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요리 최강자로 소문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처음으로 음식 영업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지난 25일(어제)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 처음 배달 음식점의 사장님을 맡게 되면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박나래가 사장님으로 자리 잡은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첫 녹화 날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처음 해보는 배달음식 영업에 극도의 긴장감을 보였고, 뒤이어 도착하자마자 기선제압 하는 이경규에게 쉽게 밀리지 않는 자신의 요리 실력을 어필했다. 박나래는 사전 인터뷰부터 “난 하면 1등 할 거예요. 지는 법을 모릅니다”라고 당찬 포부 또한 드러냈다. 박나래는 마지막으로 요리 경력만 17년인 강율이 등장하자 이경규와 함께 그를 경계하며 환상의 콤비를 보였다. 10인 평가단 앞에 판매 테스트를 하게 된 박나래는 처음으로 6인분에 도전했다. 4개월간 배달음식을 연구한 박나래는 ‘대파 크림 떡볶이’를 준비했다. 그녀는 요리계 큰 손답게 엄청난 양의 대파를 썰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평가단의 점수로 배달음식 메뉴 등록 여부가 달린 박나래는 4.5점을
오늘(23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 달 전 최단 시간, 최대 조회 수를 기록했던 화제의 '발모광' 금쪽이. 막말과 생떼는 물론, 아픈 엄마의 다리를 걷어차고 머리채를 잡는 등 충격적인 만행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는데. 이에 솔루션이 실패한 것 아니냐며 여러 의혹이 난무한 상황 속,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금쪽이와의 세 번째 만남이 공개된다. 한편 밝은 얼굴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엄마는 180도 달라진 금쪽이의 근황을 전하며 기뻐한다. 방송 출연에 전혀 후회가 없다면서, 고민이 있다면 꼭 나와서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하는데. 과연 금쪽이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일까. 이른 아침 금쪽이를 깨우는 엄마. 예상과 달리, 곧장 몸을 일으킨 금쪽이는 스스로 준비를 마친 뒤 학교로 출발한다. 등굣길 버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사이 좋게 대화하는 것은 물론, 하교 후 집에 친구들을 데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엄마를 웃음 짓게 하는데. 과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와의 다툼 끝 자살 소동까지 벌였던 금쪽이의 믿기 어려운 변화에 모두가 놀라움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가 시청률 견인과 함께 TV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르며 거침 없는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는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고,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 2회만에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우뚝 섰다.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기안84는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시리즈 부문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FUNdex) 제공)에 올랐으며, ‘태계일주2’는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영화·드라마 통합 랭킹 TOP20에서 2주 연속 1위까지 접수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2023년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기안84가 언급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태계일주2’ 3회에는 빠니보틀이 녹화에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인도 밀착 여행기를 선사한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은 공항에서 “기안84 친구로 알아본다”며 ‘태계일주’ 출연 후 달라진 반응을 전한다. 기안84의 맹활약에
‘남남’ 배우 최수영이 딱 맞는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등을 통해 전혜진과 최수영의 독보적 모녀 케미가 예고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남’은 모녀의 이야기다. 이를 위해 믿고 보는 배우 전혜진과 최수영이 뭉쳤다. 지난 6월 21일 ‘남남’ 측은 엄마 역을 맡은 전혜진의 첫 스틸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전혜진의 딸로 분한 최수영의 촬영 모습에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남남’ 속 최수영은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남남’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스틸 속 최수영은 세련된 단발머리에 경찰 제복을 입고 있다. 팔짱을 낀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시크함이, 고개를 돌려 상대를 노려보는 모습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이와 함께 유독 돋보이는 최수영의 제복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최수영은 사건보
다시 뭉친 ‘9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3회에서는 ‘9라걸즈’와 유병재, 이상수 매니저가 제2회 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미지의 오픈식을 개최한다며 신기루, 풍자, 유병재, 이상수 매니저를 국주 하우스에 초대한다. 이상수 매니저는 “제가 알기로 국주가 오픈식 할 일이 전혀 없다. 무슨 꿍꿍이인지 잘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 과연 이국주가 준비한 오픈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참견인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픈식 준비에 나선 이국주는 꽃 대신 깻잎와 상추 등 쌈으로 꽃꽂이를 하는 신박한 ‘풀로리스트(?)’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국주표 ‘신상 잇템’으로 준비한 웰컴 드링크 로 ‘9라걸즈’ 멤버들을 흡족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게장 수저’ 유병재는 어머니 표 양념게장과 열무김치를 선물로 준비한다. 이를 본 ‘9라걸즈’는 급기야 즉석 밥과 소면 삶기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반반국수’와 비빔밥 등 단숨에 먹잘알 레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숟가락 없이 도시락 뚜껑과 맨손 스킬로 볶음밥 먹방을 펼친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국수로 ‘어탕국수’를 먹은 ‘대호84’ 김대호 아나운서도 절대 못 이기는 ‘원조84’의 위엄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나 홀로 오토바이 여행을 하며 휴식을 즐기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오토바이를 몰고 한적한 공원에 도착한다. 공원 바닥에 철퍼덕 자리를 잡은 그는 집에서 만들어 온 볶음밥 도시락을 꺼낸다. 뒤늦게 숟가락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기안84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도시락 뚜껑을 활용에 볶음밥을 먹기 시작한다. 성에 안 차는지 맨손으로 볶음밥 먹방을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기안84는 13년 전 자의식이 과잉이던 과거 시절의 ‘생각 노트’를 꺼낸다. 당시의 글을 읽던 기안84는 스스로 “미(美)친 놈”이라며 마음의 소리를 육성으로 터트려 웃음을 유발한다. 글을 읽으며 생각에 잠긴 그는 벤치를 책상 삼아 글을 쓰기 시작한다. 마흔이 된 ‘불혹84’의 생각 노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그간 무
