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3인방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가 빛나는 존재감으로 장르물에서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에서 신념을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오수민 역의 연우진,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함은호 역의 정유미, 모두를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문기선 역의 박용우가 메디컬 엑소시즘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탄탄한 연기로 올겨울을 뜨겁게 달궜다. 악령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고, 또다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비극을 막기 위해 사제의 길을 선택한 오수민. 연우진은 악령을 상대하며 위험한 순간이 와도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굳은 의지부터 연인이었던 함은호와의 애틋함까지 넘나드는 감정선을 빈틈없는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꿈속에서 악령이 보여준 비극에 잠겨 방황하던 오수민이 의지라는 희망을 찾고 악령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며 엑소시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시청자들도 오수민과 함께 악령과 사투를 하는 듯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병원의 매뉴얼보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우선인 응급의학과의 에이스 함은호. ‘양손잡이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외과 의사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병원의 동의를 구하고 수술 참관과 타이(봉합) 연습을 꾸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하연수가 생방송 도중 현장을 발칵 뒤집은 사연을 공개한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17일 방송은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는 유호정-박성웅-이원근-하연수-채수빈이 출연해 거침 없는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이날 하연수는 대차게 차였던 첫 이별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하연수는 “첫사랑과의 이별을 남산에서 했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었다”며 운을 뗀 뒤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질 거면 날 업고 정상까지 올라가라’고 생떼를 썼는데 진짜로 업고 가더라”며 씁쓸한 굴욕을 셀프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주변에서는 하연수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연수는 아찔했던 생방송의 기억을 털어놔 주변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인터넷으로 생방송을 하던 도중 하지 않아도 될 커밍아웃을 해버렸다고 밝힌 것. 이어 하연수는 “앞에 있던 제작진이 다급하게 말릴 정도였다”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열여덟의 순간’이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등 전혀 색다른 조합이 펼쳐지면서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작은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열여덟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의 흥미로운 조합은 차별화된 ‘감성 만렙’ 청춘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먼저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는 옹성우의 합류가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맡았다. 늘 혼자였던 준우에게 외로움은 일상이다. 감정 표현도 서툴기에 공감 능력도 없어 보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졌다. 조금은 남다른 준우가 전학을 오게 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옹성우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했다. 이후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첫 연기 데뷔작이자 주연작인 ‘열여덟의 순간’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옹성우는 “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으로 분해 오는 2월 안방극장을 찾아올 이동욱이 ‘진심이 닿다’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해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동욱의 ‘냉미남’ 변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온미남’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이동욱. 그가 그려낼 ‘완벽주의 변호사’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이에 ‘진심이 닿다’ 측이 이동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이동욱은 ‘진심이 닿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믿음 때문에 ‘진심이 닿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박준화 감독님께서 권정록 역을 제안 주시면서 힘을 많이 실어 주셨다. 특히 ‘진심이 닿다’를 통해 편안함과 행복을 얻고 가라는 말씀에 끌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상대 배우인 유인나 씨에 대한 믿음과 편안
‘붉은 달 푸른 해’가 아동학대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종영했다. ‘붉은 달 푸른 해’시청자들에게 남긴‘메시지’가 화제다.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잔혹할지도 모른다.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이 아이들을 학대하고 방임한다. 이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고통을 겪고 있다. 1월 16일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문제작 다운 무거운 결말을 남겨두고 마쳤다. 촘촘한 미스터리 그물, 치밀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 마지막까지 더할 나위 없었다. 무엇보다 ‘아동학대’에 대한 메시지를 남긴 결말이 ‘붉은 달 푸른 해’다웠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장르물 대가 도현정 작가, 치밀한 연출의 최정규 감독, 김선아-이이경-남규리-차학연 등 본 적 없는 특별한 배우조합, 오감자극 심리수사극을 예고해 방송 전부터 주목 받았다. 방송이 시작되자 대중의 기대는 완벽하게 충족됐다. 스토리는 촘촘했고 시(詩)를 단서로 차용한 미스터리도 신선했다. 예측불가 전개는 시청자 숨통을 틀어쥐었고 디테일한 연출은 그 충격을 배가시켰다. 중심에서 극을 이끈 김선아의 혼신을 다한 열연은 매회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등 배우들의 연기도 강렬했다.
유준상이 '왜그래 풍상씨'에서 짠내를 풍기면서 시청자들의 애잔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유준상은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을 맡아 매 회차마다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된 5회 방송분에서 유준상은 등골브레이커 동생들을 책임지는 동생 바보 풍상은 물론 남편, 아빠로서 풍상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까지도 표현해내며 가족의 위기를 절절하게 그려냈다. 먼저 풍상이 가출한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하나밖에 없는 딸 중이(김지영 분)를 챙기고자 열심히 노력했지만 되려 돌아온 것은 친구들에게 자신을 "우리 집에 일하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는 매정한 딸의 모습이었다. 중이는 집에 돌아와서도 풍상에게 창피하니 학교에 찾아오지 말라며 모진 말을 내뱉었고 풍상은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자서 고군분투하던 풍상은 결국 세탁소로 분실을 찾아갔다. 풍상을 본체만체하는 분실의 뒤를 쫓아 들어간 풍상은 분실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했다. 이에 분실은 "나 우울증이래. 내가 먹는 약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라고 말하며 약봉지와
tvN ‘남자친구’가 절정에 이른 ‘감성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저릿하개 만들었다.주저했던 마음을 열고박보검의 프러포즈를 승낙한 송혜교에게 다음날눈물로 이별을 애원하는 ‘박보검母’ 백지원의 모습이 그려져 짠내 지수를 급상승시켰다. 이 날 애틋하면서도 절절한 사랑을 담은 ‘남자친구’ 1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7.9%, 최고 8.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6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3회에서는 수현(송혜교 분)이 진혁(박보검 분)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 데 이어, 진혁母(백지원 분)가 진혁과 이별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현은 진혁의 가족과 첫 식사를 나눴다. 수현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했던 소박하지만 예쁜 진혁의 삶을 함께 했고,수현은 이 행복을 함께하고 싶었다며 고백했다.집으로 돌아가던 중 수현은 태경그룹 정회장 기일에 가야 하는 자신을 위해 식사 약속이 취소됐다고 말해준 진혁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진혁은 “수현 씨가 어디에 가 있든, 누굴 만나야 하든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아스트로(ASTRO)' 첫번째 정규 앨범 ‘올라잇(All Night)’ 발매 쇼케이스에서 차은우가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아스트로(ASTRO)' 첫번째 정규 앨범 ‘올라잇(All Night)’ 발매 쇼케이스에서 진진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아스트로(ASTRO)' 첫번째 정규 앨범 ‘올라잇(All Night)’ 발매 쇼케이스에서 윤산하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아스트로(ASTRO)' 첫번째 정규 앨범 ‘올라잇(All Night)’ 발매 쇼케이스에서 문빈이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