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3.7℃
  • 구름조금광주 3.6℃
  • 맑음부산 5.8℃
  • 구름많음고창 1.5℃
  • 구름조금제주 5.8℃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JTBC ‘닥터슬럼프’ 박형식X박신혜, ‘꺼져가는 인생을 살려줄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 3차 티저 공개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설렘을 ‘심폐 소생’ 한다.


오는 2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일, 인생도 관계도 역전을 맞은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핑크빛 기류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으로 위트 있는 필력을 호평받은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쌈’과 ‘썸’을 오가는 여정우, 남하늘의 변화를 담고 있다. 전교 일 등을 앞다투던 고등학생 시절, 두 사람의 찬란했던 과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부는 물론 운동과 얼굴도 만능인 여정우를 향한 여학생들의 환호 속, “나는 정말 여정우 좋다는 애들이 제일 이해가 안 됐다”라고 남하늘이 못마땅한 속내를 내비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정우도 마찬가지. 난생처음 1등을 뺏기고 2등으로 밀려나 충격에 빠진 표정 위로 더해진 “난 정말이지, 남하늘 괜찮다는 놈들이 제일 이해가 안 됐는데…”라는 여정우의 볼멘소리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상극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하지만 인생 최악의 슬럼프 상황, 그리고 세상의 끝에 서 있던 순간에 다시 만난 이들의 현재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특히 서로 끌어안고 목놓아 우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웃픈 동시에 각자의 사연을 궁금케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든다. “왜 너를 보면 안심이 될까”라는 여정우, “왜 너의 한마디에 마음이 놓일까”라는 남하늘 얼굴에 슬며시 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우리 요즘… 왜 이럴까?”라며 헷갈리는 감정을 고백하는 여정우, 그리고 한층 가까워진 남하늘과의 거리감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꺼져가는 인생을 살려줄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라는 문구처럼, 안방극장에 따스한 설렘과 위로를 불어넣을 ‘닥터슬럼프’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보물섬’ 야망남 박형식VS리벤저 박형식, 눈빛부터 갈아 끼웠다!
‘보물섬’ 야망남과 리벤저, 박형식의 두 얼굴을 만날 수 있다. 2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박형식(서동주 역)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식이 분한 서동주는 언젠가 대산그룹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 그러나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하면서 서동주의 인생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위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서동주가 돌아와 처절한 복수를 하는 것이 ‘보물섬’의 가장 중요한 스토리 라인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든 박형식이 ‘보물섬’에서는 야망남과 리벤저, 두 얼굴을 연기한다. 두 얼굴 모두 이전에 대중이 알던 박형식과는 180도 다른 모습. 박형식은 파격 연기 변신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은 물론 눈빛과 말투 등 연기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보물섬’ 속 박형식의 두 얼굴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2월 18일 ‘보물섬’ 제작진이 야망남VS리벤저, 박형식의 두 얼굴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미키 17' 스티븐 연-나오미 애키-토니 콜렛-마크 러팔로, 각양각색 매력의 캐릭터들을 소개합니다!
2월 28일(금)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가 선보일 다채로운 앙상블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다.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미키 17>이 나오미 애키부터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2,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 <레이디 맥베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나오미 애키는 ‘미키’의 연인이자 얼음행성의 요원 ‘나샤’ 역으로 분했다. ‘나샤’는 ‘미키’가 몇 번을 새롭게 출력되든 변함없는 사랑으로 ‘미키’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나샤’는 윤리적 올바름이나 삶의 방향을 지키는 일에서는 누구보다 단호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일에도 누구보다 진심이다” 라고 캐릭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