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가 2년 만에 컴백한다.
우디 고차일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M.O.M’을 발매한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은 지난 27일과 29일 오후 공식 SNS에 ‘M.O.M’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연달아 공개했다.
먼저 거칠고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디 고차일드의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전체 화면을 뒤덮은 ‘B**CH I’M BACK U FEEL ME?’, ‘I’M THE MAN OF THE MATCH’ 등 문구도 시선을 끌어당긴다.
오늘(29일) 공개된 티저에는 콘셉트 포토와 함께 우디 고차일드의 자신감 넘치는 짧은 인터뷰와 신곡의 당당한 무드가 그려졌다. 이번 ‘M.O.M’에서 우디 고차일드 특유의 독창적인 플로우는 물론 강렬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하이어뮤직은 알파벳 ‘W’를 나타내는 로고 영상과 무드 보드 이미지로 다양한 추측을 불러모았다. 이후 해당 티저와 관련된 아티스트의 정체가 우디 고차일드로 밝혀지고, 그의 새 싱글 발매 소식이 전해지며 힙합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우디 고차일드는 Mnet ‘쇼미더머니 6’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하이어뮤직 합류 후 컴필레이션 앨범, EP ‘#GOCHILD’, ‘SWOOP!’과 다수의 싱글로 활발히 활동했다. 자신의 음악과 더불어 투마로우바이투게더, 박재범, pH-1, 식케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물로도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 4월 전역 이후 첫 앨범이자 지난 2021년 10월 발매한 싱글 ‘Feather’s letter’ 이후 2년여 만의 새 싱글 ‘M.O.M’으로 돌아오는 우디 고차일드가 어떤 음악으로 활동의 2막을 열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디 고차일드의 새 싱글 ‘M.O.M’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