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6.1℃
  • 흐림서울 -0.5℃
  • 흐림대전 1.3℃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5.5℃
  • 구름조금고창 5.2℃
  • 구름많음제주 6.2℃
  • 흐림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KBS2 ‘불후의 명곡’ 이찬원, 황민호 무대에 칭찬 일색! “엔딩 포즈에 나도 반할 뻔” ‘어땠길래’

 

KBS2 ‘불후의 명곡’이 이찬원과 손태진이 트로트의 미래를 짊어진 주역들을 두고 치열한 견제에 나선다. 차세대 퀸 김다현과 킹 황민호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7일) 방송되는 737회는 ‘2025 송년 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번 2부는 지난 20일(토)에 방송된 1부에 이어 ‘노래로 세상을 다스리는 트롯 킹덤’을 콘셉트로, ‘정통 트롯 왕자’ 이찬원과 ‘뉴 트롯 왕자’ 손태진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이찬원과 손태진이 차세대 트롯 스타 김다현, 황민호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견제를 벌인다. 김다현과 황민호 모두 이번 대결의 각 팀 최연소 참가자. 이찬원은 황민호의 무대가 끝나기 무섭게 “남성미가 폭발한다. 엔딩 포즈를 보는데 내가 보고도 반할 정도였다”라며 차세대 킹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자 이에 질세라 손태진은 “우리 다현이도 엄청나다. 실력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는다”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 무대 밖에서도 이어지는 ‘왕좌의 게임’에 열기를 더한다.

 

이때, 최연소 지원군인 황민호를 향한 이찬원과 손태진의 특급 의전이 펼쳐졌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이찬원은 나이가 무색한 황민호의 연륜미 넘치는 무대에 90도 폴더 인사로 황민호를 맞이한다. 이에 손태진 역시 황민호의 옷매무새를 정리해 주며 극진한 대접에 나서자, 이찬원은 “우리 지원군이야!”라며 견제를 시전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정통 트롯 팀’ 나상도까지 가세해 “선배님, 제 자리에 앉으시면 된다”라며 깍듯하게 상석을 양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김다현은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 황민호는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으로 트롯 왕국의 차세대 ‘퀸’과 ‘킹’의 면모를 뽐낸다. 과연 트로트 주역들의 대결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은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두 왕자의 치열한 견제 속에 탄생할 레전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불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정통 트롯과 뉴 트롯 중 트롯 왕국의 왕좌를 차지할 왕자가 결정되는 ‘불후의 명곡-2025 송년 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 2부는 지난 20일(토) 방송된 1부에 이어 오늘(27일) 2부까지 총 2회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1박 2일' 김종민, 19년차 앞두고 부정행위 적발? 결백 주장 → 분노 폭발 "내가 잡아낸다"
'1박 2일' 딘딘이 올해 마지막 여행에서 눈물을 보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 앞서 '1박 2일' 팬들이 보내준 손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갖는다. 8세 초등학생부터 80세 할머니, 폴란드 국적의 외국인 팬까지 세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 멤버들은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모든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감정이 벅차오른 딘딘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다. 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딘딘은 목멘 목소리로 "입수하러 가시죠"라며 자진 입수까지 제안하는 보기 드문 의욕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을 대표하는 '먹신' 문세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 팀 전체의 운명은 물론, 본인의 이름값을 입증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이거 실패하면 여태까지 음식으로 번 돈 다 토해내야 돼"라며 부담감을 가중시킨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