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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X박준형, 바다 괴생물체에 공격? "바늘 수천 개에 쏘인 기분”

 

‘안싸우면 다행이야’ 성훈, 박준형이 바다에서 괴생물체에 공격을 당한다.

 

1월 2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는 대식가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튿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개조개와 뿔소라, 돌멍게 등으로 푸짐한 ‘내손내잡’ 식탁을 차렸던 대식가 삼 형제. 하지만 물속에서 봤던 수많은 물고기들을 잡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 날을 기약했다.

 

이날 아침 오로지 물고기를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어난 세 사람은 앞서 제작했던 ‘스마트호’를 개조해 먼바다로 나가 낚시에 도전할 계획을 세운다. 다시 한번 근육을 풀가동한 이들은 스마트호에 의자를 설치해 선상 낚시가 가능한 낚싯배로 업그레이드를 시킨다.

 

이런 가운데 양치승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호에 올라타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지켜보는 붐, 안정환 그리고 ‘빽토커’ 토니안, 이지혜도 함께 마음 졸이며 스마트호의 무사 출항을 응원한다고.

 

우여곡절 끝에 바다로 나아간 스마트호. 이때 모터를 자청해 스마트호를 끌고 밀며 바다로 나아가던 성훈과 박준형이 바닷속 괴생물체에 의해 공격을 받는다는 전언. 이에 이들이 “바늘 수천 개에 쏘인 기분”이라고 아픔을 호소한 이 괴생물체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성훈과 박준형이 괴생물체의 공격을 피해 밖으로 나온 사이 스마트호에 탑승한 양치승은 혼자 망망대해로 떠내려간다. 이를 본 성훈은 절친 양치승을 구하기 위해 위협이 가득한 바다에 다시 뛰어든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빽토커들도 “대단하다”고 극찬한 성훈의 의리에 기대가 모인다.

 

과연 대식가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는 1월 2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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