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9.3℃
  • 흐림강릉 22.2℃
  • 흐림서울 20.1℃
  • 박무대전 21.1℃
  • 연무대구 22.9℃
  • 맑음울산 23.4℃
  • 박무광주 21.4℃
  • 맑음부산 25.6℃
  • 구름많음고창 22.0℃
  • 박무제주 25.4℃
  • 구름많음강화 20.5℃
  • 흐림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19.2℃
  • 구름조금강진군 24.2℃
  • 맑음경주시 23.8℃
  • 맑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라디오스타' 윤현민, 프로 야구선수 출신 "비전 안 보였다" 배우 전과 계기 공개! 생애 첫 뮤지컬 오디션 남주 발탁!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현민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출연을 대본을 받은 지 3시간 만에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좋은 마음으로 출연한 영화인데, 감독님 때문에 빈정이 상할 뻔했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오늘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하는 ‘전과자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이 9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그는 9년 전 ‘’라스’ 출연이 가문의 수치였다며 당시 바로와 잭슨에게 연이어 참패했던 허벅지 씨름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윤현민은 김구라, 이찬원과 함께한 야구 예능에서 펼쳐진 이찬원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에서도 패배했는데, 이에 대해 “동생이니까 져준 것”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최근 개봉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데뷔 14년 만에 첫 영화 주연으로 나선 것과 관련해 “3시간 만에 즉흥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데?”라는 질문이 나오자, “작가 형님과 친분이 있었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러나 촬영 후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의 발언에 상처받았다고. 이 이야기를 들은 정준호가 대리 분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현민은 “(야구선수로서) 비전이 안 보였다”라며 프로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과한 계기를 공개했다. 슬럼프를 겪던 중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게 됐다는 그는 배우의 매력에 빠져 야구 선수를 그만 둘 결심을 했다고. 이후 때마침 ‘김종욱 찾기’ 오디션 공고가 떴고, 그렇게 생애 첫 뮤지컬 오디션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윤현민의 드라마틱한 배우 데뷔 스토리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현민이 알고 보니 ‘옹달샘’이 먹여살린 배우였다는 사실과 배우 최민식이 ‘연기 스승’이라는 뜻밖의 인연도 이날 공개된다. 윤현민은 최민식이 해준 연기 가르침으로 “’개콘’을 보라고..” 했다고 밝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과 최민식이 만나는 자리까지 만들었다고 했지만, 정작 유세윤은 ‘뇌 (버)퍼링’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는 후문이다.

 

‘루틴 광인’이기도 한 윤현민은 선수 시절에 이어 연기할 때도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현직 선수 못지않은 연기 강박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라스’에서 꼭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있다면서 야구방망이로 촛불 끄기에 도전했다. MC 김구라는 “추신수가 그 이후 (‘라스’에) 안 나와”라고 안타까워했다. 윤현민이 과연 야구방망이로 촛불 끄기에 멋지게 성공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윤현민이 첫 영화 주연작 출연을 3시간 만에 결정한 이유와 배우로 전과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은 오늘 2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지은, 추석맞이 노래 선물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어깨 들썩
‘신상출시 편스토랑’ 효녀가수 양지은이 출격한다. 오늘 29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두둥실 떠오른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재미로 가득 채워질 ‘편스토랑’이 기대된다. 특히 효녀가수 양지은이 출격, ‘편스토랑’의 추석 특집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특별한 신입 편셰프 양지은이 깜짝 등장했다.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명품 성대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은은 효녀가수로도 유명하다. 양지은은 “’편스토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양지은입니다”라고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 이어 “바라는 소원 모두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지은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붐 지배인은 “효녀가수다. 노래하는 모습은 더 예쁘다”라며 양지은에게 노래 선물을 조심스레 부탁했다. 양지은은 자리에서 일어나 구성진 목소리로 “달아 달아 밝은 달아~”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양지은의 흥 넘치는 무대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워했다는 전언이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1947 보스톤' 뜨거운 울림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영화 <1947 보스톤>이 웃음과 케미, 열정, 진정성까지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먼저,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손기정’ 역의 하정우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의 임시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찡긋 윙크를 하는 하정우의 모습에서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한편, 엉뚱한 행동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임시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서윤복’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절친 ‘동구‘ 역의 오희준과 보스턴 현지에서 국가대표팀을 돕는 재정보증인 ‘백남현’ 역의 김상호의 환한 미소가 따뜻한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강제규 감독에게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하정우부터 팔의 각도, 시선 하나까지 세심하게 디렉션 하는 강제규 감독,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달리고 또 달리는 배우들과 스탭들의 모습까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