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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상상 초월 ‘절대 악인’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 ‘숨멎’ 1차 티저 공개

 

‘7인의 탈출’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지난 18일, 상상을 초월하는 절대 악인들의 잔혹하고도 처절한 생존 게임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이 내린 형벌과도 같은 피의 응징에서 탈출하기 위한 7인의 발악이 차원 다른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K-복수극의 신세계를 연 ‘반전술사’들이 새롭게 탄생시킬 피카레스크 복수극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더 파격적이고 강력해진 ‘김순옥 월드’를 기대케 한다. 환상적인 외딴 섬에 떨어진 사람들. 감탄도 잠시 “이 섬에 무서운 전설이 내려오더라고요?”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는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살아나갈 수 없는 저주받은 섬이라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은 저마다 두려움을 표출하고, 무언가에 쫓겨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이들의 긴박한 모습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반드시 살아남을 거야”라면서 최후의 생존자 7인이 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광기는 소름을 유발한다.

 

과연 이 섬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 “우리가 사람을 죽였다” “안 죽였으면 우리가 당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화는 이들의 잔혹한 생존 게임을 짐작게 한다. 누군가를 처절하게 짓밟고 살아남은 7인은 인생 최고의 정점에서 거센 역풍을 맞는다. 악인들에게 마지막 기회라도 주듯 ‘도망쳐라! 너희들의 죄악이 들키기 전에’라는 문구는 이들이 마주할 피의 응징을 더욱 기대케 한다.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발뺌하며 다시 한번 행운을 노리는 악인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는 꿈틀대지 못하게 확실히 밟겠다는 말과 함께 희미하게 들려오는 기괴한 웃음소리. 그리고 “무슨 짓을 해서든 막으라고, 죽여서라도”라는 처절한 발악은 궁금증을 더한다.

 

‘7인의 탈출’은 첫 티저부터 역시 남달랐다.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 ‘빌런캐 맛집’다운 독보적 캐릭터 플레이를 선사하며 K-복수극 절대 강자의 귀환을 제대로 알리며 기대 심리를 자극한 것.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 무섭게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드디어 오는구나! 벌써 떨린다” “스케일 무엇? 악의 끝판왕을 보여줄 듯” “서로 물고 뜯는 빌런들의 생존 게임 흥미진진! 배우들 연기도 기대된다” “역시 김순옥! 피카레스크 복수극부터 짜릿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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