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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개나리학당’ 강부자&김유하,‘J에게’이현우&김태연‘꿈’, 환상의 하모니!


‘개나리학당’에 강부자-선우용여-이현우-김현철이 출격, 개나리들과 나이, 세대를 초월한 가슴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만들며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개나리학당’ 19회에서는 ‘라디오 DJ 특집’으로 통틀어 20여 년간 라디오 DJ를 한 강부자, 라디오 섭외 1순위 선우용여, 몇 십년간 꾸준히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현우와 김현철이 출연해 깊은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붐 선생님은 ‘라디오 DJ 특집’에 걸맞게 탁월한 DJ 실력을 뽐냈고 흥이 오른 개나리들은 싸이의 ‘That That’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이어 강부자-선우용여-이현우-김현철 등 ‘라디오 DJ 전설들’이 나타났고, 김유하는 과거 만난 적이 있던 강부자를 포옹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강부자가 자신의 나이가 8학년 2반이라고 하자 김태연은 “6학년 2반인줄 알았다”며 강부자를 미소 짓게 했고 선우용여는 “너무 예쁜 개나리들과 함께하니깐 소녀가 된 기분”이라며 설렘을 내비쳤다. 이현우는 “안녕하세요 이현우입니다. 촤하”라는 유행어로 인사를 건네 모두를 빵 터지게 했고 15년째 같은 프로그램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현철은 94년도부터 라디오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곡 ‘달의 몰락’을 부른 김태연의 이름을 꺼냈고, 김태연이 ‘달의 몰락’을 부르자 감동을 터트렸다. 더불어 강부자와 김유하는 서로 눈을 마주 보며 ‘J에게’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짝꿍 신고식 ‘몇학년이니?’에서는 강부자-선우용여가 먼저 나섰고 첫 번째로 출제된 3학년 국어 관련 문제에 임지민은 “어제 배웠어요!”라며 마치 이긴 듯 신나했지만 답을 생각하지 못했고, 반면 선우용여가 한 방에 맞히자 아쉬워했다. 다음 4학년 도덕 문제에서는 김태연이 “공수”라는 답을 맞히고도 맞는 건지 얼떨떨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우-김현철은 1학년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띄어 읽기 문제에서 김현철의 활약으로 2단계에 진출했지만 김현철의 실수로 실패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항의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강부자-김유하-김다현, 선우용여-임지민-안율, 이현우-김태연-류영채, 김현철-서지유-임서원이 팀을 결성한 가운데 1교시 ‘DJ와 춤을’ 코너를 시작하며 개나리와 대선배들은 모두가 하나 되는 ‘릴레이 웨이브 댄스’로 대동단결했다. 흥이 오른 선우용여는 “여기서 지르박이나 한번 추자”고 언급했고 궁금해 하는 개나리들을 위해 바로 일어나서 지르박 시범을 보여 포복절도케 했다. 댄스 동작을 말로 설명하면 어떤 춤인지 알아맞히는 ‘DJ와 춤을’ 코너 첫 번째로 박남정의 ‘널 그리며’ 속 ‘기역니은 댄스’가 나왔고 강부자-김유하-김다현이 함께 추며 감동을 자아냈다. 두 번째 문제에서는 선우용여가 “애가 너무 수줍어한다”며 안율을 붐 선생님 앞으로 데리고 나가 박장대소를 일으켰는가 하면, 정답인 제시의 ‘ZOOM’을 지르박 버전으로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해 환호를 받았다. 반면 김태연은 이현우에게 계속 나가자고 졸랐지만 이현우는 춤을 못 춘다며 땀을 뻘뻘 흘렸고 김태연은 “삼촌이 적극적이지 않아요”라는 불만을 터트려 폭소케 했다. 김현철은 댄스에 자신 없어 했지만 임서원에게 이끌려 나간 뒤 붐에게 “우리 1점 줘라. 우리도 1점 줘”라며 귀여운 애교를 더했다. 마지막 10점짜리 문제는 엄정화의 포이즌을 맞힌 김다현에게 돌아갔고, 결국 강부자 팀이 1위로 앞서갔다.

 

2교시에는 물건들을 현미경을 통해 보고 무엇인지 알아맞히는 ‘눈을 뜨시오’ 코너가 펼쳐졌다. 김태연은 댄스 퀴즈에서 조용했던 이현우에게 “저 퀴즈는 더 진심이에요”라며 승부욕을 불태워 이현우를 또다시 긴장시켰다. 첫 번째 문제가 나오자 김유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발을 구르며 정답을 외쳐 뜨거운 열정을 증명했고, 깜찍한 김유하의 정답설명에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 다음으로 등장한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에도, 안율이 기지를 발휘해 정답을 맞히자 강부자와 선우용여는 개나리들에게 “정말 대단하다. 어쩜 그렇게 잘하니”라며 극찬을 건넸다. 이현우 역시 마스크를 맞힌 류영채에게 “이걸 어떻게 맞히냐”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 김태연과 이현우는 함께 ‘꿈’을 부르며 환상적인 듀엣을 완성했고 이현우가 “너무 잘했다”고 김태연을 따스하게 안아주면서 훈훈함을 드리웠다.

 

3교시에는 음성 변조된 마이크로 스피드 게임을 진행, 시간 소요로 승패를 결정하는 ‘천상의 보이스’ 코너가 마련됐다. 첫 주자인 김현철 팀은 2분 45초라는 매우 빠른 속도를 기록,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멜로디만 듣고 노래 제목을 맞혀야 하는 문제가 출제, 하지만 선우용여는 정답인 ‘어머나’의 가사를 대놓고 말해버렸고, 임지민은 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정답을 맞히는 센스를 발휘했다. 강부자 팀은 강부자와 김다현이 찰떡 호흡을 이루며 2분 12초를 기록, 환호했고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시청자들은 “강부자쌤과 김유하가 서로 포옹하고 함께 노래하는 데 저절로 눈물이 막 흐르네요.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었어요” “개나리학당의 묘미는 어리고 해맑은 개나리들과 선배들이 하나 되는 모습! 오늘도 정말 감동 잔뜩 받고 갑니다” “이런 선한 프로그램 어디에도 없다! 응원해요 개나리학당!” “배꼽 빠지게 웃다가 감동적이어서 눈물 흘리다가 아주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개나리학당’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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