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9.8℃
  • 구름조금강릉 21.9℃
  • 구름많음서울 19.1℃
  • 흐림대전 19.8℃
  • 구름많음대구 23.0℃
  • 구름많음울산 19.8℃
  • 구름조금광주 19.6℃
  • 구름많음부산 20.0℃
  • 맑음고창 21.2℃
  • 맑음제주 21.9℃
  • 구름조금강화 18.1℃
  • 흐림보은 18.5℃
  • 구름많음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3.3℃
  • 구름많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N ‘불타는 장미단’시즌2, 에녹-박나래,‘도깨비’커플 연기 도전!

 

“다들 오늘 내 활약 기대해!”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과 에녹, 박나래가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배우들의 깜짝 출연을 기념, K-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채 캐릭터에 빙의된 연기를 펼쳐 배꼽 잡는 웃음을 안긴다.


24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주역들, 성훈-정유민-강신효-진지희-이민영-전노민-오승윤-이명훈-송수이가 함께 노래와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완벽한 배우들의 특집’이 방송된다.

 

이와 관련 손태진과 에녹, 박나래가 배우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전달한다. 먼저 손태진은 ‘꽃보다 트롯맨’ 속 손준표 착장을 하고 무대에 등장, “다들 오늘 내 활약 기대해”라며 위풍당당한 선전포고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손태진은 ‘파리의 연인’ 속 박신양으로 분해 송수이를 바라보며 드라마 속 명대사 “애기야 가자!”라고 외치더니 박력 있는 손길로 송수이의 손목을 잡아끌고 터프하게 무대 밖으로 뛰쳐나가 웃음을 더했다.

 

에녹과 박나래는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 커플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나래가 빨간 목도리를 두른 채 초에 붙은 불을 끄자 장검을 든 에녹이 등장했고 “이 제비꽃 같은 아이가 첫사랑이었다”를 시작으로 공유의 명대사를 줄줄이 읊어 귀호강을 일으켰다. 하지만 박나래가 갑자기 “아저씨!”를 외치며 에녹의 품에 안기는 돌발 사태를 일으키자, 화들짝 놀란 에녹이 장검을 뽑아 들고 방어하는 제스처를 취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한 에녹은 ‘아내의 유혹’ 속 민소희로 분해 성훈과 이민영을 향해 “너희가 어떻게 나한테!”라고 말을 잇지 못하더니 성훈이 어깨를 밀치자 바닥에 나뒹구는 헐리우드 액션을 펼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에녹은 무릎을 꿇은 채 눈 밑에 점을 찍고 “용서 못해! 복수할 거야!”라며 캐릭터에 과몰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이민영은 에녹의 무대를 보던 중 노래에 빠져든 채 눈물을 글썽거려 감동을 더했다. 이민영이 ‘어느 날 문득’을 선곡,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쥔 채 한 음 한 음 정성을 다해 열창하는 에녹의 노래를 듣던 중 끝내 눈물을 닦아 냈던 것. 전노민은 에녹을 향해 “왜 사람을 울리고 그래”라고 농담 섞인 질타를 던졌고, 박나래 역시 “에녹 씨 경고에요. 나쁜 남잡니다. 여자를 울렸어요”라고 타박해 에녹을 당황하게 했다. 이민영은 “마음에 너무 전달이 잘됐다”며 “너무 빠져들어 눈물이 났다”고 에녹의 감성을 극찬해 훈훈함을 전했다.

 

제작진은 “장미단과 ‘완결’ 배우진이 처음이라곤 믿기지 않는 호흡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며 “‘완결’ 배우들의 의외의 노래 실력과 ‘장미단’의 의외의 연기 실력으로 매분 매초 놀라움을 전할 ‘완벽한 배우들의 특집’ 편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초창기 헝거게임의 압도적 긴장감 담긴 보도스틸 12종 전격 공개!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데 이어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보도스틸은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중 이전 시리즈에도 등장한 ‘판엠’의 무자비한 대통령 ‘스노우’(도날드 서덜랜드)는 이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통해 밝혀진 적 없는 약 65년 전 청년 시절 이야기를 펼칠 예정으로 배우 톰 블라이스가 연기한다. 이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 레이첼 지글러는 12구역 소녀 ‘루시 그레이’로 완벽하게 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헝거게임>에서 전투복을 입고 나오는 참가자들과 달리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있어 초기 ‘헝거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위태롭게 무너진 경기장 한가운데 서 있는 ‘루시 그레이’의 뒷모습 스틸을 통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야만적이고 거친 서바이벌

라이프

더보기
폐업해야 지원되던 노란우산공제, 앞으로 재난·질병 때도 받을 수 있다
폐업 때만 받던 노란우산공제를 앞으로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때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노란우산공제의 공제항목 확대와 중간정산 제도 도입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12월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한 사업으로, 현행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사실상 폐업에 해당하는 4가지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현행 공제항목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경우를 추가해 소상공인이 폐업에 해당하는 단계가 아닌 일시적 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개편했다. 더불어, 새로 추가하는 4개 공제항목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공제금의 일부만 지급받고, 공제 계약을 계속 유지하며 노란우산공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제금 중간정산제도도 신설했다. 이번 개정은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복지서비스 강화, 안정적 수익률 제고 등의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