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9℃
  • 구름많음강릉 2.4℃
  • 흐림서울 2.2℃
  • 구름조금대전 2.9℃
  • 맑음대구 6.3℃
  • 구름많음울산 6.2℃
  • 맑음광주 5.5℃
  • 구름조금부산 9.6℃
  • 구름많음고창 3.3℃
  • 흐림제주 7.1℃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2.3℃
  • 구름조금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2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고우림 빈 자리 커, 빨리 전역했으면, 1.3인분 하기 힘들다”

 

KBS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의 공백을 크게 느낀다며 그리움을 나타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53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6일) 방송되는 639회는 ‘김수철과 NEW 친구들 특집’ 2부가 공개 된다.

 

지난 1부가 김수철의 ‘찐친’을 초대해 함께 무대를 선보이는 콘셉트였다면, 이번 2부는 평소 김수철이 친하고 싶었지만, 만난 적 없던 후배들을 선택해 무대로 소통하는 기획이 성사됐다. 김수철이 평소 눈여겨 보던 실력파 후배들이 무대를 통해 함께 호흡하며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너지가 탄생할 전망이다.

 

김수철의 ‘픽’을 받은 포레스텔라는 고우림의 군복무로 3인 체제 활동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이들은 “고우림의 빈자리가 크다”며 “고우림이 특유의 저음을 내뱉었을 때 터지는 탄성이 있는데 저희는 그걸 못 들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포레스텔라는 고우림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낼지 부담스럽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배두훈은 뮤지컬을, 강형호는 개인 콘서트 계획을 밝히는 등 바쁜 일정을 공개한다. 특히, ‘불후의 명곡’ 토크 대기실 스페셜 MC를 통해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였던 조민규는 “유일하게 저만 아무 계획이 없다”며 초지일관 ‘불후’ MC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는 후문. ‘불후’ 댄싱 머신이기도 한 조민규는 장안의 화제인 스모크 챌린지를 직접 선보여 또 한 번 토크대기실을 뜨겁게 달구며 웃음을 책임진다.

 

이날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또 한 번 고우림의 빈자리를 언급하며 “우림이가 빨리 전역했으면 좋겠다, 1.3인분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고 웃는다. 그러면서도 “우림이가 없을 때 더 열심히 해서 금의환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는다.

 

포레스텔라는 김수철과 특별한 협업 무대를 예고해 또 한번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수철 특유의 팔돌리기 기타 연주가 포레스텔라의 무대와 어우러져 어떤 무대가 펼쳐졌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2023년 한해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2024년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을 기획했다. 국내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천재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작은 거인’ 김수철은 이번 특집을 통해 큰 화제 속 오랜 시간 바라왔던 ‘꿈의 무대’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김수철과 NEW 친구들 특집’은 지난 30일(토) 방송된 1부에 이어 오늘(6일) 방송되는 2부를 통해 2024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최우식X손석구X이희준, 이유있는 자신감 '제작기 영상' 공개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과 이창희 감독이 제작기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살인자ㅇ난감>은 ‘죄와 벌’의 화두를 던지는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재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마비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레전드 웹툰인 만큼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창희 감독은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만화적 상상력의 묘미가 있는 공백을 치밀하고도 독특한 시선으로 채워나가며 한 차원 다른 K-스릴러를 완성했다. 이창희 감독은 “실사화가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 어렵다는 것은 연출자로서 어떤 패기를 자극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한다. 원작을 보면서 머릿속에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와 상상들이 떠올랐고,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 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살인자ㅇ난감> 제목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살인자이응난감’이지만, 누구의 관점에서 이 작품을 보는가에 따라서 제목이 달라지지 않는가 싶다”라고 해석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소풍' "내 친구처럼 어여쁜" [해당화] 시 낭송 with 임영웅 모래 알갱이 영상 공개!
영화 '소풍'이 개봉 기념 ‘내 친구처럼 어여쁜 [해당화] 시 낭송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시를 나문희, 김영옥 배우가 낭송하고, 삽입곡인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들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흥을 전한다. 한편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옛 친구들이 어울리면서 하나 둘 피어나는 추억 이야기는 정겹고 아름답다. 주인공 ‘금순’과 ‘은심’은 자식들이 속을 썩이고, 이제 몸은 젊을 때 같지 않지만 오랜 세월 함께한 친구가 있기에 인생이 마냥 외롭지만은 않다. 함께 목욕탕을 갔다가 손을 잡고 걷고, 길에서 햄버거를 나눠 먹고, 스티커 사진을 찍으면서 소녀 시절로 돌아간다. 공개된 영화 <소풍> 의 시 낭송 영상 속의 시는 한글을 배운 뒤 시 쓰기를 좋아하는 ‘금순’(김영옥)이 달력 뒷장에 친구를 그리워하며 쓴 시인 ‘해당화’로 “어릴적 우리동네에 지천에 피었던 해당화 / 요새 보기 힘들어 졌다네 / 하지만 올해도 다시 피겠지 / 내 젊음은 돌아오지 않아도 / 해당화는 다시 피겠지 / 그 옛날

라이프

더보기
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