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0℃
  • 맑음강릉 18.7℃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19.4℃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19.4℃
  • 맑음부산 21.1℃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22.2℃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7.7℃
  • 맑음금산 17.4℃
  • 맑음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19.8℃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X유병재X하니, 감성 충만한 시인으로 변신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 유병재, 하니가 감성 충만한 시인으로 변신한다.  

 

9월 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에서는 국내 최초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2탄과 이상-윤동주-백석 청년 시인 3인방을 다룬 ‘문학 컬렉션' 특집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 유병재, 하니는 ‘문학 컬렉션’에 걸맞게 이날만큼은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창작시를 준비해왔다. 1930년대 문인단체 구인회처럼 ‘선녀 삼인회’를 결성한 것. 멤버들은 구인회 멤버였던 이태준 작가의 가옥에서 시 낭송회를 펼쳐 정취를 더했다.

 

먼저 하니는 원고지에 직접 쓴 시를 꺼내며 낭송을 시작했다. 제목은 ‘거절’로, 사랑하기 사람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나는 마음을 담아냈다고. 하니의 감성이 가득 담긴 시와 수준급 표현에 멤버들은 일동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작가이기도 한 유병재는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전현무가 ‘3행시 금지’ 조건을 달아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유병재는 ‘당근’, ‘이별’이라는 제목의 시를 준비해오며 다작으로 승부를 걸었다.

 

“제 시는 계몽적이다”라며 운을 뗀 전현무는 ‘사랑은 그런 거야’라는 심오한 제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영원한 사랑은 있는가…’라는 심경 고백으로 시작한 전현무의 시에는 불같이 활활 타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고찰이 담겨 있었다고. 서로 다른 감성과 문체를 뽐낸 세 멤버의 창작시는 과연 어땠을지,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녀 삼인회’의 시 낭송은 9월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복잡한 ‘부가가치세 신고’, 이젠 간단한 문답형으로 간편하게!
어려운 세법 용어, 복잡한 신고 절차 등 세무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라면 세금 신고와 납부는 큰 난관이다. 이에 국세청은 납세자가 복잡한 신고서 항목을 일일이 찾아 입력할 필요없이 각 단계별 질문에 답변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최초 도입했다. '세금비서' 서비스는 신고서를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어려운 세법 용어는 예시 등을 사용해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디지털 납세서비스다. 또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국세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납세자 맞춤형 질문을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신고를 지원한다. 아울러 납세자가 블로그, 유튜브 등을 검색하지 않고도 신고서 작성 과정 중 궁금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챗봇 상담, 도움 자료, 숏폼 영상 등도 '세금비서' 서비스에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기한 후 신고를 대상으로 '세금비서'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실시해 왔다. 시범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의 92%가 '매우 만족', 8%가 '만족'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월 13일부터는 간이과세자 확정신고에 '세금비서'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