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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푸바오와 할부지2' 푸덕들로부터 덕심 인정받은 산바오 산다라박, “푸바오 직관 위해 200분 대기쯤이야”

 

연예계의 소문난 ‘푸덕’ 가수 산다라박이 SBS <푸바오와 할부지 2> 2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산다라박은 여러 방송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본인이 푸바오 팬, 일명 ‘푸덕’임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녀는 스스로를 ‘산바오’라 칭하거나, 파리 패션위크에 푸바오 가방을 가지고 참석하는 등 평소 푸바오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최근에는 푸바오를 보기 위해 무려 200분이 넘는 대기를 감수하며 직관에 성공, 많은 ‘푸덕이’들로부터 덕심을 인정받은 바 있다.

 

푸바오에 대한 산다라박의 애정은 스튜디오에서 한층 더 빛을 발했다는데. 산다라박은 ‘내돈내산’ 한 푸바오 굿즈를 한 아름 안고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시작부터 푸바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진성 푸덕이 아니고서는 맞히기 힘든 문제도 손쉽게 정답을 외치며 ‘푸잘알’임을 입증,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편, 영원한 푸바오의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와 나란히 앉게 된 산다라박은 “할부지를 만날 생각에 너무 떨렸다”며 성덕이 된 데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 사육사 역시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그녀의 모습에 매우 감탄하며 그녀를 찐팬으로 인정했다는 후문.

 

“요즘은 푸바오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 영상을 제대로 보기 힘들다”며 녹화 내내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하던 산다라박은 결국 녹화 중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 이렇게 펑펑 울어본 방송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고.

 

연예계 대표 ‘푸덕’ 산다라박이 함께하는 <푸바오와 할부지 2> 2부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인 4월 2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