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9.7℃
  • 흐림서울 0.5℃
  • 구름조금대전 3.2℃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5.5℃
  • 흐림강화 3.1℃
  • 구름조금보은 1.0℃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X이주명, 최초 씨름 소재 ‘청춘 성장 로맨스’ 메인 포스터 공개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이 눈부신 청춘의 한순간을 함께 한다.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9일, 함께 있어 빛나고 행복한 청춘들의 환한 미소가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범가족’ ‘추리의 여왕’ ‘슈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청춘 성장 로맨스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메마른 현실에 탐스러운 꽃을 피울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롯해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정, 안창환, 서정연 등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빈틈 없는 시너지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햇살이 감싸는 따스한 씨름판 위에 나란히 누운 김백두, 오유경이 눈길을 끈다. 모래 위에 또박또박 새겨진 이름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이어 바라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 위로 흩날리는 종이 폭죽은 이들에게 찾아올 설레는 미래를 기대케 한다.

또 다른 메인 포스터 속 청춘 6인방의 싱그러운 미소에 더해진 ‘세상에는 천천히 피는 꽃도 있다’라는 문구도 흥미롭다. 녹록지 않은 현실 가운데서도 꽃을 활짝 피울 청춘들의 성장과 달콤한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다려진다.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는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 인물.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은 거죽만 멀끔하지 어딘가 허술한 김백두와 만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간다.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좌절의 문턱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기억하는 두 사람이 재회해 꽃피울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유경과 비슷한 시기에 거산에 나타나 놀랍도록 빠르게 거산 시장에 적응하는 ‘뼛속까지 도련님’ 민현욱(윤종석 분), 미스터리한 카페 사장 주미란(김보라 분), 김백두의 오랜 라이벌 곽진수(이재준 분), 김백두의 절친이자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이주승 분)까지. 세상을 향해 보란 듯 되치기를 시작하는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가장 빛나고 행복했던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20년 만에 재회해 눈부신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다시 써내려간다. 메마른 땅에서 싹 한번 틔워보겠다고 애쓰는 청춘들의 유쾌한 고군분투,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가 따스한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1박 2일 시즌4’ ‘힘’ 문세윤 vs ‘지구력’ 나인우, 혹한기 야외 취침 피하기 위한 허벅지 씨름 맞대결!
‘1박 2일’ 유선호가 자신의 행동에 자책한다. 오늘 14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혹한기 야외 취침을 피하기 위한 예능 국대들의 세기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국대 유니폼으로 의상을 갈아입고 체육관으로 이동, 비장한 자세로 잠자리 복불복을 실시한다. 이들은 미션 시작도 전부터 진짜 국가대표가 된 듯 “누구냐 나의 상대가”, “다 들어와!”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각오로 웃음 포인트를 겨냥한다. 특히 이번 잠자리 복불복은 올림픽 영웅들과 관련된 경기로 3대 3 팀전으로 이루어지는데, 팀 배정은 멤버들의 결정이 아닌 제작진의 전력 분석 끝에 나누어진다고 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실내 취침의 여부를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미션이 본격 시작되고 ‘힘’의 강자 문세윤과 ‘지구력’ 강자 나인우의 허벅지 씨름이 벌어진다.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치열한(?) 대결에 현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땀과 열정으로 팀 운명이 결정되던 멤버들 앞으로 ‘스켈레톤 고스톱’이 연이어 등장한다. 하지만 이번 게임에는 특별한 룰이 있는데 라인 맨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소풍' 2월 7일 개봉 확정!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OST 삽입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주연의 영화 <소풍>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세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품격 있는 열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입증했다. 2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소풍>의 메인 포스터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세 배우의 환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16살의 추억을 다시 만났다’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이들의 추억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해 여전한 핸섬함으로 그 시절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드라마에 유쾌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세 인

라이프

더보기
중기부, 5000억 이상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규모로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스타트업코리아의 핵심 철학인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상징하는 펀드다. 2027년까지 4년 동안 2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을 통해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민간 출자자,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민간 출자자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출자 분야 등을 구체화했다. 모태펀드-민간 공동 출자구조를 통해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50%에서 30% 안팎으로 축소하면서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우선손실충당 등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공동 출자를 희망하는 민간 출자자가 1차 협의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참여 의향 조사를 위한 설문을 회신하면 구체적인 출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