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9.5℃
  • 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9.1℃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7℃
  • 흐림광주 10.5℃
  • 맑음부산 10.2℃
  • 구름많음고창 10.5℃
  • 구름조금제주 15.1℃
  • 흐림강화 7.2℃
  • 구름많음보은 7.8℃
  • 구름많음금산 9.2℃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 사회인 공감 유발하는 '휴먼 승수체' 공감 NO.4

"자기계발서가 따로 없다!" 사업자, 관리자, 직장인, 취준생까지 극찬! '인생 명언 ZIP'

“우리는 백승수를 통해 인생을 배웁니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남궁민이 읊는 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사회인들에게 ‘성수같이 내린 인생 명언’으로 등극하며 크나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3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남궁민은 ‘팩트’를 무기로 ‘적폐’를 청산하고, 정체된 드림즈 질서를 다시 세우는 ‘돌직구 파격 행보’로 사회인들에게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상황. 더욱이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 매회 캡처와 캘리그래피를 부르는 주옥같은 명대사들을 탄생시키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남궁민표 ‘사회인 공감 대사 #4’를 ‘휴먼 승수체’로 정리해봤다.
 


◆공감 1. “각자가 가진 무기 가지고 싸우는 건데 핑계 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지게 됩니다” - 직장인 PICK!
‘스토브리그’ 속 백승수(남궁민) 대사들은 단순히 야구팀 단장으로서 하는 말이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을지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전하고 있다. 펜글씨로 좋은 글과 생각들을 공유하고 있다는 직장인 8년 차 J씨는 백승수 어록에 감명 받아 펜글씨로 명대사를 작성해 SNS에 공유하고 있다. J씨가 꼽은 명대사 중 하나는 지난 5회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미국으로 갔던 백승수가 펠리컨즈 단장 오사훈(송영규)의 방해로 1순위였던 마일스 투수를 놓치게 되자 이세영(박은빈)과 한재희(조병규)에게 했던 대사다. “각자가 가진 무기 가지고 싸우는 건데 핑계 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지게 됩니다”라는 백승수의 말은 ‘대화의 기술’을 보여주며 직장인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공감2. “해왔던 것들을 하면서 안 했던 것들을 할 겁니다” - 사업자 PICK!
‘스토브리그’는 회가 거듭될수록 직장인뿐만 아니라 사업을 이끄는 ‘윗선’들에게도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3회 신임단장 축하 회식에서 백단장이 했던 “해왔던 것들을 하면서 안 했던 것들을 할 겁니다”라는 선전포고가 ‘카리스마 리더’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많은 리더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 SNS에 이 문구를 기재한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S씨는 이 대사를 두고 이전의 느슨하고 각개전투를 하던 근무환경이 백단장의 한 마디로 달라지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S씨 같은 리더들은 ‘자기계발서’보다 백승수 단장의 한 마디가 더 낫다는 칭찬과 함께 깊은 공감을 표하며, 대사를 통해 ‘현시대 리더십’을 배우고 있다고 극찬했다.
 


◆공감 3. “말을 잘 듣는다고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던데요?” - 관리자 PICK!
‘스토브리그’는 프런트 사무실 내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직장생활 속 리더와 직원들 간의 대화 창구를 열어주고 있다. 10회에서 백승수는 구단주 조카인 권경민(오정세)과 포창마차에서 독대를 하던 중 “야 너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냐?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라고 협박하자, “말을 잘 들으면 당신들이 다르게 대합니까? 말을 잘 듣는다고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던데요?”라고 당당히 반문했다. 실제 10년차 직장인 Y씨는 결정에 있어 회사 측만을 위하기보다 함께 일하는 선수와 스태프들을 희생시키지 않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 백승수 대사에 ‘건강한 자극’을 받았다며, 캘리그래피를 만들어 공유하는 등 감동을 내비쳤다.
 
◆공감 4. “왜 야근만 하고 야근수당 신청은 안 합니까? 아무리 돈 많아도 자기 권리는 챙기세요” - 취준생 PICK!
‘스토브리그’ 속 백승수 대사는 사회생활에 대한 많은 부분을 통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준비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토브리그’를 꼭 봐야 하는 드라마로 꼽았던 취업준비생 H씨는 3회에 나왔던 “왜 야근만 하고 야근수당 신청은 안 합니까? 아무리 돈 많아도 자기 권리는 챙기세요”라는 백승수의 말을 캘리그래피로 남기며 SNS에 인증, ‘스토브리그’ 열혈팬임을 증명했다. 이 대사는 자신을 스스로 ‘낙하산’이라고 칭하며 야근수당도 챙기지 않는 한재희에게 백승수가 자신의 권리를 챙기라고 조언한 장면. 아랫사람에게 ‘권리’를 챙길 것을 알려주고, 노력을 ‘알아주는’ 백승수 단장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만나고 싶은 ‘워너비 리더’로 꼽히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백승수의 대사들이 드라마 속 한 마디지만,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삶에 작은 변화라도 일으킬 기회가 된다면 크나큰 감동일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남은 ‘스토브리그’에서도 백승수 단장의 명대사들은 계속될 전망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토브리그’ 14회는 오는 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 숙성라갈비로 우승!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 확정
‘편스토랑’이 뜻깊은 300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 300회가 방송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이후 6년 넘게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졌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편스토랑’이 300회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최선을 다해 요리한 편셰프들과 ‘편스토랑’을 변함없이 사랑해 준 시청자들 덕분이었다. 이날 방송은 ‘편스토랑’ 300회 축하화 함께 시작됐다. MC 붐 지배인은 “콘텐츠가 많은 요즘 300회를 기록한 것은 대단하다”라며 “그동안 함께한 편셰프는 43명, 출시된 메뉴는 96개”라고 소개했다. 이어 ‘편스토랑’이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 ‘기부금’도 공개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첫 방송부터 2025년 현재까지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왔다. 2025년 현재 ‘편스토랑’의 기부금 총액은 무려 7억 8290만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마어마한 기부금에 놀라며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