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1.6℃
  • 연무대전 0.9℃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0.4℃
  • 제주 9.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늦게 피는 꽃’ 장동윤, 씨름도 사랑도 활짝 피울까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이 꿈도 사랑도 활짝 피우고 해피 엔딩을 맞을까.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이 종영을 앞둔 오늘(31일), 김백두(장동윤 분)와 오유경(=오두식/이주명 분)의 애틋한 약속을 포착했다. 여기에 마지막 승부를 앞둔 김백두의 결의는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백두, 오유경, 민현욱(윤종석 분), 주미란(김보라 분), 곽진수(이재준 분), 조석희(이주승 분)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오유경이 놓은 덫에 걸린 진범이 주미란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 “미란아. 네가 찾은 증거라는 게 뭐야?”라면서 주미란을 위협하는 엔딩은 위기감을 더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김백두, 오유경의 애틋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백두는 20년 전처럼 무력하게 오유경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서 그의 수사를 함께했다. 오유경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하고 고백까지 했지만, 오유경의 마음은 듣지 못한 상황이다. 김백두는 서울 복귀가 멀지 않은 오유경에게 장사 타이틀을 걸고 약속을 한다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눈시울이 붉어져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의 약속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생애 첫 장사 도전에 나선 김백두의 모습도 포착됐다. 모래판에 오르기 전 김백두는 눈을 감고 오유경과의 약속을 되새기는 듯 간절하다. 이어진 김백두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중요한 기로에서 만난 상대는 태백장사 임동석(김태정 분). 앞선 경기에서 접전을 펼치고도 비디오 판독으로 패배를 맛봤던 김백두가 오유경과의 약속이 걸린 이번 경기에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오늘 최종회에서 김백두가 오유경에게 다시 한번 고백한다. 김백두가 장사 도전에 성공하고 오유경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오유경은 김백두의 고백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최종회는 오늘(3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파묘'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2차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며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파묘>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커다랗게 새겨진 로고와 함께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잡아 끈다. 먼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의 포스터는 40년 이상 명당만을 찾아온 전문가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작품 속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이 눈을 감은 채 굿을 준비하는 모습은 <파묘>만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포스터는 대통령을 염하던 베테랑 장의사의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의 비주얼은 축문을 새긴 모습으로 한층 강렬한 인상을 주며 그의 역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험한 것’이 나오고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각 분야 전

라이프

더보기
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