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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7년만 연극 도전 안은진, 매니저 없이 홀로 연습하러 다니는 사연은?

 

오랜만에 ‘전참시’를 찾은 배우 안은진이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6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2회에서는 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배우 안은진의 알찬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매니저 없이 스스로 운전해 홀로 연극 연습실로 향한다. 그는 이동 중 발음 교정에 나서는가 하면 타 예능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준면과 전화 통화로 자매 케미를 발산하는데. 더불어 ‘전참시’ 최초 연극 조연출이 ‘조연출 시점’으로 출연, 오히려 안은진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해진다.

 

‘사일런트 스카이’라는 작품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된 안은진의 연습 현장도 펼쳐진다. 연습실에 도착한 안은진은 스케줄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파워 J(계획형) 다운 모습을 보이며 만반의 준비에 나서는데. 연습이 시작되자 그는 180도 돌변하며 극 중 맡은 역할인 천문학자 역에 완벽 몰입해 감탄을 자아낸다.

 

연습임에도 불구, 안은진은 벅차오른 감정에 눈물을 쉽게 그치지 못하는데.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안은진의 모습이 참견인들의 감성 또한 자극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배우 모드를 해제시킨 안은진은 한없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고. 연극을 하는 동료 배우들 중 유일하게 MBTI가 E(외향형)라는 안은진은 직접 요리해온 제육볶음을 함께 나눠 먹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안은진은 오랜만의 연극이 긴장된 나머지 ‘이것’을 위한 연습까지 했다고 하는데. ‘러블리 안’의 진면목이 보일 본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믿고 보는 배우 안은진의 연극 연습 현장은 오는 16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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