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3.6℃
  • 구름조금제주 9.8℃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의 숨멎+짜릿하게 만드는 괴담 파헤치기!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금괴 추적에 사활을 걸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그 속에 숨은 진실을 찾아가는 특별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 가운데 정해성(서강준 분)이 금괴를 찾기 위해 학교 내 퍼져 있는 괴담을 추적하는 과정은 극적 흥미를 더했다.

 

먼저 잠입 수사를 위해 병문고 학생이 된 해성은 학교 내 낡고 오래된 구관 건물을 보고 수상함을 감지, 그렇게 첫 번째 괴담을 마주하게 됐다. 같은 반 친구인 이동민(신준항 분)에 의하면 과거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여학생이 구관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같은 시간만 되면 죽은 학생이 폐쇄된 연습실에 나타난다는 것. 해성은 믿지 않았지만 동민이 구관 교실에서 직접 찍은 동영상을 보고 그 내막을 직접 확인하러 갔다. 그곳에서 교복을 입은 여학생의 백골 시신이 있었지만 이는 모형으로 확인돼 누가 이런 일을 왜 벌였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병문고를 둘러싼 두 번째 괴담도 흥미진진했다. 항상 1등이었던 친구한테 밀려 2등만 하던 여학생이 질투심에 그 친구를 옥상에서 밀었고, 얼마 뒤 친구를 죽인 여학생도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이야기다. 이에 시계가 울릴 때 학교에 있지 말라는 괴담이 퍼졌고, 해성은 그 괘종시계에 얽힌 진실을 찾고자 괘종시계가 있는 학생회실에 입성하기 위해 임원이 되기까지 했다. 그 후 해성은 괘종시계에서 교가가 흘러나오자 녹음했고, 이는 포핸즈 합주라는 것을 알게 돼 다음 괴담에 대한 추리를 이어갔다.

 

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는 그랜드 피아노와 관련된 세 번째 괴담을 풀기 위해 이사장실에 몰래 잠입했다. 그곳에서 1950년대 그랜드 피아노를 발견, 괘종시계에서 나온 교가를 직접 연주하며 미스터리를 풀고자 했다. 연주를 하던 중 유독 ‘도’에서만 소리가 안 난다는 단서를 얻고는 그곳을 빠져나왔다. 이어 수아가 교가 가사와 ‘도’ 음 사이에 얽힌 키워드를 풀어내며 금괴에 한 발짝 다가가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괴담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였다. 괴담을 좋아하는 동민도 해성 아빠의 수첩에도 그와 관련된 단서는 없었다. 그러나 단 하나, 그 괴담을 아는 사람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고 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과연 네 번째 괴담의 진실은 무엇인지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금괴 추적과 해성의 한 치 앞을 모르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금괴의 행방을 둘러싼 해성의 고군분투기와 함께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11회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반전 전개로 마지막까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TV조선 '미스트롯4' 현역부 X, 모두 가리고 오직 노래로만 평가받는다! '올하트 나와야 정체 공개'
'미스트롯4' 현역부 X, 목소리 하나로 승부한다. 12월 9일(화) 오전 TV CHOSUN '미스트롯4' 현역부 X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현역부 X'는 오직 노래로만 평가받고 싶은 현역 가수들이 모인 조로, 얼굴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고수들이 블라인드 심사를 받고, 올하트가 나왔을 때만 그 정체를 공개한다. 지난 '미스터트롯3'에서 처음 시도돼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티저 영상은 현역부 X 신드롬의 서막을 올린 '하동 남진' 손빈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손빈아는 '미스터트롯3' 경연 당시 '하동 남진'으로 등장, 블라인드 뒤에서 괴물 같은 성량으로 올하트를 받았던바. 티저 영상 속 손빈아는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시키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손빈아의 핑거 스냅과 함께 무대를 가리고 있던 문이 열리고 '현역부 X' 트롯 디바들의 요염한 실루엣이 모습을 드러낸다. 뒤이어 현역부 X의 폭발적인 열창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마스터들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모든 것을 가리고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현역부 X. 올하트를 받고 '하동 남진' 신드롬을 이어갈 트롯 디바는 누가 될지, 베일 속에 가려진 현역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