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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ACON' 첫 출격 무색한 무대 장악력⋯아낌없는 팬 서비스 선사

 

그룹 아홉(AHOF)이 대만을 뜨겁게 물들였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CON 2025'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홉은 'ACON 2025'의 오프닝을 강렬하게 열었다. 이날 'ACON 2025' 주제는 청춘. 멤버들은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와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아홉표 청춘 메들리를 선보였다.

 

첫 무대를 마친 아홉은 "10주년 'AAA'의 특별한 콘서트에 함께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멤버들은 현지어로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기도 하고, 다음 무대에 떼창 구간을 직접 짚어주기도 하며 객석과 한데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페스타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공연 피날레는 최근 발매한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앞선 무대에서는 청춘의 아련함과 오가는 매력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한층 러프해진 에너지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 5개월 차라고 믿기지 않은 무대 장악력도 돋보였다. 뜨거운 환호 속에서 멤버들은 아낌없는 팬 서비스와 지치지 않은 열정으로 짜릿한 쾌감을 안기는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 역시 열띤 호응으로 화답하며 'ACON 2025'의 첫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종료 후 아홉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대만 방문인데 10주년을 맞은 'AAA'와 'ACON 2025'에서 연속으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 내내 많은 응원과 함성 보내준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홉은 데뷔 직후부터 신인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행보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미니 1집 'WHO WE ARE'에 이어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를 통해 음반과 음원, 음악방송 등 다채로운 부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6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참석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ist Awards 2025)에서 AAA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신인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괴물 신인 아홉의 기세는 새해에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중국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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