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이 한층 더 치열하고 한층 더 촘촘해진 ‘수저게임 리턴즈’가 완성도 높은 예능으로시청자를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40회는 ‘수저게임 리턴즈’ 1부가 그려졌다. 2022년 첫 공개 당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던 레전드 회차 ‘수저게임’이 한층 강화되어 돌아왔다.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5개의 방에서 펼쳐지는 신분 상승 게임으로 한층 업그레드 된 금수저방과 새롭게 추가된 ‘홍김복권’, ‘수저 재배치권’, ‘황금카드’를 통해 단번에 상황 역전이 가능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재미를 제대로 안겼다. 최종 우승자는 500원 동전 2,000개를 상품으로 받게 된다. 게임 시작에 앞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멤버들. 홍진경은 “오늘만큼은 해보자고”라며 지난 기억을 떠올렸고, 지난 ‘수저게임’의 지배자였던 주우재는 “드라마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오늘 뇌가 너무 잘 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꼴등하면 소고기 쏠게”라며 공약을 내 건 홍진경을 필두로 각자 의지를 다지며 게임에 돌입했다. 방 선점에 있어서 홍진경은 뛰어난 촉을 과시하며 금수저 방에 입장해 함박 미소
‘미스터로또’ 안성훈과 박서진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TV CHOSUN ‘미스터로또’가 첫 방송부터 4주 연속 목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TOP7과 황금기사단의 노래 대결이 귀호강과 쫄깃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 특히 양팀 단장 안성훈과 박서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주며 시청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 6월 8일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에서도 안성훈과 박서진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이 이끄는 황금기사단은 3연승 중인 TOP7을 꺾고 기적의 1승을 이뤄냈다. 황금기사단 단장 자리까지 아슬아슬했던 박서진은 이날 누구보다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정말 좋다”라며 첫 승의 소감을 밝힌 박서진은 “삼고초려 끝에 이 분들을 모셨다”라며 이번 주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한 ‘미스터트롯2’ 레전드 마스터 군단 박선주,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 현영에 무한 자신감을 보인다. 마스터 군단이 등장하자 TOP7은 경연 당시의 긴장감을 떠올리며 얼음처럼 굳어버린다. 급기야 동공지진을 일으키기도. 여기에 박서진은 안성훈의 기를 꺾기 위해 방송 최초 2대 1 대결을 제안한다. 하지만
‘용감한 형사들2’에서 잘못된 만남의 전말이 밝혀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32회에는 양호철, 이경준, 최성걸, 이중재 형사가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소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친구 집에 왔는데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한 남자의 다급한 신고가 119로 접수되며 시작된다. 쓰러진 여성은 급히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사망했다. 사망한 사람은 4년 차 초등학교 교사 민주(가명) 씨로, 민주 씨 몸 전체에는 시차를 두고 생긴 멍 자국과 상처가 남아 있어 의문을 더했다. 특히 민주 씨가 뇌전증 발작 증세를 보여 물을 뿌렸다는 신고자의 말과는 달리, 그는 평소 건강했고 뇌전증을 앓지 않았다고. 부검 결과 민주 씨의 사인은 췌장 파열로 인한 복강 내 대량 출혈로 사망 전 엄청난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민주 씨의 장례식에 한 여성이 찾아오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민주 씨를 죽인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다는 여성이 등장했고, 그는 피해자가 민주 씨 한 사람만이 아니라고 말한 것. 민주 씨를 사망하게 한 범인이 누구인지, 제주 가스라이팅 살인 사건의 전말은 9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
‘나쁜엄마’ 이도현과 정웅인의 ‘숨멎’ 맞대면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13회에서 강호(이도현 분)의 복수 2라운드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현(기은세 분)의 사망 사건 전말을 알게 된 그는 수사관(김용준 분)에게 우벽그룹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증거 확보를 부탁했다. 미주(안은진 분)와 삼식(유인수 분)은 병원에 감금된 하영(홍비라 분)의 탈출을 도왔고, 강호는 세 사람과 도망쳐 숨어 지낼 곳을 찾았다. 13회 시청률은 10.6% 수도권 1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소식을 끊고 잠적했던 횟집 사장(성낙경 분)은 강호를 보자마자 겁에 질려 도망쳤다. 그는 강호의 요청으로 수현과 아이의 피신을 돕던 중, 태수(정웅인 분)가 보낸 것으로 짐작되는 괴한들에게 급습 당했던 그날의 일을 회상했다. 수현도 그들을 피해 아이를 안고 바다에 몸을 던진 것. 횟집 사장 역시 그들과 몸싸움 중 칼에 찔리고 이후 강호의 사고 소식을 들었지만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숨어 지내는 중이었다. 강호는
신예 배우들의 접전을 예고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이 화제성을 이어갈 2차 캐스팅을 공개했다.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은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달 백연여고 2학년 5반의 주역으로 배우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강나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들과 함께 극을 끌어갈 신예 배우들이 합류를 결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소년심판>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황현정이 재벌가 막내딸 ‘김다연’ 역을 맡았고, <얼어죽을 연애 따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인정받은 배우 이주연이 수영 유망주 ‘심은정’으로 열연한다. 이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미워할 수 없는 프로불평러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오세은은 숨은 덕후이자 전략가 ‘송재형’으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소심한 성장캐 ‘표지애’
