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KBS2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손성윤 집에 숨어있던 김진엽 결국 만나게 될까?! …눈 뗄 수 없는 긴장감!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과 김진엽이 이뤄질 수 없는 비운의 사랑에 대한 엇갈린 행보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 수도권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굳건히 지켰다. 23회에서는 박하루(김진엽)가 오광남(윤다훈)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거짓을 믿고, 결국 오소리(함은정)를 포기한 채 도망쳐 숨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박하루는 혼인신고를 하기로 약속한 구청에서 밤늦게까지 자신을 기다리는 오소리를 멀리서 바라봤다. 오소리는 “이제 도망 안가기로 했잖아. 가지마!”라고 울부짖으며 펑펑 오열했고, 박하루는 오소리의 절규를 들으면서도 오소리 앞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도망친 후 길거리에 멈춰 선 채 애끊는 통곡을 쏟아냈다.

 

이어 오소리는 박하루를 찾으러 박하루의 옥탑방으로 향했고 다음날 아침이 될 때까지 꼬박 지새웠다. 그때 강윤아(손성윤)가 옥탑방으로 들어와 “하루 오빠 미국으로 떠났다고. 차마 니 얼굴보고 말 못하겠다고 나보고 전해 달랬어”라면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건넸던 것. 오소리는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떠났다는 강윤아의 말을 믿지 못했고, 강윤아 또한 박하루가 갑자기 왜 변했냐며 궁금해 했다.

 

엄마 맹옥희(심혜진)가 박하루를 협박했다고 생각한 오소리는 맹옥희를 찾아가 목소리를 높였고, 오소리와 박하루를 떼어놓기 위해 일부러 독한 말을 내뱉는 맹옥희에게 “나 이제 엄마 안 봐. 용서 못해”라며 절연을 선언했다. 그리고 박하루의 옥탑방으로 돌아온 오소리는 “기다릴 거야. 오빠가 나한테 돌아올 때까지 나 여기서 꼼짝 않고 기다릴 거야”라며 눈물로 다짐했다.

 

한 달 후, 엉망진창인 상태로 박하루의 집에서 살던 오소리는 박하루 선배인 김철구(이수용)에게 전화해 박하루가 있는 실리콘밸리로 자기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반면 박하루는 다리를 다친 채 강윤아의 집에 숨어있었고, 강윤아가 아이를 임신했음을 감지했다. 특히 박하루는 강윤아가 아이를 지우려고 하자, “원치 않은 아이를 왜 낳아. 아이를 위해서도 너를 위해서도 옳지 않아”라면서 자신의 비참한 출생을 빗대어 강윤아의 의견에 동조했던 터. 바로 그때 김철구에게 부탁을 받고 강윤아 집에 도착한 오소리는 짜장면 그릇 2개를 발견한 후 강윤아의 집에 누군가 있음을 확신했다. 이어 강윤아의 이름을 부르며 문을 마구 두드리는 오소리와 오소리에 등장에 아연실색하는 박하루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될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하면 맹옥희는 시어머니에게 “저희 이혼하게 해주세요”라며 간절히 애원한 데 이어, 오광남을 찾아가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대해 꺼내놓고는 박희옥과 똑같이 청담동 빌라를 요구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대파란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오늘 보니 진짜 제목처럼 제대로 꼬였네. 박하루 저렇게 그냥 강윤아의 아이 아빠 되는 것이 아닌가.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아 역시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마지막에 오소리와 박하루 짜잔 만났어야 되는데!!”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눈을 못 떼겠어요! 소리랑 하루, 윤아랑 철구, 경준이랑 도희까지 줄줄 엮여서 꿀잼! 내일도 본방사수 약속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24회는 13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연쇄살인마 엄마 고현정X형사 아들 장동윤, 관계 변화할까 관전포인트 넷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반환점을 돌았다. 더 강력하고 더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매회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총 8부작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4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가운데 남은 4회 동안 주목해서 보면 더 짜릿하고 소름 돋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반환점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벌써 3명 사망?! 23년 만에 발생한 ‘사마귀’ 모방살인 범인의 정체 정이신은 23년 전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아동을 학대한 남자 여섯을 죽인 연쇄살인마다. ‘사마귀’라 불리게 된 그녀는 23년 만에 자신의 범죄를 그대로 따라한 모방살인이 발생하면서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23년 만에 형사가 된 아들 차수열과 재회해, 모방살인 범인을 잡기 위한 공조수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사마귀’ 모방살인 범인은 정이신과 경찰에 보란 듯이 계속해서 살인을 이어가고 있다. 벌써 3명의 피해자가 사망했다. 첫 번째 유력 용의자 서구완(이태구 분)이 사망했고, 아동학대 피해자였던 박민재(이창민 분)가 새로운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