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손준호, 정택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측이 극 중 페르젠 역으로 무대에 오를 손준호와 정택운의 1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손준호가 부른 곡은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프랑스의 현 상황을 직시하며 현실을 돌아볼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노래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페르젠의 굳은 의지와 애틋한 사랑이 담겨있는 곡이다. 함께 공개된 1분 뮤직비디오 속 손준호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은 김소현과 실제 공연을 방불케하는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여 4일 앞으로 다가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어 정택운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포문을 여는 넘버이자 웅장한 선율의 ‘프롤로그(Prologue)’를 열창했다. 극 중 사랑하는 마리를 잃은 페르젠의 비통함을 녹여낸 가사와 정택운 특유의 미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정택운은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의 연습 현장을 담아낸 1분 뮤직비디오에는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행복했던 순간과 그 시간을 떠올리며 고뇌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월드프리미어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공연실황 앨범을 출시한다. 올 여름 흥행신화를 이어가며 창작 뮤지컬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오늘8월 4일 폐막을 앞두고 공연실황 앨범의 출시를 예고했다. 월드프리미어 대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공연전산망 월간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하는 등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제작되는 공연실황 앨범엔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준현, 손준호, 김소향, 민경아를 비롯한 초연 전 캐스트와 대규모 앙상블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다. 귀에 꽂히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앙상블,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현장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낼 공연실황 앨범은 초연 ‘엑스칼리버’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는 동시에 ‘엑스칼리버’의 긴 여운을 달랠 단 하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실황 앨범엔 총 44곡의 넘버가 구성되어 있으며, 아더와 랜슬럿의 대표 넘버 ‘왕이 된다는 것’, ‘없는 사랑’을 비롯해 모르가나의 킬링 넘버 ‘아비의 죄’ 등 전 곡이 수록된다. 관객들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열광적인 관객 반응으로 ‘뮤캉스’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오감을 만족시키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관람하며 ‘뮤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져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화려한 액션신, 72명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정상 배우들이 완성한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과 상상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올 여름을 강타할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소향, 민경아, 김준현, 손준호 등 월드클래스 배우들을 비롯한 72명의 대규모 배우진이 펼치는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는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에서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뮤캉스’를 보내려는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 마나롤라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제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된 11회의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7월 16일 본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는 미래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창작 능력 개발을 위한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작, 작사의 김한솔, 작곡의 김치영이 창작하고, 2017년 창의인재 동반사업 쇼케이스 ‘데뷔를 대비하라’에 선정된 이 작품은 이 후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후원으로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관객들 앞에 정식 공연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19세기 초, 이탈리아 발명가 펠레그리노 투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하여 창작된 <너를 위한 글자>는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 ‘마나놀라’를 배경으로 한다. 이상한 발명품만 만드는 투리, 시계 초침처럼 규칙적인 투리의 생활에 갑자기 끼어든 작가 지망생 캐롤리나와 유명작가 도미니코.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오던 세 사람은 사랑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자국 내딛게 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아름다운 넘버로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6일 정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측이 타이틀롤인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현, 김소향의 솔로곡 ‘최고의 여자(All A Woman Can Be)’의 음원을 공개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표적 넘버로 꼽히는 ‘최고의 여자(All A Woman Can Be)’ 음원에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과 김소향이 각각 녹음에 참여했다. 우아하고 기품있는 목소리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 톱 배우들이 모두 참여한 만큼 이번 음원에 김소현, 김소향 배우의 매력을 모두 담아냈다. ‘최고의 여자’ (All A Woman Can Be)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가 부르는 솔로곡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사랑 페르젠 백작과 자기 자신을 위해 최고의 여자가 되고픈 마음을 노래하는 넘버이다. 실베스터 르베이의 아름다운 선율과 클라이맥스로 다가갈수록 힘이 실리는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