‘행복배틀’ 이엘이 죽은 박효주가 살던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성했다. 지난 6월 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장미호(이엘 분)가 죽은 오유진(박효주 분)의 두 딸을 보호하게 되며 그가 살던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오유진의 죽음과 관련해 송정아(진서연 분), 김나영(차예련 분), 황지예(우정원 분)의 수상한 행동들이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장미호는 오유진의 유족으로서 그의 장례식장을 지켰다. 하지만 지율, 하율이를 돌봐 달라는 오유진 시아버지(남명렬 분)의 제안은 칼같이 거절했다. 그렇게 다시 오유진을 자신의 삶에서 떨쳐 내려 한 장미호지만, 오유진 생각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오유진과의 마지막 통화에서 그녀가 남긴 말이 무엇이었는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은 물론, 오유진의 SNS 댓글들까지 살펴보는 등 장미호의 일상은 어느덧 오유진이 지배하고 있었다. 송정아와 김나영도 오유진의 죽음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김나영에게 “우리 탓 아니니까 죄책감 가지지 마”라고 말한 송정아. 이들은 오유진을 추억하는 나무를 심으
MBC ‘나 혼자 산다’ 아이언맨이라 불리는 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혼자 산 지 3주 차 깔끔하면서도 부지런한 ‘자취 샛별’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스켈레톤 아시아 최초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일상과 ‘성빈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윤성빈은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목에 건 스포츠 스타이다. 최근에는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하며 글로벌 피지컬 스타로 등극했다. 윤성빈은 “자취를 시작한 이유는 딱 하나였다”고 그 이유를 귀띔하며 따끈따끈한 자취 샛별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윤성빈은 “튀는 건 딱 질색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원한다”며 깔끔하고 심플한 ‘성빈 하우스’를 공개한다. 우드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새하얀 벽지, 무심한 듯 툭툭 놓인 물건들, 딱 먹는 음식만 담긴 냉장고, 소수 정예 그릇이 그의 심플한 성격과 닮아 눈길을 끈다. 윤성빈은 기상 후 오랜 선수 생활로 익숙해진 아침 루틴을 차례대로 실행에 옮긴다. 첫 번째는 체중을 체크하는 것. 다음으로 윤성빈의 아침 메뉴도 공개된다. 그는 기
‘라디오스타’ 이상우가 은은한 광기와 순수함이 오가는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터뜨렸다. 이어 미친 예능감을 뽐내며 존재감을 반짝이던 솔비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무장한 박효준, 김아영까지 맑눈광 4인의 웃음 빵 터지는 토크로 꽉 채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3.9%(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3%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솔비가 난자 냉동 준비 후유증으로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고 고백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2%까지 치솟았다. ‘연예계 원조 맑눈광’ 이상우는 종잡을 수 없는 토크와 은은한 광기를 뿜어내는 맑눈광 모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돌로 담금주를 만들었던 과거부터 직접 신호등을 구입한 후기까
‘행복배틀’ 이엘과 헤리니티 유치원 엄마들이 박효주 장례식장에서 만난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지난 6월 1일 방송된 ‘행복배틀’ 2회에서는 SNS에서 행복한 삶을 자랑하던 인플루언서 오유진(박효주 분)이 끔찍한 모습으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6월 7일 ‘행복배틀’ 측이 오유진의 장례식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상복을 입고 유족 자리에 앉아 있는 장미호(이엘 분)가 눈길을 끈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가족이 됐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18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장미호와 오유진. 심지어 서로를 향한 증오까지 내비쳤던 두 사람이다. 이에 유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미호가 더욱 의아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오유진은 죽기 전 장미호에게 전화해 마지막 말을 남기며 그를 이 사건에 끌어들였다. 또한 장례식장의 장미호는 오유진에게 분노를 표할 때와 달리 진심으로 슬퍼하고 있어 둘 사이에 증오 이상의 애정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인간 거짓말 탐지기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7일, 신비로운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 어디에서도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파헤칠 거짓말은 무엇일지, 또 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핫’한 청춘 배우 김소현, 황민현의 만남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맡았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
솔비가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계를 휩쓸었던 원조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있는 자신의 ‘맑눈광 밈’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오늘(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는 ‘라스’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장착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2년 만에 ‘라스’에 재방문한 솔비는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 K-아트의 위상을 휘날리고 있는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그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솔비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샀던 고객들에게 행운이 찾아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이은 대박 경험 에피소드에 ‘라스’ MC들도 깜놀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솔비는 자신이 ‘무스키아’로 활동 중인 전현무에게 그림을 추천한 장본인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솔비는 그림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