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모먼트 플리즈~” ‘형제라면’ 강호동이 외국인 단체 손님 앞에서 당당하게 영어로 의사소통에 나서, 서양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마성의 ‘소통 황제’로 활약했다.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을 활용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영업 2일 만에 총 43그릇의 라면을 판매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오는 26일(월) ‘형제라면’ 5회에서는 강호동이 역대 최대 외국인 단체 손님을 맞아 영어로 양해를 구하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리액션을 발휘해 능수능란하게 응대하는 모습이 담긴다. 강호동은 이승기로부터 외국인 손님들에게 갑자기 쏟아진 ‘갈비카레라면’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을 영어로 설명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상태. 강호동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주방에서 영어 문장을 떠올리며 어떻게 뜻을 전달해야 할지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방에서 나온 강
디즈니·픽사 영화 <엘리멘탈 >이 바로 어제(24일) 극장가 쟁쟁한 화제작과 신작들을 뛰어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박스오피스 1위, 6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는 <엘리멘탈>은 마침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 최고 흥행 신드롬의 주역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는 장기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범죄도시3>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귀공자>, <플래시> 등 쟁쟁한 신작들을 넘어선 역주행 흥행 기록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할 수 있다. 또한 460만 관객을 동원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와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작품 <소울>(2021) 보다도 빠른 기록으로 103만 관객까지 돌파한 것은 물론, 여전히 부동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엘리멘탈> 은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작들 중 가장 높은 CGV 에그지수 98%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자리매김, 이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과 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회계사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 2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 / 극본 정안, 오혜석 / 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이하 ’넘버스’) 2회에서는 고졸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극복하고 회계사의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장호우(김명수 분)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태일에 들어온 진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빅픽처를 그리기 시작한 장호우, 그리고 자신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장호우에게 먼저 손을 내민 한승조(최진혁 분). 두 사람이 최상위 포식자 한제균(최민수 분)과 맞서 공조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한제균이 피플즈 엔터 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기 위해 강현을 협박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5%를 기록,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그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장호우는 자기 팀으로 들어오라는 한승조의 제안을 단박에 거절했다. 생각지 못한 거절에 당황한 한승조의 모습은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2연타석 홈런에 성공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이하 '마당집')이 '대박 조합'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의 완벽한 연기 변신, 정지현 감독의 감각적인 미장센, 나아가 두 가정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밀도 높게 풀어낸 스토리를 선보이며 방송 1주차만에 '갓드'라는 수식어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마당집'을 향한 세간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중심에 임지연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에 임지연 신드롬을 일으켰던 희대의 악녀 캐릭터를 깨끗이 지우고, 완전히 다른 인물로 돌아온 임지연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연기 보는 맛'을 제대로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지연이 연기하는 '추상은'이라는 인물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치는 인물로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의 상습적인 폭력과 생활고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이다 남편이 의문사를 당한 직후, 사망 전 남편의 행적을 따라 의사 박재호(김성오 분)를 협박하는 충격 행보를 보인다. 더욱이 상은은 윤범의 사망 당일 수상한 행동들을 보이며 시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얼음장 같은 바다에서 역대급 사투를 벌인다. 6월 2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9회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절친들 추성훈, 배정남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코요태 신지와 에이핑크 보미, 김동현이 함께한다. 이날 안정환은 추성훈, 배정남과 함께 촌장의 역사가 시작된 곳, ‘납도’로 향한다. 문어와 전복이 가득하다는 말로 두 사람을 데리고 온 안정환이지만, 납도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직 빠지지 않은 바닷물뿐이었다고. 결국 이들은 ‘내손내잡’을 위해 바닷물에 몸을 담근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바닷물에 모두의 입에서 괴성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설상가상 세 사람이 해루질에 열중하던 사이, 무인도에 갇힐 뻔한 상황도 펼쳐졌다는데.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같은 상황에 세 사람 모두 ‘멘붕’에 빠진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내손내잡’의 교과서라 불리는 안정환은 처음으로 실패 위기에 직면한다. 이에 안정환은 촌장의 자존심을 걸고 물 속에서 사투를 벌인다고. 과연 안정환이 사투를 벌인 대상은 무엇일지, 안정환은 이를
