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2.1℃
  • 구름조금강릉 28.5℃
  • 구름많음서울 32.1℃
  • 구름많음대전 31.4℃
  • 구름많음대구 29.5℃
  • 울산 27.6℃
  • 구름많음광주 30.8℃
  • 부산 27.1℃
  • 구름많음고창 30.5℃
  • 맑음제주 31.0℃
  • 맑음강화 29.4℃
  • 구름많음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3.4℃
  • 구름많음경주시 30.5℃
  • 흐림거제 26.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전혜빈-김새론, 사기 연기 사제지간 됐다! ‘코믹 워맨스’ 폭발!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 본격 ‘사기판’을 열어 시청자들을 유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난 20일(일) 방송된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 3,4화에서는 신약사기사건 이후 헤어진 ‘레버리지’ 팀원들이 다시 뭉쳐 주식 투자 사기꾼 민영민(박은석 분)을 응징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이태준(이동건 분)은 자신을 사기판에 끌어들인 조선족 의사 소마(정기섭 분)에게서 베일에 싸인 설계자에 대해 들었고, 다음 날 소마는 교도소에서 죽은 채 발견돼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에 거대한 배후가 있음을 확신한 태준은 각성하고, ‘사기 전략가’로 변신해 신약사기사건의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배후 추적의 시작점은 ‘주식의 신’ 영민의 투자 사기에 걸려들어 전 재산 20억을 날린 ‘레버리지’ 팀의 해커 정의성(여회현 분)을 돕는 것이었다. 

 

자수성가한 주식 투자자인 영민의 약점은 ‘출신’이었다. 이를 단숨에 파악한 태준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절대 극복이 안되는 한가지..초대장 하나 만들어 볼까?”라며 여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레버리지’팀의 계획은 신분 상승을 꿈꾸는 영민에게 ‘말’을 상류층의 투자처라고 속여 투자금을 빼돌리는 것. 판이 커진만큼 ‘레버리지’ 팀원 전원이 사기 무대의 배우가 돼 흥미진진한 사기 플레이를 전개했다. 리더 태준과 본래 연기 담당인 황수경(전혜빈 분)은 ‘재벌2세 부부’로 변신해 ‘바람잡이’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용병 로이 류(김권 분)는 마사회 이사로 변신했고, 영민의 피해자인 해커 의성은 밝은 염색 머리를 감추기 위해 가발까지 착용하고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번 작전의 히로인은 도둑 고나별(김새론 분)이었다. 나별은 재벌가의 막내딸 ‘고시원’으로 위장해 영민의 혼을 쏙 빼놓았다. 사기 무대 데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청스럽게 재벌가의 요조숙녀 연기를 완벽하게 해낸 나별의 뒤에는 든든한 스승 수경이 있었다. 두 사람의 퍼펙트한 콤비 플레이가 하드캐리하며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수경과 나별의 일대일 속성 과외 장면은 두 사람의 엉뚱하고 사랑스런 매력을 극대화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나별 눈높이 맞춤형 사기 교육을 하는 수경과 ‘척하면 척’하고 알아듣는 사기계의 라이징 나별의 찰진 호흡이 ‘코믹 워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레버리지’ 팀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찾아왔다. 영민이 거래 전 남해 목장을 직접 보겠다고 요청해 ‘레버리지’ 팀의 사기플레이가 모두 들통날 위기에 처한 것. 과연 ‘레버리지’ 팀이 이 위기를 넘기고 ‘주식의 신’이라고 자신을 포장하며 2030의 등골을 빼먹는 사기꾼 영민에게 통쾌하고 얼얼한 한방을 날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태준이 추적하는 베일에 싸인 사건의 배후 ‘소장’이 영민과도 관련이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다음 화에 대한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레버리지’ 3,4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혜빈이랑 김새론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연기 호흡도 좋고”, “민영민이 의심이 많아서 더 재밌음 쉽게 안 속고 계속 테스트 해보는 거 긴장감 확 생김”, “본격적으로 나쁜 놈들한테 사기치기 시작하니까 완전 꿀잼”, “시간 순삭이다 팀플하고 사기치고 마지막 긴장감까지! 완전 취향저격”, “팀플하는거라 배우들 합도 좋다 사기칠 때 연기들이 굿굿”, “전혜빈 완전 호감”, “이동건 연기에 확 몰입해서 봤다”, “캐릭터들이 다 매력이 달라서 너무 재밌어요”,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 연기도 잘하고 스토리도 사이다라서 좋아요”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 같은 호평과 함께 '레버리지' 4화 시청률은 상승했다. 4화 시청률은 전국 2.1%, 수도권 2.4%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한편,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힙하게’ 창틀에 끼인 한지민, 이민기 무릎 꿇고 ‘흑기사’ 모드 가동!
‘힙하게’ 허당 히어로 한지민이 하다하다 상상초월 창틀을 낀 채 활보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9일,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이 보고도 믿기 힘든 비주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대략난감한 현장을 공개했다. 창틀에 낀 채 풀이 죽은 봉예분, 황당하지만 무릎까지 꿇고 문제 해결에 나선 문장열이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한다. ‘힙하게’는 유쾌한 코미디와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를 오가는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은 봉예분이 유성이 떨어진 날 소 ‘금실이’ 엉덩이를 진료하다가 동물이든 사람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생기면서 대혼란에 휩싸였다. 후배 염종혁(이휘종 분)이 한 여자를 납치한 걸 사이코메트리로 알게 된 봉예분이 자신의 초능력을 믿어주지 않는 문장열과 공조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봉예분, 문장열의 심상치 않은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능력이 생긴 후 되는 일 없이 오해를 받으며 수난을 겪고 있


영화&공연

더보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2023 & ACFM 2023 아름다운 빛의 에너지를 담아낸 공식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와 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회전하는 프리즘을 통과한 다채로운 색과 형체의 빛이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파생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다. 마치 영사기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드리워진 빛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검은 배경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빛은 저마다 깊고 찬란한 서사를 가진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동시에 눈부신 빛의 에너지로 가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봉철 작가의 ‘나의 별에게’(2022)를 원작으로 하여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디자인했다. 그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대면 행사로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다채로운 영화와 함께 다시금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