16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지난 한 달간 객석 대비 가장 많은 유료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공연 카테고리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본격 가동된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정보수집이 어려웠던 공연예술분야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13년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만든 최초의 통합전산망이다. 예매 순위는 공연기획·제작사나 공연장 운영자, 공연단체, 티켓 예매처에서 제공한 관객 수, 매출액, 예매율 등의 공연정보를 기반으로 ‘객석 점유율’로 산정되는 만큼, 공신력과 공정성을 두루 갖춘 시스템이다. 월드프리미어로 지난 6월 15일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장대한 여정을 시작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실제 바위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압도적이고 화려한 무대 예술과 영웅의 찬란한 대서사시를 그려내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꼽히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소향, 민경아, 김준현, 손준호 등 월드클래스 배우들을 비롯한 72명의 대규모 배우진이 펼치는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는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는 호평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 대표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인 ‘길동이’ 242명을 8월 18일(일)까지 모집한다.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길동이’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10월 3일~6일)의 해외공연팀 지원, 공연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게 된다. ‘길동이’는 축제에 대한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로는 △해외공연팀 지원(40명) △전문가 프로그램(8명) △사진·영상(14명) △놀이 프로그램(40명) △공연현장 운영(140명) 등 총 5개의 분야로 나눠 접수받는다. ‘해외공연팀 지원’ 분야는 해외 공연팀의 수행 통역과 일정관리를 담당하고 ‘전문가프로그램’은 아티스트 라운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활동을 담당한다. 두 분야는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사진영상’ 분야는 곳곳에서 진행하는 축제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 편집하게 된다. ‘놀이 프로그램’은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수많은 시민이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공연현장 운영’ 분야는 축제 현장과 사전 행사(리허설
오는 8월 30일부터 압구정역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연극 <장수상회>가새롭게 정기공연의 막을 올린다. 연극 <장수상회>는매 시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 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연극으로 제작하여 2016년 초연되었으며 현재까지 세 번의 정기공연, 미국 LA공연과 공연 사상 최단 기간 국내 약 50여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연기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20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극 <장수상회>는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배려심과 다정함은 좀 부족해도 속정 깊은 츤데레 성칠이 근무하는 장수상회의 옆집에 고운 외모의 금님이 꽃가게를 연다. 성칠의 퉁명스러움에도 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금님은 어느 날 성칠에게 저녁 식사 제안을 하게 되고,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성칠과 금님은 첫 데이트를 즐긴다. 연극 <장수상회>에는 노년의 설레는 로맨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금님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성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국내 다양한 음악 레이블 및 뮤지션이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음악역 1939 뮤직투어'가 개최된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가평뮤직빌리지 내 M스테이션(뮤직홀)과 야외 공연장에서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LP레코드,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음악역 1939 뮤직투어'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투어에서는 신인 뮤지션의 버스킹과 중견 뮤지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쇼케이스와 함께 국내 다양한 음악 레이블에서 판매하는 음반 및 LP(한정반, 음악역 1939 최초공개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레코드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역 1939 뮤직투어'의 첫날인 20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HAMA(하마)', 제2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보컬 수경과 피아노 강주은으로 구성된 팝 그룹 '빨간의자', 기타를 베이스로 곡을 쓰는 22살의 싱어송라이터 '미유', 20대 초반의 서툰 연애와 지나간 순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인디계의 아이돌 '모트',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제1
한국실용음악교육개발원(원장 이상규)은 8월 17일 2020학년도 전국대학 실용음악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20학년도 전국대학 실용음악 모의고사는 한국실용음악교육개발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실용음악교수협의회와 KBS아레나가 후원한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입시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고사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컴퓨터음악 △작곡으로 구분하여 응시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 시행하는 실기고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모의고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7월 22일(월)부터 진학사 원서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국대학 실용음악 모의고사는 실제 입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평가하고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실용음악교수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현직 교수들로 구성된다. 한국실용음악교육개발원 이상규 원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입시 환경을 미리 경험하여 실기고사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직 교수들의 평가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 이하 재단)은 대중성 있는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컨템포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 공모를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진행한다. 2018년에 첫선을 보인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안은미의 북한춤’, ‘잠비나이 Intuitive’, 최고은의 ‘유목증후군’ 등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통해 전통의 확장을 모색했다. 올해는 문호를 개방하여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직접 컨템포러리 공연을 제안하는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전통예술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 기획안을 보유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통예술의 동시대성, 대중성, 고정 레퍼토리 활용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기획안은 재단과의 공동제작을 거쳐 11월 중 무대에 올려진다. 작품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제작 지원금과 이후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홍보지원 및 재단 연계 사업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규정되어진 전통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는 전통예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의 새로운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