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청순 요정, 현 ‘MAD여신’ 가수 바다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논두렁 무반주 라이브 뒷이야기를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오늘 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하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1세대 아이돌 그룹 S.E.S.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다는 청아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엄청난 텐션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보컬리스트다. 그는 가수 활동 이외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면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바다는 꺾이지 않는 흥과 텐션을 뽐내며 녹화장을 휘어잡는다. 먼저 그는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세 살 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다는 런웨이에 오른 딸의 모습을 보고 깜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모전여전 DNA를 인증하는 딸의 끼를 공개해 엄빠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이어 바다는 S.E.S.로 활동했을 당시 은밀한 이중생활(?)을 ‘라스’에서 밝힌다. 그는 S.E.S. 활동 시절 예쁜 빵집만 찾아다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인생의 종합검진을 시작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4일, 저마다의 인생 터닝포인트를 맞는 구산대학병원 4인방 차정숙(엄정화 분),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이 이들 관계에 어떤 격변을 가져올지, 묘하게 얽힌 네 사람이 한 병원에서 마주할 버라이어티한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완성할 휴먼 메디컬 코미디에 기대가 뜨겁다.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
‘나쁜엄마’ 라미란이 또 한 번 한계 없는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4일, 아들이 인생의 전부가 된 나쁜 엄마 ‘진영순’에 완벽 동기화한 라미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름만으로 신뢰를 더하는 ‘믿보배’ 군단의 열연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세상 평범하고도 특별한 모정(母情)을 보여줄 ‘영순’ 역의 라미란이 있다. 홀로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아들 강호를 키워온 영순은 가난과 무지로 인한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하는 인물.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 달인’ 라미란이 마음 아플수록 모질고, 미안하면 더욱 지독해질 수밖에 없는 나쁜 엄마 영순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
'딜리버리맨'의 드라이브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과거 사건을 비롯해 대훈병원 환자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까지 알아낸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 그 과정에서 드러난 도규진(김민석 분)의 잔혹한 두 얼굴은 충격을 안겼다. 마지막 장으로 접어든 '환장 듀오'의 드라이브가 어디로 향해갈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불길 휩싸인 윤찬영 → 소멸 징조 포착된 방민아?! 생사의 갈림길에 선 두 사람 서영민과 강지현의 집요한 진실 추적은 도규진의 숨통을 순식간에 조여갔다. 이에 도규진은 결국 가면을 벗어던지고 살인자의 얼굴로 서영민 앞에 섰다. 대훈병원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들부터 김진숙(이혜은 분), 강지현의 사건까지 자신이 저지른 일임을 말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도 깜짝 놀라게 했다. 도규진이 만든 불길 속에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한 서영민. 그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강지현에게 찾아온 심상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강훈, 오만석이 각각 경악, 서늘, 분노를 드러낸 ‘3인 3색 충격 엔딩’으로 극렬하게 휘몰아칠 서사를 예고했다. 지난 4월 3일(월)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5회는 수도권 시청률 4.1%,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2049 시청률은 1.2%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 광폭의 혼란과 예측 불가 전개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먼저 윤단오(신예은)와 정신을 잃은 강산(려운)을 태운 가마는 장태화(오만석)의 불시 검문에 걸려 멈춰 섰던 상황. 놀란 윤단오가 입을 틀어막고 숨을 멈춘 일촉즉발의 그때, 갑자기 화살이 날아오면서 불시 검문이 중단됐다. 무사히 쓰러진 강산을 이화원으로 데려온 윤단오는 땀과 피로 범벅이 된 강산의 옷을 벗기려다가 눈을 뜬 강산이 손목을 잡으며 의도치 않은 초밀착 스킨십으로 심쿵함을 안겼다. 특히 다친 강산을 본 김시열(강훈)은 차분하게 강산의 팔에 약재를 올려 해독치료를 시작하는 의외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 사이, 분노한 장태화는 상선(이준혁)
‘시청률퀸’ 유이가 4년여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9년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시청률 최고 49.6%를 기록했던 유이가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출연을 확정한 것.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KBS 주말드라마 히트 메이커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한다. 배우 유이는 타이틀롤 ‘이효심’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효심은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으로 엄마와 두 오빠, 그리고 남동생의 생계를 책임진 셋째 딸이다. 남편이 떠난 뒤, 남몰래 밤새 흐느껴 우는 엄마의 눈물과 상처를 본 후, 그 아픔을 가족 중 유일하게 이해한 천성이 착한 효심은 ‘효녀 심청’처럼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 어려
