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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변화가 필요하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자연인’ 이승윤과 배우 류수영이 출연자로 등장해 예상 밖 ‘절친 특집’이 성사됐다.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1년간 우정을 이어오며 대학 시절 익혔던 차력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MC답게 각종 특산물로 가득한 냉장고를 가져온 이승윤은, 각 재료를 구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멧돼지로 요리한 레이먼킴 셰프와 유현수 셰프의 요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자의 입맛을 돋우게 했다. 이연복 셰프의 짬뽕과 정호영 셰프의 티라미수를 곁들인 소고기 튀김 역시 출연진의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2%(닐슨코리아 제공/2월 25일 기준)대 시청률로 고전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수 년째 ‘셰프 예능’의 유일한 생존자로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같은 포맷을 외면하는 시청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더 이상 부정하긴 힘들어 보인다. 변화가 필요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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