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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미니 6집 'RE: Full of Youth' 두 번째,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템페스트는 11일, 12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리: 풀 오브 유스)'의 두 번째,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풋풋한 청춘 비주얼로 봄의 시작을 알린 템페스트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귀공자로 변신해 꽃과 화초들이 가득한 공간 속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레이스 셔츠와 블랙 재킷, 스팽글 장식이 달린 청바지를 맞춰 입고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6인 6색 비주얼도 다채로웠다. 한빈은 서핑보드를 들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고, 형섭은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 바라보며 완벽한 옆태를 선보였다. 혁은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청순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초 사이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은찬은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LEW 또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었고, 태래는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청춘의 풋풋함과 세련된 귀공자의 모습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템페스트는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도 색다른 비주얼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템페스트는 단체컷에서 어두운 밤, 파란색의 조명이 감싸는 공간 속에 모여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강조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개별컷에서 한빈은 앞머리를 내린 채 화이트 모자를 쓰고 시크한 눈빛을 발산했고, 형섭은 파란색 체크무늬가 새겨진 재킷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줬다. 혁은 청춘의 풋풋함을 보여주는 분위기로 클로즈업샷을 가득 채웠고, 은찬은 강렬한 눈빛으로 패기가 느껴지는 아우라를 선보였다. 청청 패션을 소화한 LEW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세련미를 더했고, 태래는 파란색 니트를 착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3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야지)' 이후 1년 만의 컴백을 확정했다. 2022년 데뷔 이후 강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폭풍 같은 존재감을 선보였던 템페스트는 이번에는 'RE: Full of Youth'를 통해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을 담아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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