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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에 불어닥친 역대급 위기

0.5성급 무인도에서 맞이한 강풍과 해산물 대결

 

6월 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운동부 멤버들인 홍성흔, 유희관, 김남일, 조원희, 그리고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주연과 셰프 정호영이 0.5성급 무인도를 운영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이대호, 지예은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강풍이 무인도를 덮친다. 

 

손님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일꾼들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해루질을 위해 바다로 향한다. 

 

처음으로 해루질에 도전하는 주연은 “형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혀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축구부 조원희와 야구부 유희관 사이에는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논현동 출신인 조원희와 압구정 출신인 유희관이 각자의 출신 지역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 것, 강남 출신 두 머구리의 ‘내손내잡’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 열정적으로 해루질에 임하지만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쉽게 해산물을 잡지 못하고 안정환은 “0.5성급 무인도 오픈 이래 최대 위기”라며 걱정에 빠진다. 

 

게다가 앞서 열심히 가꾼 텃밭도 누군가에 의해 초토화되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텃밭을 처음 만들 때부터 함께했던 김남일은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는 CCTV에 찍힌 범인의 정체를 보고 더욱 황당해한다. 

 

과연 텃밭의 농작물을 모두 뽑아 먹은 범인은 누구일까?, 그 정체는 오늘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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