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5.2℃
  • 서울 24.1℃
  • 대전 23.2℃
  • 대구 23.1℃
  • 울산 23.2℃
  • 광주 24.2℃
  • 부산 24.2℃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8.1℃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2.5℃
  • 흐림금산 23.2℃
  • 흐림강진군 24.4℃
  • 흐림경주시 23.5℃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꽃선비 열애사’ 강훈-조혜주, 애끓는 심정 x 붉어진 눈시울! 두 사람, 이대로 헤어질까?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강훈과 조혜주가 안타까운 ‘이별 초읽기 현장’으로 안타까운 눈물바다를 예고한다.

 

“나를 용서치 마시오. 원망하고, 또 미워하시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조선의 셰어하우스 ‘객주 이화원’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이화원의 꽃선비 세 사람이 ‘폐세손 이설’과 얽히고설킨 인물이었다는 대반전 서사가 공개되면서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김시열(강훈)은 한없이 가볍고 능청스러운 조선의 한량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폐세손 이설을 지키는 파수꾼이었음이 밝혀져 가장 큰 반전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14회에서 윤홍주(조혜주)는 김시열에게 “이거 하나만은. 약조해주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저를 두고 먼저 떠나지 마셔요”라고 부탁했지만, 윤홍주의 생존을 장태화(오만석)가 알게 되면서 검객들의 습격을 받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강훈과 조혜주가 안타까움을 극대화시킬, ‘가슴 아픈 이별 선언’을 전하는 현장이 포착돼 먹먹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극 중 김시열이 윤홍주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 김시열은 “나를 용서치 마시오. 원망하고, 또 미워하시오”라며 눈물을 삼긴 채 애써 정색하고, 윤홍주는 절절한 표정으로 마음 속 슬픔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두 사람이 붉어진 눈시울로 애끓는 심경을 내비친 가운데 과거를 숨긴 김시열과 과거를 밝힌 윤홍주가 결국 과거로 인해 이별을 맞게 될지,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강훈과 조혜주는 ‘홍시 커플 이별 위기’ 장면을 촬영하면서 화면을 장악하는 열연을 쏟아내 현장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강훈은 가혹한 운명에 놓인 김시열의 좌절을 절제된 감정으로 연기했고, 조혜주는 생각지도 못한 이별 선언에 아파하는 윤홍주의 비애를 온전히 터트려 ‘홍시 커플’의 애달픔을 더욱 고조시켰다. 촬영을 준비하면서부터 감정을 다잡으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두 사람으로 인해 애처로운 ‘홍시 커플’을 향한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는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오는 8일(월) 방송될 15회에서는 강훈과 조혜주가 이토록 가슴 아픈 감정을 제대로 소화하는 감성 장인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에 다시금 놀라게 될 것”이라며 “시련을 맞은 ‘홍시 커플’의 남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절절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5회는 5월 8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약 30년 만에 엄마에게 처음으로 요리 대접
요리부터 합의문까지, 이효리 모녀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30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 모녀는 비바람으로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 위해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다. 난생처음 단둘이 찜질방을 방문한 이효리 모녀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는가 하면, 함께 소금방에 들어가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른 모녀와 다를 바 없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 이효리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해 도망친 자신과 다르게 찜질에 몰두하는 엄마를 보며 “(여행 중) 찜질방을 제일 좋아하는 거 같네”라며 “딸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찜질을 마친 이효리 모녀는 찜질방 데이트 필수 코스인 구운 달걀에 식혜를 즐기다 모녀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을 세우며 둘만의 특별한 합의문을 논의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부터 직접 고사리를 챙겨온 이효리는 이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하는 딸의 뒷모습을 보며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이야”라며 신기함을 표한 이효리의 엄마는 처음 맛본 막내딸의 요리에 젓


영화&공연

더보기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드로잉 영상 공개
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베리 임포턴트 애니메이션(aka V.I.A)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이 개봉 이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제작진은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드로잉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드로잉 영상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오랜 시간 작화 감독, 캐릭터 디자인, 원화 작업을 담당하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바람이 분다', '파프리카'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작품들에 참여한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의 이타즈 요시미 감독이 직접 스케치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영상은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인 '엘를르'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 캐릭터는 인스타그램 쇼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우산을 든 손과 허리에 손을 올린 당당한 모습의 '엘를르'는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디테일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타즈 요시미 감독은 망설임 없이 매력적인 비주얼의 '엘를르'를 그려내며 그의 오랜 작화 경력을 뽐낸다. 그의 작품을 스크린을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