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설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일 김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설현이 '나의 나라'에 한희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여기에 김진원 감독과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극의 완성도를 더해갈 예정이다. 극 중 김설현이 맡은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김설현은 지난 '안시성' 첫 사극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당차고 강단 있는 이미지로 캐릭터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모습이 좋은 인상을 남겼다.이번에도 액션사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의 나라'에 캐스팅된 설현은 양세종, 우도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이종혁에게 빨간 스웨터를 선물하는 모습과 이에 질투하는 미람의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하며 연 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이 오늘(20일) 15, 16회 방송을 앞두고 이유리(김보미 역), 이종혁(이형석 역), 미람(천수현 역)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리가 이종혁에게 빨간 스웨터를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종혁은 스웨터를 자신의 몸에 대보는 이유리를 못마땅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 평소와는 다르게 비교적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뭇 진지한 두 사람과 다르게 미람은 두 사람을 보며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듯 강렬한 표정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현실웃음을 자아내는 등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김보미 역)와 엄지원(이봄
‘아이템’ 주지훈이 조카 신린아가 식물인간이 된 이유를 깨닫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조카가 숨겨놓은 아이템 팔찌를 발견한 것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고대수(이정현)과 마찬가지로 다인(신린아)의 팔목에도 생긴 하트 문양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강곤(주지훈). 어려서부터 주사 맞는 것도 무서워해 문신 같은 건 하지 않았다는 고대수(이정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신소영(진세연)과 그의 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발견된 사진 한 장. 놀이공원 드림월드라는 놀이공원 앞에서 찍은 단란한 모습의 가족사진이었다. 순간 눈빛이 흔들린 강곤은 손목에 하트 문양의 도장을 받는 성규라는 이름의 아이를 다시 떠올렸다. 그리고 2003년 11월 101명의 사망자와 292명의 부상자를 낸 드림월드 화재 참사를 언급하며, 고대수와 다인이의 손목에 새겨져 있는 문양이 드림월드에서 찍어주던 스탬프 문양이라고 설명했다. 신소영으로부터 다인의 소식과 함께 하트문양과 드림월드에 관한 정보를 전해들은 신구철(이대연)은 ‘식물인간’이란 말에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놀랐다. 남철순(이남희) 이사장, 김재준(정재성) 부장판사, 고대수, 그리고
여진구가 권해효-장영남을 향한 서슬 퍼런 단죄를 시작했다. 소중한 이들과 용상을 지켜내기 위해, 냉혹한 군주의 길을 걷기로 다짐한 여진구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3회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반정 세력들의 악행에 직접 칼을 뽑아 들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신치수(권해효 분)는 정체를 들킨 하선에게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를 제거하고 용상의 주인을 바꾸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선은 친국(임금이 중죄인을 직접 국문하는 제도)을 열도록 종용하는 신치수에게 “우선 달래(신수연 분)가 무사한 지 봐야겠다”고 조건을 달았다. 이에 신치수는 하선을 무릎 꿇린 뒤 이규를 죄인으로 세우면 달래를 증인으로 불러 안위를 확인시켜주겠다고 했고, 하선은 끝내 굴복했다. 곧 이어 친국이 열렸다. 그러나 이는 하선의 노림수였다. 하선은 달래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태세를 전환해 신치수를 죄인으로 몰아세웠다. 앞서 무릎을 꿇었던 것도 신치수를 완전히 방심하게 만들기 위한 연기였던 것. 이에 신치수는 무죄를 주장하며 추국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하선은 신치수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이
배우 한예슬과 이서진이 골프웨어 화보를 통해 완벽한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봄 분위기를 전했다.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전속모델 한예슬, 이서진과 함께한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나만의 색다른 모던 스타일을 뜻하는 ‘Offbeat-My Own Modern’이라는 테마 아래 화사한 색감과 다채로운 패턴의 골프웨어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한예슬, 이서진의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 한예슬과 이서진은 톤온톤에 동일 패턴의 제품을 매치한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하는 한편, 각각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남성미를 강조한 활동적인 모습을 통해 다양한 필드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필드 위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개성 있는 골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 힐크릭은 80년대 멤피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기하학 패턴과 파스텔톤을 바탕으로 한 컬러 블로킹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힐크릭만의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여기에 노팅힐의 파스텔 벽면 배경과 런던 아이, 유니온잭 등 영국을
