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싱포골드'가 신개념 콘서트로 관객을 초대한다.
24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싱포골드 LIVE 2023'이 9월 23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CTS 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싱포골드 LIVE 2023'은 지난 5월 '싱포골드' TOP7이 참여한 첫 콘서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서트다. 소속사 대표인 정창환 프로듀서가 총연출을 맡아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번 공연에는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준우승팀 하모나이즈, 3위 이퀄을 비롯해 합창을 사랑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조아콰이어, 경기권의 유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 떼루아 유스콰이어까지 총 다섯 팀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가스펠, 힙합, 팝,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다이내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 팀씩 차례로 무대를 선보이는 일반적인 옴니버스 방식을 탈피해 곡 순서가 유기적으로 섞여 '싱포골드'라는 하나의 팀으로 만나는 신개념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출연진들은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관객석과 함께 어우러지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새로운 포맷으로 꾸며지는 '싱포골드 LIVE 2023'은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