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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하이바이,마마!' 신동미X오의식, 연상연하 현실 부부 신스틸러 활약 예고

 

‘하이바이,마마!’ 신동미와 오의식이 리얼리티를 풀장착한 현실 부부 케미로 웃음을 책임진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엠아이/ 이하 ‘하바마’) 측은 11일, 이렇게 리얼할 수 없는 고현정(신동미 분)과 계근상(오의식 분)의 ‘찐’ 부부 모먼트를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 분)의 리얼 환생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느 작품에서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신동미, 오의식의 만남은 ‘하바마’를 더욱 기대케 하는 포인트. 신동미는 차유리의 절친이자 계근상의 아내 ‘고현정’으로 분한다. 머리보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철없는 남편 계근상에게는 다소 무섭고 센 누나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인물이다.

 

 

신동미와 부부 호흡을 맞추는 오의식은 폼에 죽고 폼에 사는 정신의학과 의사 ‘계근상’을 연기한다. 의대 시절부터 조강화와 찰떡 콤비였던 계근상은 한없이 가벼워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그를 걱정하는 의리남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절친인 ‘강화유리’ 부부를 이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차유리와 조강화의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사별의 슬픔까지 모두 공유하면서 가족 같은 사이가 된 고현정과 계근상. 세상을 떠났던 차유리가 다시 이승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이 부부의 삶도 파란만장해진다.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에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하며 어떤 웃음과 공감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과 계근상은 ‘썸’ 보다는 ‘쌈’에 가까운 현실 부부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다. 고현정의 카리스마 눈빛 한 방에 억울한 듯 ‘짠내’를 유발하는 계근상의 얼굴이 흥미롭다. 능청스럽기로 유명한 계근상이지만 아내 고현정 앞에서는 그저 철딱서니 없는 연하 남편일 뿐이다. 특유의 ‘깐죽’ 기술은 써보지도 못하고 연상의 아내 고현정에게 귀를 잡힌 채 쩔쩔매는 계근상. 귀 잡힌 굴욕보다 ‘폼생폼사’ 신념에 난 스크래치가 더 창피한 듯하다.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 거리는 부부지만, 이어진 사진 속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활짝 웃으며 애교를 발사하는 고현정과 이를 당황스럽게 보는 오의식이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맞춤옷 캐릭터를 입고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동미, 오의식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바마’ 제작진은 “신동미와 오의식은 특유의 능청스럽고 리얼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배우의 완벽하고 리드미컬한 연기 호흡이 등장할 때마다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며, “‘강화유리’ 김태희, 이규형과의 유쾌한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를 통해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월 22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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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오는 광복절(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오펜하이머>와 과거 [무한도전]에서 이번 작품의 원작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의 독후감을 남겼던 ‘하하’가 마침내 만나 2023년 버전의 영화 감상문을 전격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의 개봉 소식에 팬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다름 아닌 2011년 MBC의 대표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이번 작품의 원작이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생을 다룬 도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고 남긴 독후감이었다. 이후 <오펜하이머> 의 국내 개봉에 맞춰 홍보 대사로 임명되었던 ‘하하’가 12년 만에 새롭게 작성된 2023년 버전의 영화 감상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하는 “하이 롱타임노씨… 정말 오랜만이다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라고 운을 띄우며 12년 만에 다시 ‘J.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언급하게 된 이번 콜라보에 대한 새삼스러운 감정을 전했다. 특히 당시 독후감의 하이라이트 문장을 활용한 “오펜하이머는 자기 이야기가 영화로 나와서 얼마나 좋았을까?”등의 문장은 여전히 웃음을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