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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벌써 반응 뜨겁다! 김혜윤X로몬 메인 포스터 공개, 구미호와 인간의 신묘한 로맨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구미호와 인간의 신묘한 로맨스가 찾아온다.


오는 16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7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그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간 강시열(로몬 분)의 한 폭의 그림 같은 케미스트리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혜윤, 로몬의 설레는 만남을 예고하며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확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2월 4주차, 1월 1주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동양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은호와 강시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900여 년을 구미호로 살아온 은호의 비주얼은 지금 이 시대 현실을 살아가는 ‘MZ 청춘’들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은호의 뒤로 흩날리는 여러 갈래의 꼬리와 손 위에서 피어난 신비로운 보랏빛 구슬 그림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들 위로 적힌 ‘이 외모에! 이 매력에! 네가 나한테 빠지는 건 당연한 거야. 알다시피 내가 구미호잖아?’라는 문구가 은호의 사랑스럽고 도도한 목소리를 떠올리게 한다. ‘혐관’에서 시작해 ‘운명’으로 얽히게 될 은호와 강시열의 신묘한 로맨스가 더욱 기다려진다.


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아 K-구미호의 계보를 잇는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은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김혜윤은 “대본을 읽었을 때 ‘MZ 구미호’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차기작으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로몬에 대해서는 “주변에 겹치는 지인들이 많아서 원래 알던 사이처럼 친근했다. 엄청 착하고 바르고 열정적인 배우”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로 본격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은호가 태클을 걸어온다. 역시 대본에 흥미를 느꼈다는 로몬은 “겉으로는 강해 보이는 은호와 강시열이 계속 티격태격하다가, 어느 순간 서로에게 스며들고 그 과정에서 각자의 외로움과 상처를 채워가는 이야기다.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면서도 감정의 깊이가 있어서, 이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궁금했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김혜윤 배우와의 케미스트리는 일부러 만들려고 노력하기보단,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던 것 같다.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서 그 리듬을 따라가면서 시너지가 형성됐다”라며 상대역인 김혜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16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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