을 향한 오랜 짝사랑은 짠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용필에게 “삼달이 내가 좋아해도 되냐”며 자신의 순정 역시 변함없을 거라 했지만, 헤어진 뒤 8년동안 삼달을 “한번도 잊어보려 한 적이 없다”는 그의 엄청난 사랑의 깊이 앞에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져 왔기 때문이었다. 한편, “어쩌면 완전히 놓아 보냈다고 여겼을 때, 가장 열심히 붙잡고 있었다”던 삼달은 자신을 향해 다시 문을 두드리고 있는 용필에 마음이 거세게 일렁였다. 이제 그녀는 불 꺼진 용필의 방을 보며 그가 어디서 무얼 하는지 궁금했고, 그의 빈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졌다. 갑작스럽게 장대비가 내리자 용필의 열린 방 창문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마지막 직관 경기를 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경기장을 찾는다. 오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콜드 승을 거두며 벼랑 끝 위기에서 탈출한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남은 단 한 경기이자,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 최강 몬스터즈 마지막 경기에 수많은 관중과 더불어 특별 손님들이 방문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애국가 제창자는 ‘최강야구’ 찐 팬 답게 공연이 한창인데도 섭외에 흔쾌히 응해줬다는 전언이다. 그는 “초청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와 더불어 양 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애국가를 부른다. 특히, 시구자의 등장에 고척돔은 환호로 뒤덮인다. 특별한 시구자와 친분이 있는 이택근이 시포를 맡게 된다. 또한 신재영하고도 반갑게 인사한다. 오주원은 시구자를 바라보며 “왔으면 한 게임 뛰고 가지…”라며 아쉬움 가득한 한마디를 남긴다. 레전드 선수들도 깜짝 놀란 시구자의 정체는 오는 25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72회에서 밝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