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토르계 독보적인 존재감’ 마이진이 지난 12일, 대전 션샤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이날은 팬카페 ‘블루’의 8주년 생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 오후 5시부터 4시간 넘게 이어진 행사에는 마이진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포토타임, 팬 장기자랑 ‘블루가왕 선발전’,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017년 단 50명으로 시작했던 팬카페 ‘블루’는 올해 2만 명을 돌파하며 가히 ‘팬덤 성장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특히 올해 마이진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블루밍 – 블루에서부터 피어난 꽃’의 각 지역 공연마다 뜨거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마이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사는 전문 MC 이정영의 유쾌하고 품격 있는 진행으로 한층 빛났다. 장기자랑 심사부터 팬과 함께한 퀴즈쇼까지 마이진도 직접 무대에 올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특히 신곡 ‘사랑의 리콜’을 포함한 열정적인 무대는 물론, 무대의상 수십 벌을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무대를 내려온 마이진은 “항상 감사하다. 어디를 가든 푸른 풍선이 보이면 없던 힘도 절로 난다”며 “팬들에게 기쁨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반응도 벅찼다. “마이진은 여전히 눈이 부시게 반짝였다”, “팬들을 바라보는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 마음을 놓고 웃고 또 떠들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진한 감동을 나눴다.
또한 “MC 이정영은 팬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헤아리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줘 행사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는 훈훈한 후기도 더해졌다.
매년 잊지 못할 생일잔치를 팬들과 함께해온 마이진은 현재 ‘한일 톱텐쇼’, ‘트롯챔피언’,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무대에도, 마이진을 향한 팬들의 ‘푸른 사랑’은 변함없이 찬란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