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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이 유스’ 송중기, “나 너 좋아해” 천우희 고백에 웃음꽃 활짝


‘마이 유스’ 송중기가 천우희의 고백에 웃음 지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 6회에서는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마음이 맞닿았다. 다른 사람이라면 참지 않았을 일들을 ‘선우해’라는 이유로 이해하는 자신의 모습에 성제연은 마음을 자각했다. “나 너 좋아해”라는 성제연의 해맑은 고백은 힘겨운 하루를 보낸 선우해를 다시 미소 짓게 했다. “세상이 좀 아름답네”라면서 환하게 웃는 선우해의 엔딩은 애틋한 설렘을 더했다.


이날 선우해와 성제연의 입맞춤 후폭풍은 거셌다. 생각에 빠진 성제연은 모태린(이주명 분)에게 아는 사람의 이야기인 척 고민을 털어놓았다. 평소답지 않게 연애 고민을 꺼내는 성제연의 변화를 눈치챈 모태린은 “나 찼던 사람이 매달리면 오히려 좋지 않나”라면서 정곡을 찔렀다. 선우해는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는 성제연의 말에도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선우해는 무작정 전화해 약속을 잡았다. 성제연은 선우해를 보자 제 맘대로 두근대는 마음을 다잡았다.


선우해는 어린 시절 학교를 갔던 것도, 다큐멘터리 출연도 성제연을 몇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서라면서 “만나는 사람 없으면 나랑 만나볼래?”라며 고백했다. 첫사랑이 소중했던 만큼 선우해와의 관계를 쉽게 바꿀 수 없었던 성제연은 고백을 거절하면서도 미안했다. 성제연의 진심에 선우해는 ‘친구2’말고 무엇이든 1순위로 해주면 충분하다고 미소지었다.


고백은 거절당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전과 달라져 있었다. 영화 ‘재로 만든 세계’ 3편의 원작 판권 연장 계약을 위해 필엔터테인먼트를 찾은 선우해는 자신 때문에 직원들과 싸우는 성제연을 보고 화가 났다. 듣지 않아도 될 말을 듣는 것도 속상했다. 성제연은 그런 선우해의 태도에 마음이 아팠다. 선우해가 어떻게 살았는지 옆에서 지켜봐 왔던 성제연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입에 선우해의 삶이 오르내리는 것이 더 참을 수 없었다.


뜻하지 않게 6년 만의 강제 휴가를 받은 성제연은 자신을 돌아봤다. 선우해의 생각을 떨쳐내려 할수록 머릿속은 오히려 그로 가득 찼다. 결국 성제연은 다른 사람이라면 참지 않았을 일들을 선우해라는 이유로 받아들이는 자신의 모습에 그를 향한 마음을 자각했다.


그 시각 선우해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아밀로이드증’을 진단받게 된 것. 선우해는 덤덤하게 언제 죽는지 물었고, 내일 당장일지 10년 후일지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심란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도 없는 상황에 우울해진 선우해 앞에 성제연이 나타났다. 한참 뜸을 들이다 “나 너 좋아해”라면서 고백하는 성제연의 해맑은 얼굴에 선우해는 이상하게도 웃음이 났다.


열아홉 선우해를 만나면 “인생 어차피 내기 같은 거다. 지나치게 많이 따는 날도 있고, 이래도 되나 싶게 탈탈 잃는 날도 있을거다. 넌 아마 많이 잃고 조금 얻는 날이 대부분일거다”라고 말해줄 것이라던 선우해. 미래가 불투명한 병을 진단받은 날 예상도 못한 ‘첫사랑’ 성제연의 고백은 그에겐 빛이었다. “세상이 좀 아름답네”라면서 환하게 웃는 선우해의 모습은 애틋한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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