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11.7℃
  • 박무서울 6.4℃
  • 연무대전 7.9℃
  • 연무대구 6.0℃
  • 맑음울산 11.8℃
  • 박무광주 8.1℃
  • 구름조금부산 13.2℃
  • 맑음고창 11.0℃
  • 맑음제주 13.2℃
  • 맑음강화 9.5℃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5℃
  • 흐림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2 '살림남' 박서진, 방송 최초 둘째 형 공개! 가슴 아픈 사연에 녹화 현장 '눈물바다'

 

오는 1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가수 박서진의 둘째 형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주 설을 맞이해 고향 삼천포를 찾은 박서진은 이날 부모님께 차려드린 건어물 가게에 방문한다. 아무도 없는 가게에 들어간 박서진은 직접 물건을 정리하고, 한 남성과 마주치자 "가게 비우고 어디 갔다 왔냐"라며 잔소리를 시작한다. 

 

박서진이 마주한 사람은 그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둘째 형 박효영으로, 박서진은 "부모님이 재혼하셨다. 아빠 쪽에 아들이 셋이 있었는데 큰형과 셋째 형이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고, 둘째 형은 우리집의 또 다른 가장 같은 존재다"라며 둘째 형을 소개한다.  

 

이후 박서진은 형과 함께 포차를 찾는다.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형제를 떠나보내야 했던 힘든 때를 회상한다. 박서진은 "형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 것 같고 다시 돌아올 것만 같다. 큰형이 수술 후 의식이 거의 없는 와중에도 '내 동생 박효빈'하며 알아보더라"고 말하며 형들과 관련된 기억들을 엊그제처럼 생생히 기억하지만, 박효영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가슴에 묻고 묻었다"라며 덤덤히 말해 되려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박효영은 "큰형이 죽기 전에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던 게 가장 후회된다"고 어렵게 고백한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눈물을 흘리고, 박효영은 박서진에게 "늘 고맙다. 너도 이제 마음을 좀 내려놔라"라며 위로를 전한다. 진심 어린 두 형제의 대화에 이를 지켜보던 녹화 현장 또한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 네 형제의 가슴 아픈 사연은 14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환상연가’ 박지훈, 자신의 다른 인격과 마음 속에서 가슴 아픈 대면! 움직일 수 없는 이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이유는?
‘환상연가’ 박지훈의 두 인격이 한 공간에서 고통을 나눈다. 오늘(13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2회에서는 동시에 위기를 맞은 사조 현과 악희(박지훈 분)의 가슴 아픈 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사조 현은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수마침에 맞아 몸이 마비됐고, 그 대신 몸을 차지한 악희가 국정을 돌보며 적들을 제거하려 했다. 하지만 그 역시 충타의 금인살에 봉해져 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겪게 됐다. 이렇듯 한 몸에 공존하는 두 인격이 동시에 무력화되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마음의 공간’에서 만나게 된 사조 현과 악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조 현은 움직일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는 처지로, 그저 안타까운 눈빛으로 악희를 바라보고 있다. 바닥에 엎드린 악희 역시 고통에 신음하는 얼굴로 그저 바라볼 뿐이다. 한 여자를 두고 대립하는 연적이었다가 서서히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형성해 가던 두 사람이었기에, 극한의 상황에서 어떤 공조를 펼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각각 빛과 어둠을 표현하듯 상반된 색채를 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역대급 케미가 폭발한다! 7월, 이번엔 ‘쌍’이야 ♥ 티저 포스터 &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캐릭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관심과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월드와이드 15억 6천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마블의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뿐만 아니라 <엑스맨> 시리즈, <로건> 등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장 아이코닉한 슈퍼 히어로인 ‘울버린’(휴 잭맨)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각각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룬 BEST FRIENDS 하트 팬던트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번엔 쌍이야♥’라는 카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두 사람의 특별한 찐친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데드풀 2>에서 새로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