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만한 화려한 로케이션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모든 프로덕션을 <어벤져스: 엔드게임>,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세계를 창조한 찰스 우드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맡아 MCU를 뛰어넘는 MIB 유니버스를 창조했다. 찰스 우드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지구에 몸을 숨기고 살아가는 외계인이라는 전대미문의 컨셉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프로덕션을 창조하기 위해 기존 시리즈의 모든 미술을 섭렵했다. 그는 기존 흥행 시리즈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이번 영화만의 개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식을 택했다. 이에 MIB 본부가 위치했던 뉴욕뿐만 아니라 파리, 런던, 모로코, 이탈리아 등 부제 ‘인터내셔널’과 딱 맞는 국가와 로케이션을 선정해 배경을 완성했다. 마치 시리즈의 모토가 되는 “ ‘맨 인 블랙’은 세계 도처에 있고, 그 말은 즉 외계 생명체도 어디에나 있다”라는 말을 영화 속에 재현한 듯 화려한 로케이션이 탄생할 수 있었다. 찰스 우드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이러한 효과를 획득하는 가장 자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6월 24일까지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이하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 이하 영화제)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성 인지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장르·형식을 불문한 20~30분 분량의 단편영화이며 공모주제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된 일상의 문제’이다. 단순히 현상에 대한 기술이나 고발이 아닌 젠더화된 일상의 무심함을 일깨워줄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총 두 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작 1편당 제작비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영화적 완성도, 주제 의식의 구현 수준 등이 평가된다. 아울러 10월 말까지 제작완료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선정작은 향후 성 인지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는 것 또한 중요 고려사항이다. 공모 자격은 여성영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면서 리메이크나 이용에 동의를 획득한 자여야 한다
스토리 전문 기업 올댓스토리가 성동구에서 두모포 출정600주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야외 벌룬아트 전시 프로젝트 ‘Do more for your belief’의 전시 기획을 맡았다. 두모포는 현재 옥수역 한강지구에 위치해 있었던 옛 조선시대의 나루터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종 1년경, 계속된 왜인의 약탈과 노략질에 참을 수 없었던 세종은 대마도를 선제공격하자는 의견을 냈으나, 섣부른 전쟁을 반대하는 신하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게 됐다. 하지만 왕은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리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두모포(현 옥수역 한강지구)에서 8장수들에게 출정 명령을 내리고, 거제에서 1만7000여명의 군사 출정식을 거행했다고 전해진다. 올댓스토리는 과거 상왕 태종과 세종의 굳건한 신념이 승리의 역사를 일궈냈던 것처럼 지금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어 자신만의 주체적인 삶을 살길 응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4월 네 명의 청년 전시 아티스트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예술적 화두를 정리하고 각자의 신념을 대표할 만한 캐릭터를 개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캐릭터들은 젊은 예술가들의 신념을
오는 10월 20일까지 광역지방자치단체 8개 지역에서전국풍물상설공연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총 57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부터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기원한 풍물은 여행객의 신명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8개 광역지자체 명소에서 만나는 농악, 마을굿, 소싸움 외의 다채로운 풍물공연이 여행의 멋을 더한다.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풍물팀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역사적 장소에서 만나는 풍물공연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며 역사 탐방의 깊이를 더한다. 조선시대 성종 때부터 서해안을 지켜온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충청도 지역에서 즐겼던 풍물가락과 진풀이(농악대가 여러 진(陳)을 짜면서 노는 일)로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 행궁(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아름다운 수원의 화성행궁에서는 호남우도농악과 진주 삼천포 12차 농악이 만나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을 잇는 흥겨운 감격을 전한다. 근대문화의 보고인 군산의 ‘구 시청광장’에는 흥부가 중 놀부 박타는 대목을 재창작한 연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서 배우최귀화, 진선규, 원진아, 김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서 배우김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서 배우원진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서 배우진선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서 배우최귀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 배우원진아가 참석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언론시사회에 배우원진아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