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방영 예정인 MBC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시장들이 서울의 명소 인사동을 방문하여 기념품 구매 과정에서 보여주는 극단적인 쇼핑 성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서 이탈리아의 시장들은 인사동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색을 체험하게 된다. 여행 계획 중 인사동에 소재한 장인들의 디자인 숍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기념품 쇼핑을 하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우연히 들른 한 서화 재료 가게에서 붓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태도를 보였으며, 한 사람은 가게를 박차고 나가는 등 극명한 반응 차이를 보였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