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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X권유리, 캐릭터 찰떡 소화 이유 있네! 대본 밀착 연구→감독님과 무한 대화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시청률 수직 상승을 이뤄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이 방송 첫 주부터 빌런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린 고수(이한신 역)와 권유리(안서윤 역)의 활약을 바탕으로 단숨에 시청률 5%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19일 방송된 ‘이한신’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한신’의 이 같은 인기는 ‘가석방’이라는 소재를 다룬 신선한 대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스피디하고 촘촘한 연출, 그리고 캐릭터에 100% 녹아 든 배우의 열연에서 비롯됐다. 그야말로 ‘작감배’(작가-감독-배우)의 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것.

 

이런 가운데 11월 23일 ‘이한신’ 제작진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고수와 권유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철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을 더욱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본방 욕구를 자극한다.

 

이어 쉬는 시간에도 윤상호 감독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대본을 연구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이한신’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박치형 작가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대본에 담긴 재미와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려는 이들의 열정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배우들 간 투샷에서는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극 중 정중한 협박과 악플 고소로 독특한 케미를 선보인 고수와 황우슬혜(최원미 역)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찰떡 호흡의 비결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형사 선후배로 호흡을 맞추는 권유리와 나현우(김주목 역)는 실제로도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보태는 배우들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도 언제나 밝은 에너지가 넘쳐 흘렀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이한신’ 제작진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만큼, 시청자분들도 좋은 반응을 보내주고 계셔서 뿌듯하다”며 “아직까지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매주 펼쳐질 시원한 사이다 같은 전개를 즐기며, 점점 드러날 이한신의 큰 그림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3회는 오는 11월 2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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