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박재범이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Jay Park Season'이라 명명된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2024년에 펼쳐질 다양한 계획들을 암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공연장부터 촬영 현장, 녹음실까지 바삐 움직이는 박재범의 모습과 함께 무대 뒤에서 이루어지는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적인 작업 과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트레일러는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미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박재범을 조명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영상 내에서 박재범은 "16년간 정신 없이 살아왔지만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숨 쉬며 살 수 있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글로벌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간 사업가로 살아가는 데 몰두한 점 사과하고 싶다. 이제 초심을 찾아 여러분께 돌아간다. 2024년 'Jay Park Season'이 시작된다"고 약속했다.
'Jay Park Season'은 박재범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를 의미하며,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그가 예고한 2024년의 활발한 활동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부풀게 만들었다.
지난해 발매한 'Yesterday', 'Candy', 'Why' 등의 싱글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그가 올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박재범의 이번 활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