'미스터로또' 무승의 사나이 박지현, 또 패배했다. 6월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23%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이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7주 연속 목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이기도 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9%까지 치솟았다. ‘미스터로또’가 적수 없는 목요 예능 최강자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이날 방송은 '고정하소서' 특집으로 송민준, 추혁진, 고정우, 황민호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들은 프로 반고정러(?) 재하의 자리를 노리며 황금기사단 고정의 자리를 꿰차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이날 최대 관전 포인트이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된 것은 TOP7 박지현의 승리 여부였다. 그동안 박지현은 '미스터로또' 방송 이래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지현의 무승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항상 고득점을 받고도 대진운이 좋지 않았기 때문. 3주 연속 99점을 받고도 대결 상대가 100점을 받으며 단 1점 차로 패배해 무승의
‘행복배틀’ 이엘이 이규한 살인 교사 용의자로 몰렸다. 6월 2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장미호(이엘 분)가 김나영(차예련 분), 임다은(배슬기 분)과 손잡고 송정아(진서연 분)가 짜 놓은 판에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엔딩에서는 장미호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치며 다음 이야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호는 회사와 집 모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회사에서는 근거 없는 고발문을 토대로 장미호의 과거에 대해 조사하겠다 선언했고, 집에서는 아랫집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층간소음을 빌미로 한 위협이 이어졌다. 이에 굴복하고 가만히 있을 장미호가 아니었다. 그는 SNS를 뒤져 아랫집 남자가 송정아의 하수인 공창현(류승무 분)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그가 오유진(박효주 분)이 죽던 날 아파트에 찾아왔었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에 장미호는 송정아에게 원한을 품은 김나영(차예련 분), 송정아를 이길 수 있는 헤리니티 최상위 권력자 임다은(배슬기 분)과 손을 잡고 반격을 준비했다. '헤리니티의 밤'을 통해 장미호를 확
‘세컨 하우스2’의 최수종과 하희라가 냉온탕을 오가는 극과 극 재미를 선사한다. 22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빈집 철거 뒷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철거가 끝난 최수종과 하희라, 박군은 이장님 표 한상차림 먹방을 선보인다. 이때 박군은 “박군이 좋아요, 수종이 형이 좋아요?”라며 즉석에서 인기투표를 진행,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최수종과 박군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생각지도 못한 주민의 선택으로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박군의 깜짝 공연도 펼쳐진다. 앉아 있던 주민들을 일어나게 만드는 박군의 노래에 최수종도 흥 게이지를 끌어 올려 춤사위를 펼친다고. 수라부부가 진안에 첫 방문한 날, 감격에 겨워 일기를 쓴 주민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웃음 가득한 진안에서의 훈훈한 스토리가 감동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즐거웠던 일상도 잠시, 박상욱 교수는 최수종과 하희라를 긴급 호출한다. 박 교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끝을 흐리고, “문제가 발견됐어요”라는 말로 두 사람을 얼어붙게 만든다. 철거를 진행하던 중 공사를 중단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 문
‘훅까말’이 수많은 사람들의 토크로 만들어진 노래로 진심을 전달한다. 오는 24일(토)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파일럿 ‘훅 까놓고 말해서’(기획 김영진 / 연출 권락희, 이신지, 이하 ‘훅까말’) 2회에서는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가 다양한 토크 지원자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훅 박사’ 3인방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는 일상 대화 속 영감을 받아내기 위해 성수동에 이어 신당동으로 향한다. 이용진과 조현아는 독보적인 토크 실력과 친화력, 공감 등을 끌어 모아 신당동 시민들의 훅! 들어오는 한 마디를 찾아 고군분투를 펼치고, 윤종신은 임대사무실을 빌려 완성된 ‘훅까말’만의 실험실에서 새로운 토크 지원자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 가운데 새로운 토크 지원자로 영화 ‘킬링 로맨스’의 이원석 감독이 등장, ‘훅 박사’ 3인방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호불호 끝판왕 이 감독은 ‘킬링 로맨스’로 인해 자신의 아내와 딸이 싸울 뻔했다는 강렬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원석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이 있는 조현아의 한 마디가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원석 감독에게서 영화 ‘킬링 로맨
그룹 샤이니 태민이 매니저와 함께 브로맨스 케미를 뽐낸다. 오는 2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3회에서는 샤이니 팬들이 ‘전참시’에서 꼭 보고 싶어했던 샤이니 멤버 태민과 남의수 매니저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2015년부터 태민과 함께했다는 남의수 매니저는 “팬 분들이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 1순위로 ‘전참시’를 꼽아주셨다”며 태민과의 절친 모습뿐만 아니라 팬들로부터 ‘냄궁의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사연까지 공개한다. 이어 태민은 직접 차를 운전해 매니저를 조수석에 태우고 이동하는 등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방출한다. 이날 태민과 매니저는 아침부터 별안간 삼겹살을 먹기 위해 고깃집으로 향하는가 하면, ‘모닝 삼겹살’ 먹방 삼매경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 특히 태민은 남다른 고기 먹방과 함께 반전 식성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고기로 허기진 배를 채운 두 사람은 그동안 함께했던 지난 추억을 떠올리던 도중, 제2의 꿈을 안고 급 퇴사했던 남의수 매니저를 위해 태민이 깜짝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