최강 몬스터즈 캡틴 박용택이 올 시즌 팀 배팅 위주의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영웅 심리를 자극하는 커다란 찬스를 맞이한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6회에서는 추격의 불씨를 살리며 성균관대학교와 접전을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성균관대학교와 직관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며 초반 분위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3회 초, 성균관대학교 원성준의 2타점 역전 적시타와 더불어 2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흐름을 빼앗기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캡틴 박용택의 희생타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캡틴 박용택 앞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놓을 엄청난 기회가 찾아온다. 그가 타석에 들어서자 경기장에 있는 1만 6천여 관중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더그아웃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이대은은 “안타 하나면 고척돔 뚜껑 열린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최강 몬스터즈 동료들도 ‘욕망택’으로 변신할지 모르는 박용택을 향해 우려 섞인 목소리를 보낸다. 박용택이 ‘영웅’이 될 수 있는 찬스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팀 배팅 위주의 플레이를 이어갈 수
‘1박 2일’의 가벤져스와 마린 보이 박태환이 잠수 대결을 벌인다. 25일(오늘)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氷水) 특집’에서 박태환은 저녁 식사를 사수하기 위해 가벤져스(‘1박2일’ 가수팀)와 대결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빙수 왕자도 피해갈 수 없는 ‘1박 2일’의 저녁 식사 미션, ‘대결의 촉’이 이들을 기다린다. 첫 번째로 1대3 릴레이 잠수 미션으로 시작을 알리며 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가벤져스로 이번 대결에 발탁된다. 이에 박태환은 연정훈에게 왜 가수팀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잠시 머뭇거리던 연정훈은 18년 전, 희대의 명반인 ‘All for you’를 발매했었다며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고백한다. 이에 박태환과 차준환은 뜻밖의 사실에 깜짝 놀란다고. 그런가 하면 마린보이의 엄청난 폐활량을 알게 된 가벤져스는 진행될 미션을 걱정한다. 하지만 박태환도 자신이 물을 떠난 지 오래됐다며 릴레이로 3명을 상대할 수 있을지 고개를 갸웃거린다. 차준환,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는 각자의 저녁 식사 운명을 걸고, 승리할 사람을 예측하기 위해 깊은 고심에 빠진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경기에 23
배우 김영광이 ‘승리의 시구 남신’이 됐다. 인천 출신인 김영광은 인천을 연고지로 한 인천 SSG랜더스필드 홈 경기에서 SSG랜더스의 5연승을 기원하며 생애 첫 시구에 나섰다. SSG랜더스는 기분 좋게 5연승의 승리를 만끽하며 파죽지세로 선두 질주에 나섰다. 김영광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시구자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구 이벤트는 미리 고지돼 SSG랜더스 팬들과 김영광의 팬들도 함께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두 팀이 경기를 펼치기 전 필드에 등장한 김영광은 훤칠한 키와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호응을 보냈고 “5연승을 기원한다”는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함성 소리를 질렀다. 김영광이 선수 출신 같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모두가 그의 시구를 기대했던 상황. 그는 현재 차기작을 촬영하면서도 이번 생애 첫 시구를 위해 틈틈이 촬영장에서 연습을 하는가 하면, 연습장을 찾아 직접 코치를 받는 열정을 보였다. 김영광의 시구는 말 그대로 퍼펙트 였다. 모두가 그를 집중하는 상황에서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공을 던졌고, 멋진 폼으로 시구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과 ‘8체급 석권 복싱 챔피언’ 파퀴아오의 레전드 매치가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특히 ‘사당귀’ 시청률은 4월 24일 방송 이후 무려 61주 연속 일요 예능 동 시간대 1위라는 진기록을 달성, 동 시간대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늘(25일) 방송에서 추성훈은 ‘8체급 석권 복싱 챔피언’ 파퀴아오의 대결 제안에 대해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하지”라며 솔직한 속내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추성훈은 김동현과 후배 파이터들과 식사 도중 “파퀴아오가 나랑 대결하고 싶대. 아까 전화왔어“라며 서프라이즈 소식을 전해 스튜디오 출연진 전원이 “대박”이라며 깜짝 놀란다. 매니 파퀴아오는 8체급 석권 복싱 챔피언으로 2011년 ESPY 어워즈 최고의 파이터상, 2010년 세계권투평의회 WBC 슈퍼 웰
외식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격한다. 오는 26일(월) 방송되는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백종원 대표가 아침 6시부터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꼭 짱이 돼야지’ 특집으로, 백종원 대표는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외식 사업가로서의 자신의 노하우를 영세한 자영업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백종원 대표는 이번 특집에 ‘사업짱’으로 출연해 사업 비책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조정식 DJ가 백종원 대표에게 대중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호객행위 노하우, 전 연령층을 아울러 사랑을 받는 방법 등을 배우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오는 26일(월)부터 7월 16일(일)까지 3주간 ‘꼭 짱이 돼야지’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조정식 DJ가 각 분야의 ‘짱’을 만나 노하우를 배우며 다방면의 짱이 되기 위한 과정을 담는다. 백종원 대표에 이어 7월 3일(월)에는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매력짱’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덱스가 기안84에 이어 두 번째로 갠지스 강에 입수한 연예인에 등극한다. 그는 입수 후 인도 소년, 소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덱스 홀릭’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 측은 덱스가 기안84에 이어 갠지스 강에 입수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기안84가 갠지스 강에 몸을 던져 시청자에게 큰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준 가운데, 이번엔 동생 덱스가 그 뒤를 이어 갠지스 강에 입수한다. 덱스는 갠지스 강으로 걸어가면 허세(?)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줘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를 본 장도연은 “지금 뭐한 거예요?”라며 놀렸고, 사이먼 도미닉은 “누구는 목도리도마뱀처럼 들어갔는데”라며 기안84를 바라봐 폭소를 유발한다. 덱스가 갠지스 강에 대한 리스펙을 담은 자신만의 의식(?)이라고 해명하자 기안84는 “너 무교잖아!”라며 질투를 내비친다. 덱스는 갠지스 강 입수 후 인도 소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덱스 홀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