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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김숙X박영진, 서울 시내 1~2억 원대 매물 찾기 도전!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는 3주년 특집 1탄으로 ‘서울지역 1~2억 원대 매물 찾기’로 꾸며진다.

3주년 특집에서는 복팀과 덕팀이 아닌 ‘홈즈’ 코디들을 대상으로 사전 무작위 투표를 진행, 같은 키워드를 뽑은 사람들끼리 팀을 이뤘다고 한다. ‘직주근접’ 팀으로 뽑힌 김숙과 박영진은 용산구 원효로로 출격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용산역, 신용산역, 효창공원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도보 1분 거리에 용산 용문시장이 있다고 언급, 뛰어난 입지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인근에 오래된 맛집이 많다고 소개하며, 각자 알고 있는 맛집을 공개한다. 해장국, 중국집, 곱창집 등 줄줄이 나오는 맛집 등장에 코디들 모두 군침을 삼켰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1970년대 준공된 아파트로 주상 복합 아파트 계의 시조새로 불린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와 달리 내부는 연식을 알 수 없는 깔끔함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5년 전 현 세입자가 이사와 동시에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김숙과 박영진은 거실의 핀 조명을 발견하고는 레트로 감성에 맞춰 추억의 개그를 선보인다. 콩트에 진심인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개그를 선보였다고 한다. 김숙은 “진짜 열심히 했다. 보통 ‘I’ 성향의 사람들은 이런 거 못 하거든요.”라고 고백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향한다. 안산, 인왕산, 백련산 등 산의 정기가 가득한 숲세권으로 홍제천까지 흘러 배산임수 매물이라고 자랑한다. 2012년 준공된 매물로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방 3개 화장실 2개라고 소개해 시작부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탁 트인 넓은 거실에서는 북한산과 인왕산, 안산이 한 눈이 보였으며, 뒤쪽으로는 백련산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운동장 급 크기의 안방 외, 2개의 방 역시 넓고 쾌적했으며,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가전제품이 기본옵션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매물 한 방에 있던 가야금을 발견한 김숙은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김숙의 수준급 실력에 코디들 모두 넋을 놓고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함께 발품을 판 박영진 역시 “김숙 씨는 절대음감이다.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 1~2억 원대 매물 찾기는 오늘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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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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