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국내 다양한 음악 레이블 및 뮤지션이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음악역 1939 뮤직투어'가 개최된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가평뮤직빌리지 내 M스테이션(뮤직홀)과 야외 공연장에서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LP레코드,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음악역 1939 뮤직투어'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투어에서는 신인 뮤지션의 버스킹과 중견 뮤지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쇼케이스와 함께 국내 다양한 음악 레이블에서 판매하는 음반 및 LP(한정반, 음악역 1939 최초공개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레코드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역 1939 뮤직투어'의 첫날인 20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HAMA(하마)', 제2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보컬 수경과 피아노 강주은으로 구성된 팝 그룹 '빨간의자', 기타를 베이스로 곡을 쓰는 22살의 싱어송라이터 '미유', 20대 초반의 서툰 연애와 지나간 순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인디계의 아이돌 '모트',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제1
한국실용음악교육개발원(원장 이상규)은 8월 17일 2020학년도 전국대학 실용음악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0학년도 전국대학 실용음악 모의고사는 한국실용음악교육개발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실용음악교수협의회와 KBS아레나가 후원한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입시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고사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컴퓨터음악 △작곡으로 구분하여 응시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 시행하는 실기고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모의고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7월 22일(월)부터 진학사 원서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국대학 실용음악 모의고사는 실제 입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평가하고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실용음악교수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현직 교수들로 구성된다. 한국실용음악교육개발원 이상규 원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입시 환경을 미리 경험하여 실기고사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직 교수들의 평가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 이하 재단)은 대중성 있는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컨템포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 공모를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진행한다. 2018년에 첫선을 보인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안은미의 북한춤’, ‘잠비나이 Intuitive’, 최고은의 ‘유목증후군’ 등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통해 전통의 확장을 모색했다. 올해는 문호를 개방하여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직접 컨템포러리 공연을 제안하는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전통예술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 기획안을 보유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통예술의 동시대성, 대중성, 고정 레퍼토리 활용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기획안은 재단과의 공동제작을 거쳐 11월 중 무대에 올려진다. 작품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제작 지원금과 이후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홍보지원 및 재단 연계 사업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규정되어진 전통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는 전통예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의 새로운 시도
디즈니가 선사하는 스펙터클 감동 대작 디즈니 <라이온 킹>(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전세계 SNS 리액션을 통해 기대감을 입증한 영화 <라이온 킹>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원작의 감동과 스토리 그대로! 기술력은 디즈니 사상 최고! 존 파브로 감독은 “<라이온 킹>은 엄청나게 사랑 받는 작품이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그 후에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 만큼 새로운 버전을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절대로 망치면 안 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최첨단 기술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오랫동안 월트 디즈니의 선구자 정신을 존경해온 존 파브로 감독은 <라이온 킹>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에 선보이기 위해 한계를 밀어붙였다. 실사 영화 기법과 포토리얼 CGI를 합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게임 엔진 내에서 환경을 디자인했고 최첨단 가상 현실 도구를 이용해 존 파브로는 가상 세트 안을 걸어 다니며 아프리카에서 심바와 함께 서 있는 것처럼 샷을 설정할 수 있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은 임금 ‘세종’(송강호),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드는 스님 ‘신미’(박해일), ‘세종’의 뜻을 품어준 현명한 여장부 ‘소헌왕후’(전미선)과 함께 한글 창제에 힘을 보태는 인물들이 등장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박열>의 일본인 예심판사와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마약 범죄로 수감된 한양의 연인, 최근 [봄밤]에서 한지민의 오랜 연인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김준한은 아버지와 왕실의 존립을 걱정하는 ‘세자’ 역을 맡았다. ‘세종’과 ‘소헌왕후’의 장남인 ‘세자’는 신하들의 눈을 피해 스님과 손을 잡고 새 문자를 만들고자 하는 아버지와 왕실의 존립을 걱정하지만, 건강을 해쳐가면서까지 백성을 위해 글자를 만드는 ‘세종’의 진심을 알게 된 후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차래형과 윤정일은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 셋째 아들 ‘안평’으로 분해, 아버지의 명으로 ‘신미’의 제자가 된 후 한글 창제에 함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변기수가 ‘사리사욕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나섰다. 오는 8월 23일(금)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간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 변기수의 ‘사리사욕쇼’가 또 한 번 웃음폭탄을 투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변기수가 오직 성인들만을 위한, 성인들만 봐야 하는 화끈한 공연을 만들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부코페에서 선보일 ‘사리사욕쇼’는 욕을 기반으로 한 콩트뿐만 아니라 힙합 음악에 맞춘 열정적인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으로 여러 개그맨과 랩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관객들의 혼을 빼놓을 준비를 했다고 해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페스티벌에서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으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부코페’는 국내 유명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석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새로운 제목과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변기수의 ‘사리사욕쇼’는 연속 매진 행진을
