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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노는언니2’ 2탄…빅 웃음 터진 초특급 이벤트! 몸 개그 X 눈물 X 승부, 재미의 삼총사 완성!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노는언니 동계언림픽’ 2탄을 통해 미리 만나보는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제대로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20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은혜-김자인-김성연-신수지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 동계올림픽 3관왕 쇼트트랙 선수 진선유, 대한민국 피겨 최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다빈, 조회수 500만뷰를 기록한 컬링 메가스타 송유진, 대한민국 1호 여자 스키점프 선수 박규림과 함께 ‘노는언니 동계언림픽’ 2탄을 선보이며 빅 웃음을 터트린 초특급 이벤트를 화려하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지난 ‘노는언니 동계언림픽’ 1탄에서 한유미팀(한유미-정유인-김자인-조해리-최다빈-박규림)이 박세리팀(박세리-김은혜-김성연-신수지-진선유-송유진)보다 앞서 나간 상황에서 ‘노는언니 동계언림픽’ 2탄의 첫 경기는 볼링과 컬링을 합친 ‘볼링 컬링’으로 시작됐다.

 

먼저 2015년에 프로 볼링 선수로 데뷔했던 박세리팀 신수지는 ‘볼링 컬링’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한창때 애버리지 210을 기록했다던 신수지는 0점을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고, 한유미팀 최다빈은 최약체의 오명을 벗고 23점을 획득해 승리의 기운을 가져갔다. 이어 진선유가 조해리와 맞붙어 29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지만, 박세리팀 김은혜가 약한 투구로 3점, 김성연이 소심이샷으로 15점을 기록해 불안감을 높였다. 그 사이 한유미팀 김자인은 전완근 파워로 스페어 처리까지 해내며 30점을, 박규림 역시 특별 MC 홍현희, 최성민이 불러주는 ‘국가대표’ OST ‘Butterfly’에 힘을 얻어 30점을 획득했다. 박세리팀 마지막 희망이었던 현역 컬링선수 송유진도 29점으로 안타깝게 스트라이크를 놓쳐 박세리팀은 총 103점을 기록했고, 한유미 팀은 정유인이 29점으로 총 125점을 획득한 뒤 한유미가 획득한 27점까지 더해 총 152점으로 박세리팀을 압승했다.

 

두 번째는 릴레이 튜브 썰매가 진행됐고, “60~70kg까지 들 수 있어요”라고 포부를 드러냈던 박세리팀 송유진은 이를 악물고 전진해 하체 강자 한유미팀 조해리를 추월했다. 여기에 박세리팀 진선유는 쇼트트랙 3관왕의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고, 김성연은 유도 파워로 가뿐하게 박세리를 태운 썰매를 끌었다. 이후 박세리는 송유진을 태운 썰매를 한 손으로 끌고 결승선에 먼저 도착해 승리를 차지했다.

 

3번째 종목인 ‘실내화 아이스하키’에서 박세리는 하키는 공을 밀어서 하고, 골프는 공을 공중에 띄워야 하는 만큼 관련이 없다고 했지만, “스윙 한번 보여주세요”라는 홍현희의 요청과 ‘상록수’ 노래에 최면에 빠진 듯 완벽한 스윙 자세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홍현희가 아이스하키 골키퍼의 룰을 묻는 한유미와 김은혜를 위해 “아이스하키 선수 만나본 분 없으세요?”라고 묻자, 박세리는 “유미, 유미”라며 놀렸지만 한유미는 “아이스하키 안 만나봤어요”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돋웠다. 이후 조해리는 헛스윙을 날리며 쓰러졌고, 한유미는 선방을 하다 엉덩방아를 찧었는가 하면, 김성연은 낙법 자세로 미끄러지는 등 몸개그 퍼레이드가 벌어졌다. 그렇게 박세리팀의 맹공격 끝에 김성연의 선취골로 박세리팀이 1:0 승리를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최다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된 2021 루체른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보여주려고 했던 쇼트 프로그램 무대를 ‘노는언니2’에서 선보여 감동을 이끌었다. 언니들은 피겨퀸 최다빈의 환상적인 무대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최다빈은 “대회가 취소돼서 아쉬웠는데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연기하면서 언니들을 보니까 너무 기분 좋았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2022 동계 전국체전 이후 은퇴를 예고한 최다빈에게 ‘노는언니2’ 제작진은 19년간 피겨 선수로 살아온 최다빈의 발자취를 담은 특별한 영상을 선물했고, 영상을 본 최다빈은 “은퇴 후 어떤 일을 하던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은퇴 소감과 더불어 팬들을 향해 “어렸을 때부터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추웠던 적이 없던 것 같아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박세리를 포함해 한유미, 진선유, 조해리, 신수지 등 이미 은퇴를 경험한 언니들은 최다빈의 마음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던 터. 은퇴 때가 떠올랐다는 박세리는 “이제 행복한 길만 걷자”라고 응원의 포옹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노는언니 동계언림픽, 실제 동계올림픽만큼 흥미진진! 손에 땀이 났어요!”, “언니들,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몸개그도 최고! 웃느라 정신없었어요”, “최다빈 선수의 갈라쇼로 눈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은퇴 후에도 항상 응원할게요! 꽃길만 걸어요!”, “기린즈 대결은 언제나 꿀잼! 다음에 또 기린즈 격돌 가자!”, “다음주엔 안산 선수가 출격?! 다음 주도 꼭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노는언니 시청 인증 이벤트’는 ‘노는언니’ 인스타그램 과 E채널 인스타그램, E채널 페이스북, E채널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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