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포스터 2종 기습 공개, 역시 고현정! ‘시선강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연쇄살인마 고현정의 충격적인 외출이 시작된다.

 

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보임)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한 가운데 연기력과 화제성 다 잡는 두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합류해 공개 전부터 ‘드림팀’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이름만으로 폭발적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배우 고현정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8월 6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첫 포스터가 2종 공개됐다. 고현정의 막강한 존재감은 물론 그녀가 이끌어 갈 극 전체의 분위기를 섬찟하게 담아낸 포스터가 강렬해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다.

 

첫 번째 포스터 속 고현정은 불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컴컴한 곳에 덩그러니 홀로 서 있다. 연쇄살인마임에도 수감복은 입지 않은 모습. 다만 꽁꽁 묶인 두 손을 통해 그녀가 죄를 지었음을, 누군가의 감시 아래에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듯 무미건조한 고현정의 표정과 “살인…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지”라는 섬찟한 카피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소름을 유발한다. 동시에 그녀가 왜 살인을 저질러야만 했는지, 왜 연쇄살인마가 되어야 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조금 더 강력하게 고현정을 포커싱해 시선을 강탈한다. 사마귀를 상징하는 초록색 빛이 포스터 중앙을 관통하는 가운데, 고현정은 우아함과 섬뜩함이 공존하는 기묘한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눈빛 하나로 포스터 전체를 꽉 채우는 고현정의 아우라와 함께 “피 냄새? 난 좋아”라는 충격적인 카피가 어우러져 예비 시청자들에게 깊은 임팩트를 남긴다.

 

고현정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사마귀’로 분한다. 그만큼 고현정의 존재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중요하고 또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첫 공개된 이미지인 포스터를 통해 고현정은 “역시 고현정”이라는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기다려지는,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고현정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9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MBC '나 혼자 산다' 박천휴 작가, “연습실에서 매일 보는 사이” 윌 애런슨X박진주 의 ‘천휴 놀리기’ 한 마음! ‘어질어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천휴 작가가 오랜 동료 윌 애런슨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진주를 초대해 함께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소파에 기대어 바닥에서 축하 파티를 여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천휴 작가의 서울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천휴 작가의 서울 집에 모인 윌 애런슨과 박진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연습실에서 매일 보는 사이”라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라고 설명한다. 박천휴 작가는 서울 집에 처음으로 초대하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에 나선다. 윌 애런슨과 박진주는 박천휴 작가를 보자마자 ‘천휴 놀리기’로 의기투합해 그를 꼼짝 못 하게 만든다. 또한 세 사람이 소파에 기대어 바닥에서 축하 파티를 여는 모습도 포착되었는데, 마치 소풍을 온 듯 흥이 넘치는 이들의 케미가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반전의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 윌 애런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