'엑스칼리버'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이 직접 뽑은 아더 왕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에서 주인공 ‘아더’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 트리플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던 세 배우는 개막 이후 3인 3색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향하게 한 아더왕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지 카이, 김준수, 도겸이 직접 답했다. #1. 카이, 순수한 청년미 극 중 제왕이 될 운명을 받아들이기 전까지 평범한 청년의 삶을 살아온 아더. 친구들과 칼싸움을 하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노래를 부르며 술 한 잔을 기울이기도 한다. “작품 속에서 청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처럼 카이는 막이 오르면 순수한 청년으로 완벽 변신한다.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며 분노하기도 하고, 기네비어를 만나 사랑에 빠지기도 하면서 갓 성인이 된 청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 변화를 입체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전 작품에서 발휘했던 카이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솔직하고 순수하며 자유로운 청년 아더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아더는 굉장히 다양한 감정
영화 <시동>은 내 멋대로 살고 싶은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상필’(정해인)이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밖으로 나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평점 9.8을 기록하며 호평 받은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동>은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범죄도시>, <신과함께-인과 연> 그리고 최근 <악인전>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이끌어온 마동석은 ‘택일’이 일하게 된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으로 분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인상 깊은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작정 집을 나와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만나게 되는 어설픈 반항아 ‘택일’ 역은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박정민이 맡아 거칠지만 순수한 매력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고 싶어하는 의욕충만 반항아, ‘택일’의
영화 <봉오동 전투>가 모두의 진심이 담긴 2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영화에 참여한 원신연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 그리고 험난했지만 의미 있던 그들의 여정을 보여준다. “봉오동 전투는 기억해야 된다”는 원신연 감독의 인터뷰는 처음으로 영화화된 봉오동 전투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전설적 독립군 ‘황해철’ 역의 유해진 또한 “한두 명의 위대한 독립군보다는 그려지지 않았던 많은 독립군들의 희생을 다룬 이야기”라는 말로 <봉오동 전투>가 이름 모를 독립군들의 이야기에 집중해 그날의 전투를 그린 영화임을 시사한다. 비범한 사격 실력의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를 연기한 류준열은 “고통 속에서 이런 전투를 치르셨구나”라며 99년 전 봉오동에 있던 그들을 대변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은 물론 <봉오동 전투>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은 험준한 산을 이 악물고 달리고, 총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목숨 걸고 전투를 치러낸 이름모를 독립군이 되어 그날의 전투를 스크린으로 불러들였다. 원신연 감독은 “일제강점기는 외면하고 싶은 피해의 역사가 아니라 꼭 기억해야할 저항의 역사”라는 말로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제작:에스에이지레이블 / 프로듀서:이해만)가 연습실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는 무대 위로 오르기 전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2016년 연극 ‘Q’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공연 전막을 생중계로 진행하여 공연 계의 생중계 시초를 마련하기도 하였으며,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관객들의 성원 속에 이례적으로 출연 배우들과 창작진이 함께 하는 작품 상영회와 GV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3년만에 원작명 그대로 돌아온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는 현 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인간적인 강력범죄를 소재로 한다. 겉으로는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서로의 뒤에서 서로를 조종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몰입을 높인다. 작품은 국민 모두의 증오심을 사고 있는 연쇄 살인범이 체포되며 시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이 <2019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이하 ‘MEET 2019’)를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MEET 2019’는 국내 대표의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발굴된 우수한 예술가들의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과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이란 두 가지 뜻이 담긴 <MEET>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예술가와 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했다. 2010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EET>를 통해 그간 문래창작촌 지역에서는 1200여명의 예술인이 총 180여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4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에 걸맞게 2018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온 기업 GS홈쇼핑의 연속 후원 유치를 통해 사업 규모와 구성을 역대 최대로 확대했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발표 지원을 비롯해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창작준비 트랙을 신규로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