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6.9℃
  • 맑음대전 9.5℃
  • 연무대구 7.9℃
  • 연무울산 8.4℃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0.2℃
  • 구름많음고창 9.2℃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7.3℃
  • 구름조금금산 8.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유재석과 강호동의 두뇌 예능, 과연 그 행보는?



8일 저녁 11시 10분, <미추리 8-1000 시즌 2> 4회가 방영된다. 3회에 이어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멤버가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모랜드’의 연우가 지난주에 이어 제니의 빈자리를 채우고, 미리 천만 원을 숨겨둔 한 명과, 숨겨진 돈을 찾는 나머지 멤버들의 두뇌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강호동의 또 다른 예능 <대탈출 시즌 2>가 첫 선을 보인다. <신서유기>에서 찰떡 호흡을 보이고 있는 피오와 역시 함께 출연하는 <대탈출>은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높은 화제성과 다음 시즌을 원하는 팬들의 성화로 새로운 시즌을 열 수 있게 됐다.

 


<미추리> <대탈출>의 공통점은 모두 멤버들의 추리 능력을 활용한 두뇌 예능이라는 것이다. ‘보물 찾기식의 힌트 추리를 통해 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는 <미추리>, ‘방 탈출 게임의 형식을 차용해 긴장감 넘치는 추리 게임을 예능에 접목한 <대탈출>은 최근 유행하는 관찰 예능과 더불어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으로 출발한 두뇌 예능은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등 다양한 포맷을 거쳐 현재의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이러한 두뇌 예능의 한계는 연령층에 있다. 어려운 추리를 따라가며 흥미를 느끼는 1020 세대에 비해, 채널 주도권을 쥔 기성세대는 복잡해 보이는 두뇌 예능을 썩 즐기지 않는다. 40대 후반의 두 대표 MC 유재석, 강호동이 젊은 세대의 기호와 기성 세대의 입맛을 잘 아우를 수 있을지 두 프로그램의 향방이 기대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슈돌’ 심형탁 子 생후 9개월 하루, 꼬물꼬물 계단 오르기 스킬 발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인 하루가 걸음마 특훈에 나선다. 오늘 (26일) 방송되는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 아들인 하루가 계단 등반부터 걸음마까지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의 걸음마를 돕기 위해서 계단 장난감, 걸음마 보조기, 스텝퍼까지 다양한 보조 기구를 준비한다. 특히 심형탁은 “역사가 깊은 장난감이에요”라며 슈퍼맨 육아 선배들의 피땀 노력이 묻은 걸음마 보조기를 자랑한다. 도경완-하영 부녀가 사용했던 걸음마 보조기를 정성호-하늘 부자가 물려받았고, 심형탁-하루 부자가 이를 물려받은 것. 슈퍼맨 선배들의 역사가 담긴 걸음마 보조기를 하루가 잘 사용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선 하루는 계단 장난감 마스터에 도전한다. 하루는 두 손으로 계단을 짚고 한 칸을 오른 뒤 잠시 멈춰서 동그란 눈으로 다음 계단을 살펴 귀여움을 터뜨린다. 잠시 숨을 고른 하루는 조심스레 손을 뻗고 몸을 꼬물거리며 다음 계단을 기어오르기 시작해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하루의 계단 등반을 지켜본 김종민은 “하루야 다 왔어”라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낸다. 마침내 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