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백번의 추억’이 반전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다미가 “둘도 없는 내 친구”로 추억했던 신예은과의 만남에 물음표를 띄웠기 때문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26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버스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 그리고 재필(허남준)의 반짝이는 순간을 담았던 1, 2차 티저와 달리, 우정과 첫사랑의 이면에 감춰진 비밀이 있다는 사실이 암시돼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서 안내양으로 만나 절친이 된 영례와 종희의 “함께여서 웃을 수 있었던, 되돌리고 싶은 소중한 시간”으로 시작한다. 기숙사 옥상에서 간식을 나누며 책을 읽고, 힘겨운 일터에서도 함께라면 언제나 웃음꽃이 터진다. 쉬는 날엔 함께 음악다방에 가고, 영례네 집에서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밥을 먹는 두 사람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추억이 어린다.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의 전하지 못했던 위로와 진심이 뒤늦게 닿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7회에서는 류정석(박해준 분)을 둘러싼 이지안(염정아 분)과 이여정(오나라 분)의 삼각구도가 형성되는 가운데, 이효리(최윤지 분)와 류보현(김민규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미국에서 사망한 딸의 유품을 받은 정문희(김미경 분)는 갑자기 아무 소식 없이 사라지며 마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이지안, 김선영(김선영 분)의 식당 개업식으로 청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여정도 류보현을 따라서 식당을 찾았고, 이지안과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이여정은 이지안이 인사를 건네는 도중 말을 끊거나, 분위기를 띄우는 도중 찬물을 끼얹는 무례함으로 은근히 감정을 건드렸다. 심지어 류정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는 취한 듯한 모습으로, 이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서 MBC 사장 출마 선언부터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까지 솔직 토크를 펼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는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에는 배우 김응수, 그룹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의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하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응수는 “항상 꿈꾸던 게 있었다”라며 MBC 사장 출마를 공개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꼰대인턴’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 흥행에 기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예대상 대상 수상보다 MBC 사장 자리가 더 쉬울 것 같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 또한 김응수는 최근 배우 손석구, 최희서와 함께 촬영한 할리우드 영화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섭외를 받았지만, 미국 비자 발급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은 그는 결국 대본을 한 장 한 장 불태웠다고 고백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지만 “감독이 김응수 아니면 안 된다”라는 강력한 러브콜 덕분에 할리우드에 입성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이 아닌 아귀 역을 제안받았던 과거 비하인드까지 털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를 바라보는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미묘한 표정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하며, 서로의 삶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겨온 ‘은중’과 ‘상연’의 앞에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스터에는 서로를 처음 만났던 10대 시절의 ‘은중’(도영서)과 ‘상연’(박서경)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11살 때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깊은 서사와 인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1살, 대학 동아리 회식 자리에서 수년 만에 서로를 마주한 ‘은중’과 ‘상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날 우리는 다시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라는 ‘은중’의 대사는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밝은 웃음과는 완전히 대비되어, 그들의 재회가 후회로 얼룩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상연이는 완전해 보였다”, “모두가 은중이를 좋아했다”라는 말과 함께 교차되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MC들의 티저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조나단-김대호에 이어 안재현의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 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안재현의 사전 미팅 현장을 담은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안재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맛집 릴레이 컨셉을 듣자마자 "저 여권 챙겨요?"라며 해외 원정까지 노리는 적극성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반짝이는 눈으로 "사장님도 같이 드시냐", "포장도 되냐" 등 호기심을 폭발시키더니 "너무 좋다. 어디를 향해 가든 맛있는 보상이 있으니까"라며 진정한 식도락의 마인드를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입 터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원래 요리사가 꿈"이라면서 먹는 것을 정말 좋아
'달까지 가자' 라미란이 흙수저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그리고 김영대(함지우 역)까지 대중의 호감도 높은 배우진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라미란은 마론제과 경영지원팀의 비공채 직원 강은상 역을 맡았다. 은상은 주식 투자부터 각종 창업까지 숱한 실패를 겪은 인물.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직장 내에서 '강은상회'라는 이름으로 잡화를 팔며, 사소한 돈벌이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활력 만렙' 캐릭터로 그려진다. "무조건 많이 벌자"는 일념으로 살아온 은상은 직장 동료 다해(이선빈 분)와 지송(조아람 분)을 만난 후 "이 애들이랑 같이, 많이 벌자"라는 새로운 목표를 갖는다. 은상의 제안으로 함께 코인 열차에 오른 다해와 지송,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못다 쓴 첫사랑의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5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재회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 성제연이 다시 써 내려갈 이야기에 기대를 높인다. 먼저 선우해, 성제연의 따스하고 환한 미소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순수하고 어설프기만 했던 어린 날의 유일한 빛이자 첫사랑이 되어준 선우해와 성제연. 어깨를 맞
가수 권은비가 ‘전참시’에 1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2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다채로운 근황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카페 사장님과 건물주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N잡러로서 면모를 드러낸다. 건물 외관 관리부터 카페 메뉴 구성, 운영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고. 권은비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와 매니저가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인 것이 밝혀진다. “완벽에 가까운 집주인과 살고 있다”라는 매니저의 말처럼 권은비는 남다른 집주인 클래스를 자랑하는데. 여기에 매니저를 향한 권은비의 따뜻한 배려가 담긴 미담도 대방출 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페 사장님 권은비는 단짠 조합을 위한 특별 재료를 사용,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매니저들을 긴급 소환해 연 즉석 시식회에서 솔직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권은비 표 신메뉴는 어떤 결과를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을 찾은 멤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완성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았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 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S호텔 전설의 망고 빙수 창시자가 '푹 쉬면 다행이야'를 찾는다. 오늘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61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운동부 이대호, 이대형, 이대은, 김남일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셰프 정호영, 코요태 신지,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S호텔의 시그니처 디저트 망고빙수 창시자이자, 5성급 호텔 뷔페 메뉴를 개발한 '뷔페의 신' 신종철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 메인 셰프를 맡는다. 그는 처음 마주한 0.5성급 무인도 주방에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신종철 셰프는 “34년 요리 인생 중 오늘 같은 주방은 처음”이라며, “제대로 된 건 내 칼뿐”이라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곧 신종철 셰프는 5성급 호텔 셰프의 실력과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빙수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그는 “나만의 킥이 있다”며 맛있는 빙수 만들기 비법을 공개한다는 전언. 이에 전설의 망고 빙수 창시자가 보여줄 또 하나의 레전드 빙수 정체가 궁금해진다. 이어 신종철 셰프는
국내 최초의 영화상이라는 전통성을 지닌 제34회 부일영화상이 시상식 사회자로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를 확정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김남길과 천우희는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두 얼굴로, 특히 2017년 영화 ‘어느날’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8년 만에 MC로 재회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김남길은 지난 2022년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 MC 낙점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남길은 드라마 ‘굿바이 솔로’, ‘선덕여왕’, ‘나쁜 남자’, ‘명불허전’, ‘열혈사제’ 시리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판도라’, ‘살인자의 기억법’, ‘비상선언’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불가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화제작 ‘트리거’에서 전직 스나이퍼 출신의 순경 ‘이도’ 역으로 글로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NGO단체 대표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