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번 만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킹:영원의군주' 제작과 함께 이민호의 캐스팅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2020년 상반기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인 '더킹'은 드라마에서 흔히 다루지 않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신이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 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내'가 있다면 당신은 그와 삶을 바꾸시겠습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두 세계를 넘나드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리는 내용이다.

한편 '더킹'에 캐스팅 된 이민호는 지난달 소집해제와 함꼐 이번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