"일제강점기,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한일전이 시작된다"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 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이 들끓는다. 감독 김유성의 야심작 '자전차왕 엄복동'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실존 인물 엄복동을 기반으로 시작, 한 자전차에 몰두한 순수한 영혼의 존재가 배우 정지훈, 강소라, 이서언, 이범수를 더해 완성도를 더해갔다. 배우들과 감독은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언론시사회에서 촬영 비하인드와 감상포인트를 전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인터뷰 전문. Q1. 엄복동이라는 다소 생소한 인물을 영화의 모티브로 선정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이야기는 2003년으로 돌아간다.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얘기해주신 엄복동 일화를 통해 우연히 아이디어 구상하게 되었다. 사실 일화로만 알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가 2019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에이치커넥트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재경과 함께 이번 시즌부터는 라이징 스타 배우 변우석을 남성라인 모델로 발탁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 시즌, 뉴 유(NEW SEASON, NEW YOU)"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에이치커넥트의 2019 봄 광고 캠페인은, 베이직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감각적인 스프링 룩을 제안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톤의 체크 자켓과 루즈핏 롱 셔츠 등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간절기 아우터를 메인으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라임민트 컬러 등의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어떠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는 데님 팬츠와 스커트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안되어 스프링 시즌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경은 이번 화보에서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으며, 깊이 있는 눈빛과 시크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처음으로 함께 호흡한 배우 변우석 역시 훈훈한 외모로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에이치커넥트의 남성 라인을 완벽 소화하며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상대 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 신성록이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신성록은 황제 이혁으로 분해 어떤 상대 배우를 만나더라도 강한 카리스마와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것은 물론 극에 몰입도를 더하는 등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 신성록은 황실로 다시 올아온 최진혁(나왕식 역)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황제가 가진 압도적인 권위를 드러낸 데 이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윤소이(서강희 역)를 몰아붙였으며 상대 배우와의 팽팽한 텐션을 유지하는 등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고은(소현황후 역)과 박원숙(태황태후 역)의 죽음에 얽힌 범인을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장나라(오써니 역)를 걱정하며 다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가운데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장나라가 신은경
금일 스타디움의 새 프로젝트 ‘더 투웰브(THE TWELVE) 2019’ 2월의 남자친구 공개 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더 투웰브’ 1월의 주인공으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은 윤도건에 이어 2월의 주인공에 관심을 증폭시키는 ‘D-3’이미지를 공개 한 것. 스타디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된 ‘더 투웰브 FEBRUARY’ 배경 이미지는 2월의 주인공이 될 남자친구가 어떤 매력을 가졌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월의 주인공 콘텐츠LIST를 시작으로 티저이미지, 모션티저가 차례로 업로드 되며 25일 사진과 영상으로 된 공식 프로필이 공개된다. ‘더 투웰브(THE TWELVE)’프로젝트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한 명의 예비스타를 공개하는 프로젝트로 스타디움이 준비한 스타 시스템의 과정을 거쳐 2020년도에 ‘배우돌’ 그룹으로 정식 데뷔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배우돌 ‘더맨블랙(The Man BLK)’은 지난해 10월 데뷔를 거쳐 배우와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늙어 버린 현실을 받아들인 스물다섯 혜자의 ‘웃픈’ 70대 적응기가 유쾌한 웃음과 짙은 여운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3회는 전국 기준 3.7%, 수도권 기준 4.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대가로 잃어버린 시간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삶에 다시 적응해가는 혜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자는 죽을 결심을 하고 준하(남주혁 분)와 함께 야경을 봤던 옥상에 올랐다. 혜자보다 먼저 떨어진 신발에 맞은 준하는 옥상에 있는 사람이 혜자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떨어져도 안 죽어요. 그러니까 사세요”라는 뼈 때리는 충고를 하며 신발을 돌려줬다. 집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늙은 몸은 새벽잠도 없었다. 포장마차를 찾은 혜자는 술만 마시는 준하를 목격하고 울분이 치밀었다. “네가 뭐가 힘든데. 뭐가”라고 소리치며 뒤통수를 후려친 혜자.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 남겨진 준하도 빛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중이었다.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었던 혜자는 가출을 감행
100년의 봄’에서 특별한 영웅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2019년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CP 김호상)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개최된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100년의 봄’은 이 같은 뜻 깊은 해를 기리며 전국민이 함께 하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년의 봄’은 3.1운동 100주년 전야제라는 의미만큼 특별하고 뜻 깊은 무대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이 MC로 나선 가운데 청년 세대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서 다이나믹듀오, 지코가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2월 19일 ‘100년의 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스페셜 무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리며 ‘걸작’이란 호평을 이끈 창작뮤지컬 ‘영웅’ 팀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그 주인공이다. 뮤지컬 ‘영웅’ 팀은 ‘100년의 봄’을 위해 기존 갈라쇼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