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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변화가 필요하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자연인’ 이승윤과 배우 류수영이 출연자로 등장해 예상 밖 ‘절친 특집’이 성사됐다.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1년간 우정을 이어오며 대학 시절 익혔던 차력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MC답게 각종 특산물로 가득한 냉장고를 가져온 이승윤은, 각 재료를 구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멧돼지로 요리한 레이먼킴 셰프와 유현수 셰프의 요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자의 입맛을 돋우게 했다. 이연복 셰프의 짬뽕과 정호영 셰프의 티라미수를 곁들인 소고기 튀김 역시 출연진의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닐슨코리아 제공/2월 25일 기준)대 시청률로 고전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수 년째 ‘셰프 예능’의 유일한 생존자로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같은 포맷을 외면하는 시청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더 이상 부정하긴 힘들어 보인다. 변화가 필요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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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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