JTBC ‘뭉뜬 리턴즈’ 뭉뜬즈가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다가 손꼽아 기다린 ‘에스콜라니아 성가대 공연’을 놓칠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김용만이 홀로 플랫폼에 멀뚱히 서서 낙오의 위기에 처한 모습도 공개돼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여행 목적지인 몬세라트로 기차여행을 떠난 ‘뭉뜬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으로 환상적인 절경을 자랑하는 몬세라트. 이곳으로 떠나기 위해 기차에 오른 ‘뭉뜬즈’는 차창 밖으로 수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마주하며 몬세라트행 산악열차로 갈아타기 위한 환승역인 모니스트롤역에 내린다. 산악열차로 갈아타기 전 ‘뭉뜬즈’는 감성이 충만한 노천카페를 찾아 오랜만에 여유를 느끼며 배낭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만끽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 안정환이 한 손에 살라미를 든 채 어깨를 들썩이며 지금껏 보지 못한 하이 텐션을 터트린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측할 수 없는 안정환의 감정 기복에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 선비! 이래서 ‘이설’이다!” SBS ‘꽃선비 열애사’가 려운과 강훈, 정건주를 향해 시청자들이 다양하게 쏟아낸 ‘이설 관련 뇌피셜’을 공개, 더욱더 증폭될 3색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조선의 게스트하우스 ‘객주 이화원’에서 펼쳐지는 주인 윤단오와 꽃선비 3인방의 얽히고설킨 로맨스와 네 사람이 폐세손 이설을 찾으며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어우러지면서 설렘과 강렬함을 아우르는 신선한 마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는 윤단오(신예은)와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가 다 같이 폐세손 이설을 찾는 과정에서 드러난 세 선비의 수상한 행보가 무한 예측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탐정 모드를 가동시켰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이 강산, 김시열, 정유하에게서 찾은 힌트로 살펴보는 ‘3인 3색 이설 뇌피셜’을 정리해봤다. ◆ ‘강산=이설 뇌피셜’ 힌트: 목검, 피나는 무예 연습, 상선과의 대화 먼저 강산을 이설로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강산의 목검과 피나는 무예 연습, 상선(이준혁)과의 의미심장한
‘닥터 차정숙’ 명세빈이 1년차 레지던트 엄정화의 담당 교수가 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3일,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분)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포착했다.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이 최승희의 삶에 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명세빈은 극 중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를 맡았다. 다수의 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의 딸로 세상의 풍파를 느껴 본 적 없는 인물. 하지만 차정숙에게 첫사랑을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라는 변화를 맞는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레지던트 1년차 차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의 당당한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기품 넘치는 여유로운 미소
‘1박 2일’ 멤버들이 안방극장에 봄기운을 가득 전달했다. 2일(어제)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밥도둑을 찾아라’에서는 아름다운 봄 풍경을 찾아 떠난 여섯 남자의 따뜻한 광양 여행기가 그려지며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말미 밥도둑 찾기에 실패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에게는 저녁 식사로 광양 매실장아찌가 제공, 이에 밥도둑 나인우, 유선호는 들리지 않는 듯 맛있게 광양불고기를 먹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해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2049 시청률 또한 2.7%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은 봄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매화의 도시 광양에서 펼쳐진 ‘밥도둑을 찾아라’ 미션. 이번 여행은 특별히 멤버들에게 봄맞이 조식이 증정됐고, 지난주 ‘야 게임’으로 선별된 순서를 통해 식사 장소를 정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자신의 식사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조식을 먹는다는 기쁨을 만끽한 것도 잠시 제작진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여섯 남자 중 네 명에게
JTBC ‘뭉뜬 리턴즈’ 안정환이 기념품 샵에서 자기 옷만 구입한 김성주를 핀잔하려다 오히려 역풍을 맞아 본인이 사과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이 저녁 식사를 하는 중 ‘아버지의 애환’을 나누며 서로 공감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바르셀로나 여행 3일 차의 저녁, ‘뭉뜬즈’ 멤버들은 유럽의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노천카페에서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낸다. 힘든 하루도 잊게 하는 맛있는 스페인의 전통 요리를 먹으며 힐링 시간을 갖던 중, 안정환은 의자 위 한가득 쌓인 김성주의 쇼핑백을 보고 한마디 내뱉는다. 쇼핑백 안에 가득 담긴 것은 김성주가 FC 바르셀로나 ‘캄 노우’ 쇼핑몰에서 산 옷가지들. 김성주의 쇼핑 장면을 직접 목격했던 안정환은 “보니까 다 자기 옷만 사더라”라고 폭로하며 멤버들이 김성주를 핀잔하는 데 동조해주기를 기대한다. ‘캄 노우’에서 김성주의 오랜 쇼핑 시간을 인내심 갖고 기다렸던 안정환은 “나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