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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악인전기’ 악으로 물든 신하균, 눈빛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더 이상 참지 않는 ‘분노의 주먹질’

 

‘악인전기’ 악으로 물든 신하균이 복수를 위해 달려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가 악인으로 변모한 한동수(신하균 분)의 모습을 그려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선을 지키며 살아가던 동수는 스스로 ‘악의 스위치’를 누르며 선을 넘었다.

 

동수의 변화는 극 초반부터 빌드업을 쌓아왔기에 더욱 짜릿함을 선사했다. 동수는 선량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했지만 여러 상황이 그를 악하게 만들었다. 서도영(김영광 분)은 동수가 억누르고 있던 복수심을 들쑤셨고, 어머니의 죽음은 변화의 계기가 됐다. 동수는 어머니를 죽게 만들고, 그를 짓밟고 무시했던 이들을 향해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어리숙해 보이는 안경을 벗고 몇 년째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며 나타난 동수의 모습이 그의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5일(일) 공개되는 ‘악인전기’ 7회에서는 흑화한 동수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그려진다.

 

7회 스틸컷 속 동수는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눈빛을 하고 있다. 이어 누군가의 목을 조르고 분노의 주먹질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금씩 억누른 욕망을 드러내 온 그가 이제 거리낌 없이 폭행을 저지르고 있어, 본격적으로 악인의 길에 들어선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악인전기’ 제작진은 “악인이 된 동수의 2막이 시작된다.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동수의 흑화가 가속화됐고,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현실을 바라보게 된 동수가 도영과 일을 도모한다”라며 “신하균이 동수의 악한 모습을 꺼내어, 한층 더 강렬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계형 변호사였던 동수가 어떻게 엘리트 악인으로 변했을지, 그 모습이 공개될 7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7회는 11월 5일(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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